8월 28일 토요일, 장성으로 숲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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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 박○서
주차장에 도착해서 장성 치유의 숲으로 갔다. 가서 산을 올라가 보니 잠깐 쉬는 곳이 있었다. 거기에서 편백나무 이야기를 듣고 퀴즈도 맞혔다. 나랑 유경이 언니, 오빠가 퀴즈를 맞혔는데 선물로 반지를 주셨다. 열매로 만든 반지를 받았다. 편백나무에는 피톤치드가 제일 많이 나오고 피톤치드는 벌레가 안 오는 역할을 하는데 반면 사람 몸에는 좋은 성분을 준다. 한지를 닥나무로 만든다는 사실을 처음 알아서 신기했다. 다음에는 필암서원에 갔다. 되게 작은 곳인 줄 알았는데 둘러보니 많이 컸다. 필암서원은 조선의 대학자인 하서 김인후 선생의 학덕과 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장성군 기산리에 창건되었다. 1597년 정유재란 때 불타 없어졌으나 1624년에 황룡면 마을에 다시 재건을 했다는 것을 알았다.
초5 / 조○후
거기서 나비, 나방 구별법을 알았다. 나비랑 나방을 구별하는 방법은 더듬이로 구분한다. 그리고 사람이 심은 나무는 잎이 뾰족하고 자연 나무는 잎이 둥글다. 그다음에는 점심으로 순두부찌개를 먹고 세계유산에 등록된 필암서원이라는 곳도 갔다. 거기서 나무로 된 팔찌도 만들었다. 서원에서 서원의 교육평가 법, 배향 인물 등을 알았다.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팔찌 만들기였다.
초5 / 조○흠
토요일에 장성에 가서 숲 체험을 하고 필암서원이라는 곳을 갔다. 먼저 편백 숲으로 가서 편백나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밥을 먹으러 갔다. 그다음 어떤 전시관을 가서 옛날 사람들이 서원에서 공부하고 제사를 지내는 모습을 재현해 놓은 것을 봤다. 그다음 필암서원을 갔다. 필암서원에 대해 공부했다.
중3 / 박○별
오늘 우리가 간 곳은 장성 치유의 숲, 필암서원이다. 우리는 축령산 하늘숲길을 갔다. 거기에서 내려서 설명해 주시는 분을 만나고 조금 올라가 편백나무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편백은 나무가 가볍고 물에 잘 떠 일본군이 한국에 들어올 때 편백으로 배를 만들었다고 한다. 점심을 먹고 필암서원으로 가 편백나무로 팔찌를 만들고 필암서원이 뭐 하는 곳인지 설명을 들었다. 필암서원은 2019년 7월 10일 필암서원을 포함한 9개의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하서 김인후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1540년 문과에 합격하고 1543년 홍문관 박사 겸 세자시강원 설서를 역임하여 당시 세자였던 인종을 가르쳤다고 한다. 이렇게 오늘은 장성 치유의 숲, 필암서원을 갔다. 힘들었지만 재밌는 하루였고 몰랐던 걸 알아서 새롭기도 했다.
중1 / 박○진
오늘은 장성 치유의 숲, 필암서원을 갔다. 우선 장성까지 2시간 정도 걸렸다. 계속 차 안에 있어야 해서 힘들었다. 도착해서 숲을 걸어가다 보니 거기에 있는 선생님께서 두 가지 나무에 대해 설명을 했다. 편백나무는 일본군들이 많이 사용했는데 왜냐면 편백나무는 가볍고, 물에 잘 뜨기 때문이다. 오동나무는 환경을 좋게 만들기 때문에 요즘에 사람들이 잘 쓴다고 한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차를 타고 필암서원에 갔다. 필암서원은 호남에서 유일한 문묘에 배향된 우리나라 18선정 가운데 한 분인 문정공 하서 김인후 선생을 모시고 제자 양자징 선생을 종향한 호남의 대표적인 서원이다. 고종 때 철폐령에서도 전라도에서 철폐되지 않은 3곳 중 한 곳으로 1975년 4월 23일 국가 사적 제242호로 지정되었다. 나는 이 말을 듣고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 세계유산이 있는지 궁금해졌다.
초6 / 최○정
토요일에 광주 근처에 있는 장성 치유의 숲이랑 필암서원에 갔다. 처음에는 편백나무 숲에 가서 무슨 꽃인지 나무인지 설명을 듣고 우리 조상들이 편백나무로 배를 만들어 전쟁도 했었다고 했다.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점심은 해물순두부찌개를 먹었다. 그다음 필암서원에 가서 쉼터 같은 곳에 갔는데 거기서 편백 팔찌를 만들고 그다음 전시관에 가서 전시물들을 보고 경장각에 가서 거기에 대한 내용을 듣고 여러 설명서들을 읽고 사진도 찍고 돌아다니면서 재미있었던 것 같다. 들어가기 전 확연루라는 건물이 있는데 거기는 선비들이 시를 짓고 휴식을 취하는 그런 곳이었다. 만약 또 가게 되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중1 / 박○서
산을 갔다. 가서 설명을 듣는데 나무에서 피톤치드를 배출한다고 설명을 해주셨다. 그런 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아서 좋았다. 피톤치드는 편백나무가 제일 많이 배출한다고 했는데 그런 것도 처음 알았다. 그리고 선생님이 오동도가 왜 오동도라고 물어봤는데 몰라서 선생님에게 왜 그렇냐고 물어봤는데 선생님이 그것은 찾아보라고 하셨다. 찾아봤으나 못 찾았다. 그리고 도토리에 생긴 멍 같은 것도 생기는 이유를 알려주셨다. 나는 그저 신기했다.
중1 / 신○경
처음 나눔의 숲을 갔을 땐 그 숲을 보자마자 힘이 빠졌었는데 조금씩 올라가다가 조금 쉬기도 하고 퀴즈도 맞히고 나무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셔서 숲을 내려올 땐 기분이 좋았었다. 밥을 먹고는 필암서원에 가서 옛날 역사도 많이 배웠다. 그리고 옛날 대학교에 대해서도 배웠는데 엄청 뜻 깊었다. 나눔의 숲에서 퀴즈 게임을 했을 때 내가 퀴즈 정답을 맞혀서 상품으로 도토리열매 반지를 받았다. 엄청 뿌듯했고 진짜 재미있었다. 필암서원에서도 옛날 역사에 대해서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셔서 여수에 올 때 되게 똑똑해진 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초5 / 윤○희
토요일날 장성 숲 체험을 했다. 약 2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차를 타고 갔다. 도착을 하니 나무들이 가득했다. 맨 처음에는 선생님과 함께 숲을 걸었다. 한 30분정도 걸었던 것 같다. 그렇게 숲을 걷고 점심을 먹었다. 점심으로는 순두부찌개가 나왔다. 정말 맛있었다. 그 다음엔 편백나무로 팔찌를 만들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팔찌가 엄청 예뻤다. 그 다음엔 다른 선생님을 만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뭐 딱히 기억이 나진 않는다. 그렇게 차 안에서 음식들을 먹고 숲 체험은 마무리 되었다. 정말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