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가끔씩 그려보던 모교의 모습
23회 후배쪽을 순방하던 21회 권 쾌상선배
교정의 운동장에서 벌어지는 행사를 보고 파안대소하는 23회 동문들
도대체 누가 템포를 못맞추는거여?
여러명이 호흡을 맞추기가 쉽지않았을텐데..... 우승팀
전 동창회장을 지내셨던 단원리 출신 강종대 선배님을 찾아뵙고
젖먹던 힘까지 다내어..... 어랏찻차!!!!
선두줄잡이 보면 이미 승패가 가늠되지 않나요?
건실한 중견 기업인 21회 정 영만 선배랑 23회 후배들이랑
교정의 작은 인공 연못이 너무 예뻐서
추억속에 살아있는 소녀시절을 그려보며.....
모교교정에서는 처음으로 가진 동창회의 화합과 즐거움이....
단상에서 노래하는 권 영보 회장님과 추임새넣는 동문들
동문들 중 성공한 기업인으로 자리매김한 김만진 선배님의 열창에......
첫댓글 그동안 좀 바쁘고 아프고... 그래서 사진 빨리 올리지 못했습니다. 2010년 4월 17일 신반 중학교 동창회 모습입니다. 올해가 처음행사였고 앞으로 2년마다 이런 행사를 연다고 합니다. 우리 입산초교 여러동문님들도 내 후년부터는 빠짐없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그날 무척 즐거웠답니다.
고향과 모교는 부모님 가슴처름 늘포근히 반갑게 맞이해주기에 늘마음속에 자리매김을 하는곳이고그립기도 하지요 요번 모임에 집안에 행사가 겹쳐 참석치 못해 아쉅워는데 사진을 보니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흥겨워하는 모습이 정말 좋군요
2012년 동창회땐 오라버니도 꼭 참석하세요. 저도 어지간하면 초등 중등 동창회는 멀어도 참석하려구요.
문선배님 좋은 추억 모아두셨네요. 사진 감상 잘 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여 매우 아쉬웠지만 내년에는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성환후배 동생 귀산이 전화가 왔어요. 동창회지 잘 보았다고.... 근데 성환후배! 귀산이한테 꼭 말해요. 한 열흘째 심한 감기 몸살로 내 목소리가 완죤 할머니 목소리걸랑요. 나 목소리 딥따 고운 여자라고.... ㅎㅎㅎㅎ 목소리땜시 요새 챙피해 죽겠어용. 며칠전엔 전자제품 A/S땜시 전화했더니 사람 좀 깔고보는것같이 금방 전화 끊을려고해서 쉰 목소리로 좀 깐깐하게 굴었더니 180도 달라지더라구요. 얼굴보지 않은상태에선 소리가 상대방 이미지인데... 귀산이한테 나 꾀꼬리라 전해주!!! ㅋㅋㅋㅋ
꾀꼬리 선배님 선배님 목소리 진짜 꾀꼬리로 들렸어요 걱정마세요 걸구 선배님의 열정하나만 보아도 충분히 18세 소녀같아요 부럽습니다 언제 울산한번오세요 울산의 명소 주전몽돌해변에서 회한점에 소주한잔 하면서 갈매기랑 목소리대결도 해보고.......예
ㅎㅎㅎㅎ 언제 댕겨갔냐? 내가 좀 웃겼다 그치? 오늘도 아파서 아무데도 안나가고 집에 있단다. 언제 울산 쪽 가면 전화할게. 나도 그 곳에 한번 가고 시포!! 잘지내렴. 늘.....
모두가 한마당을 맴돌며 노래를 불렀던 동창회 -감회가 새롭네. 어렴풋히 내 모습도 보이는구먼 사진 촹영하는라 수고 많았네.........
허걱!! 키 큰 양복입은 사람이 오빠???? 왜 몰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