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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지상 재림 때,공중으로 휴거된
성도들은 어디로 가는가?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 때 공중으로 휴거된 성도들은 어디로 가는가 오늘의 본문 말씀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데살로니가 전서 4:16,17)
천년왕국 시대에 '사랑하시는 성'의 왕은 예수 그리스도이시 고,각 고을을 다스리는 분봉왕들은 ‘보좌에 앉은 자들’과 순교 했다가 부활한 성도들(요한 계시록 20:4)입니다. 그러면 이와 같은 왕권자들이 아닌,예컨대 그리스도의 강림 때 공중으로 휴거된 성도들은 어디로 들어가게 되는 것일까요? 대부분의 종말론자들은 이 문제를 정확하게 분별하려고 하지 않고 무조건 죽었다가 부활한 성도들 전부와,그리고 휴거 받은 성도 모두가 주의 재림 때 공중에서 만났다가 다시 지상으로 주님과 함께 내려와 세상을 심판한 후에 천년왕국에 들어가서 왕 노릇한다고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성도들은 예수님과 함께 있어야 하는데 예수님이 지상에 왕으로 오시니까,성도들도 당연히 주와 함께 지상 강림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왕권을 차지할 성도들과 종족 백성될 성도들 외에는 모두 영원한 천국인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는 것이지 모든 성도가 다 지상에 내려와 왕권을 누리게 되는 것은 아닙 니다. 일반적으로 재림 후 모든 성도들이 지상에 내려온다고 간단히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예수님이 천년왕국의 왕이시 다는 생각만 했지,영원한 천국의 왕도 되신다는 이치를 생각하 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즉 주님께서는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았다'(요한 계시록 3:21)라는 말씀처럼 영원한 천국의 왕이시기도 한 것입 니다.
즉 주님의 ‘왕권’은 천년왕국 시대가 끝난 다음에 받게 되 는 것만이 아니라,주님께서 고난 받으시고 부활 승천하셨을 때 부터 받기 시작해서 지금도 하늘 나라의 왕이시고 천년왕국 시 대에도 왕이실 뿐 아니라,천년왕국 후에도 세세 무궁토록 만왕 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되신다는 것을 미처 헤아리지 못했기 때 문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질문이 있을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천년왕국의 왕이시면 하늘나라의 왕 노릇을 못하시 는 것이 아닙니까? 어떻게 동시에 하늘과 땅을 통치하실 수 있 습니까? 라는 질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질문은 지극히 인간적, 육적인 사고방식으로서 예수님은 신(神)이심으로 하늘과 땅을 동시에 통치하실 수 있는 전능한 하나님임을 미처 생각하지 못 한데서 기인한 우문(愚問)입니다. 주님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받으신 분’(마태복음 28:18)으로 서,지상의 천년왕국 시대라도 하늘과 땅을 동시에 통치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사단도 공중의 권세를 잡고 있으면서(에베소 서 2:1) 동시에 이 세상의 임금 역할을 하는데(요한복음 12:31) 하물며 예수님께서 하늘과 땅을 어찌 동시에 통치하지 못하시 겠는가? 그러면 성경에서 말하는 ①휴거란 무엇이며,②휴거의 시기는 언제이며,그리고 ③천년왕국에서 왕권을 차지할 성도들 이외 에 공중으로 휴거된 성도들은 어떻게 되는가에 대해 알아 보겠 습니다.
첫째, 휴거의 의미
•‘휴거’란 끝 휴(携)와 들 거(擧)로서 ‘이끌어 들어 올린다’는 뜻 인데 성경에 이 단어가 직접 번역되어 있지는 않지만 예수님께 서 재림하실 때 성도가 공중으로 들림받는 현상을 가장 적절하 게 나타내는 단어이므로 종말론을 다루는 많은 성경 학자들이 이 단어를 즐겨 사용합니다. 그리하여 현재는 상용어가 되어 버린 용어입니다. 사실 종말 성도의 최대의 소망은 죽지 않고 산 채로 들림 받는 다는 휴거일 것입니다.
그런데 휴거의 시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비성경적인 학설이 있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더욱이 잘못된 시한부 종말론은 그것을 믿는 자들의 직장과 가정을 파괴하여 심각한 사회 문제로까지 야기되고 있기 때문에,성경이 말하는 정확한 휴거와 또한 그 시기를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둘째, 교회 휴거의 시기
• 교회 휴거의 시기에 관한 성경 말씀은 여러 군데 나타나 있지만,여기선 '적그리스도 출현 이후에 있음'을 살펴보겠습 니다.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 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 혹 영으로 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 라 3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 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4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 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 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데살로니가 후서 2:1~4)
•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두번째로 편지를 쓰게 된 동 기는 첫번째 편지에서 언급한 재림에 관한 내용(데살로니가 전 서 5:1~11)을 오해한 신자들이 있어,자신들의 당하는 핍박을 임박한 그리스도의 재림의 징조로 여김으로써 ‘동심하고 두려 워’할 뿐 아니라 극단적인 현실 도피적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었 습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 후서에서 바울은,확실한 재림의 징조를 성 경적으로 밝혔던 것입니다.
• 데살로니가 후서 2장 1절에서 4절의 말씀을 보다 자세히 살펴 보면, *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라는 말에서 ‘그’ 란 주님을 가리키기 때문에 ‘그 앞에 모임’이란 곧 ‘성도의 휴거에 대하여’ 라는 의미임을 알 수 있습니다(참고.마태복음 24:31/마가복음 13:27) * 그리고 '혹 영으로나'라는 말은,‘계시를 받았거나’ ‘어떤 예언 에 의해서나’ 라는 뜻입니다. * '혹 말로나'라는 말은,설교나 또는 어떤 사람들을 통해 전달 된 내용이나 교훈을 뜻하는 말입니다.
*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는 말은,‘너희를 미혹하지 않게 하라’ 의 불완전한 번역입니다. 공동번역은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아마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는 사람이나 혹은 말씀을 전한다는 사람이 이런 말을 할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아무에게도 절대 로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공동번역)
• 예컨대 그리스도의 재림과 휴거에 대해서는 누가 신령한 계시 를 받았다고 해도 믿지 말고,어떤 사람이 설교해도 무조건 따르 지 말고 사도들에게서 편지를 받았다고 해도 속지 말라는 것입 니다. 왜냐하면 주의 재림과 휴거가 있으려면 먼저 ‘배도하는 일 이 있고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야 하기 때문’이라 는 것입니다. 이 ‘배도하는 일’은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7년의 평 화 언약을 맺는 ‘한 왕’이 그 약속을 깨고,중간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하고 자칭 하나님이라 하며 성도를 괴롭힐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다니엘 9:27).
여기서 ‘배도’(원어로 아포스타니아)란 ‘약속을 배반함’이라는 뜻으로써,이러한 배도자 ‘적그리스도’가 나타난 다음에 그리스 도의 강림과 아울러 성도의 휴거가 있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바울 사도는 가장 확실한 재림과 휴거의 시기를,‘적 그리스도의 출현 후’로 못박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말일에 나타날 적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칭 하나 님이라고 하지만,주님께서 강림하실 때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 이시고 폐하리라고 성경은 밝히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후서 2:8).
• 한편 교회의 휴거에 관한 나팔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 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일곱째 나팔'은 7년 대 환난이 끝나면서 일곱 대접 심 판을 열기 위해 부는 '천사의 나팔'이요(계시록 11:15),'하나님 의 나팔'은 일곱째 대접을 부으시며 주께서 재림하실 때 불게 되는 '마지막 나팔'입니다. 즉 '하나님의 나팔'은 마태복음 24장 31절의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게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라 는 말씀 속의 '큰 나팔'로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고린 도전서 15:51,52)라는 말씀 속의 '마지막 나팔'입니다. 곧 죽은 성도들을 부활시키고 살아남은 성도들을 휴거시키는 나팔입니 다. 그러므로 이 세상이 멸망당하는 마지막 날에 불게 될 '하나 님의 큰 나팔'과,7년 대 환난이 끝나면서 불게 될 '일곱째 나팔' 을 혼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휴거 받을 교회와, 천년왕국에서 왕 노릇할 교회가 있습니다.
• 아시아 일곱교회는 종말에 전 세계에 퍼져 있는 교회들의 모형인데,성령께서 각 교회에 하신 약속을 보면,두아디라교회 와 라오디게아 교회와,그리고 ‘감추었던 만나와 흰돌을 준다’는 약속(요한 계시록 2:17)을 받은 버가모 교회가 천년왕국에서 지상 왕권을 받아 누릴 것을 예시하셨습니다.
• 다른 교회는.무궁천국에서 받을 약속만 하셨습니다. 즉 에베소교회에는 ‘생명과(生命果)’ 약속을 (요한계시록 2:7), 서머나교회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함을’(요한 계시록 2:11). 다만 서머나교회는 순교하는 교회임으로,왕권도 있을 것 으로 봅니다. 사데교회는 ‘생명책에서 흐리지 아니한다’(요한계시록 3:5)는 약속을 주셨고,빌라델비아교회에는 ‘하나님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해준다’(요한계시록 3:12)는 약속 등이 바로 그것인데,이러한 약속들이 한결같이 천국에서 이뤄질 약속이라는 점에서,이들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재림 후 공중에서 주를 영접한 다음 영원 한 천국인 새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보아야 합니다.
• 요한 계시록 20장 4절에 ‘보좌에 앉은 자들’과 순교했던 자들 에 대한 언급만 있고,그 이외의 성도에 대한 언급이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그러므로 죽은 자 중에 순교했던 자들과(서 머나교회 같은) 그리고 두아디라교회와 라오디게아교회였던 자 들만 지상에서 왕노릇하고 나머지는 모두 새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넷째, ‘내 아버지 집'이나 '처소'는 무궁천국을 의미했습니다.
• 예수께서 고별 설교를 하실 때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한복음 14:2,3)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주께서 말씀하신 ‘내 아버지 집’이나 ‘처소’라는 곳은 지상의 집이 아니요 천상의 집이 분명하고,또한 ‘내가 다시 와서’라는 말도 재림을 의미하므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는 말씀은 곧 재림하 셔서 성도들을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시겠다는 뜻이 되는 것입 니다. 이 날에 천년왕국에 들어가 왕 노릇할 자 외에는,모두 영원한 천국으로 올라가 복락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다섯째, '곳간'은 천국을 의미합니다.
• 예수께서 천국을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다’ (마태복음 13:24~43)라고 비유하실 때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30절)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곳간’이란 영원 한 천국이 분명하며,또한 이 비유 끝 부분에서 주(主)의 재림 때 의 심판에 관해 말씀하실 때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 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 을 거두어 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이를 갊이 있으 리라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 라’(41~43)라고 하셨는데,여기서 ‘아버지의 나라’란 영원한 천국 이 분명하므로 천년왕국에 들어가 왕권을 갖지 않을 성도들은 무궁천국인 새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여섯째, 그리스도의 재림 때, 천년왕국과 무궁천국이 동시에 열리게 됩니다.
• 성경에서 새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을 살펴보면 주님의 재림 직후부터 열리기 시작하여 지상 천년왕국이 끝나면서 완전히 완성되는 것이지,천년왕국 동안에는 전혀 열리지 않고 있다가 지상 천년왕국 후에나 열리는 것으로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 다. 특히 요한 계시록 4장과 5장에는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보 좌'가 계시되어 있는데,'하나님의 보좌'는 천국 즉 하나님 나라 의 행정의 중심입니다. 따라서 천국은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입 니다. 그런데 우리 성도들이 궁극적으로 들어가서 살게 될 천국 은 '새 예루살렘'으로서,계시록 21장 2절 말씀을 보면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 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라고 하였습니다.
이곳은 지상에 이뤄지는 '천년왕국'이 아닙니다. 히브리서 12장 22절에 계시된,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 의 예루살렘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이 '새 예루살렘 성'은 요한 계시록 15장 8절 말씀처럼,종말론적으로 '일곱 천사의 일곱 대 접 재앙' 중 여섯 째 대접 재앙이 쏟아지기 직전에 휴거된 성도 들이(계시록 16:15) 곧 바로 들어가게 될 하나님의 성전이며 궁극적으로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영원토록 하나 님을 찬송하고 예배하며 영생 복락을 누릴 천국입니다(참고,계시 록 11:19). • 한편 요한 계시록 21장 3절과 4절에 보면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 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 이 다 지나갔음이러라”라고 하였는데,이 말씀 속에서도 진리가 발견됩니다.
• 예컨대 만일 천년왕국 후에 새 예루살렘이 열린다면 ‘세상의 눈물과 죽음과 슬픔과 고통이 다시 있지 않다’는 말씀이 거의 실 감나지 않을 것이란 뜻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것들은 천년 전에 있었던 것이어서 기억 속에나 아물거릴 뿐이요,더욱이 천년왕국 시대에 태어난 제 2세들에게는 그저 어리둥절할 말씀이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영원한 천국이 주님의 재림 후에 열린다고 할 때는,얼마 나 이 말씀이 실감나겠습니까? 더욱이 7년 대 환난을 통과하여 적그리스도 통치에서 고난 받던 성도들에게는 너무나 감격스러 운 말씀이 될 것입니다.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25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닫지 아니 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 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 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뿐이라”(요한 계시록 21:24~ 27)
• 위 말씀에서 ‘땅의 왕들’ 이란 천년왕국에서 왕권을 누리던 성도 들이요,‘사람들’이란 천년왕국에서의 백성들을 가리킵니 다. 그들이 천년왕국이 끝난 다음 새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온 다고 했으니,그리스도의 강림 때 지상 천년왕국과 천상의 새 예루살렘은 동시에 열린다고 보아야 합니다.
일곱째, 베드로 사도가 본 '새 하늘과 새 땅'
• 주님의 수제자 베드로 사도의 다음과 말씀도,그리스도의 재림 후 바로 영원한 천국이 열림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 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 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 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 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베드로후서 3:10~13)
• 여기서 ‘새 하늘과 새 땅’은,영원한 천국입니다(요한계시록 21:1,2). 그리고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라고 한 것은,요 한 계시록 16장 15절 말씀과 짝을 이루는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재림 시에,영원한 천국인 새 예루살렘이 열리게 됩니다(계시록 21장). 이상과 같이 살펴볼 때 주께서 재림하신다고 모든 성도가 다 지상 천년왕국으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요,다만 왕권을 받은 ‘보좌에 앉은 자들’과 그리고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 말씀을 전 하다가 순교한 종들만 해당합니다.
▣ 결론
하나님께서는 천년왕국에서 왕 노릇할자들에게는 왕 노릇하 게 하시고,곧 바로 천국에 올라가 모든 눈물을 씻어주실 자들 은 공중으로 끌어 올리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의 날이 임하기를 간절히 사모하되,더 큰 영광을 얻기 위하여 충성하고 성화되어가야 합니다.주님의 이름으로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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