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4, 12, 14 (둘째주 일요일)
*장 소 : 강원도 정선 노추산(1,322m)
*A코 스 : 종량동 - 옹달샘터 - 소나무쉼터 - 갈림길 - 아리랑산 - 노추산정상 - 이성대- 폐광터 - 대승사- 절골(5시간30분)
*B코 스 : 종량동 - 옹달샘터 - 소나무쉼터 - 갈림길- 병풍바위 - 대승사 - 절골(4시간)
*거 리 : A코스: 약9km, B코스 : 약6.5km
*시 간 : A코스 : 약5시간30분, B코스 : 약4시간
*버 스 : 옹진군청 6시~문학경기장 6시 15분~송내남부역 현대주유소 6시 30분
*기 타 : 아이젠,스패치,비상식,방한복등 눈에 대비한 겨울산행 준비바랍니다.
노추산(1,322m)
강원 정선군과 명주군의 경계를 이룬 노추산(1,322m)은 심신산골의 산이지만
설총,율곡등 위인의 혼이 서린 명산이다 .
수많은 바위덩이로 쌓아올린 석총을 연상케 하는 노추산(1,322m)은
거대한 육산인 가리왕산, 둥그스름한 억새의 산인 민둥산과 함께
정선을 대표하는 3대 명산으로 손꼽힌다
노추산이라는 이름도 설총이 노나라의 공자와 추나라의 맹자를 기려 지은 이름이라고 전한다 .
정상 밑에는 두 성인을 기리는 이성대라는 수도처가 자리하여 산악인의 휴식처도 겸하고 있다 .
산 곳곳에 너덜지대가 산재하여 있기에 '이성의 석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기암위에서나 너덜지대의 경치가 빼어나고 조망이 뛰어나며 겨울에는
눈이 쌓인 풍경이 일품이어서 겨울 산행지로도 손꼽히는 산이다
서쪽으로는 백두대간의 준봉들이 도열해 있고 옥계앞바다가 훤하게 내려보인다 .
이성대 사당은 50년 전 강릉사람 박남현씨가 이곳이 설총과 율곡이
수학했던 곳임을 기리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노추산 부근에는 율곡과 관련된 지명이 몇개 남아 있다.
'율목치'(밤나무고개)라든가,'동초밭' 등이 바로 그것이다.
밤나무재는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와 정선군 북면 구절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다.
율곡이 노추산에 와서 공부할 때 이 고개에 밤나무를 심었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동초는 송천계곡 대기리 논에서 나는 미나리처럼 생긴 풀이다.
율곡이 이 나물을 뜯어다 먹은 것으로 전해오는데 다른 곳에서는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노추산 이성대 전설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와 정선군 북면 구절리 경계에 위치한 수많은 전설을 가지는 명산으로 왕산면민은 이성대에 관하여 큰 향수를 가지고 있다.
이는 祠宇를 왕산면 고단2리 남농(南濃) 박남현(朴南顯)님(유학자)과 설총선생의
후손 설국충(薛國忠)님(한의사)에 의해 건치된 이지역 문화유산으로 믿기 때문이다.
노추산은 멀리 발왕산(1,458m) 옥녀봉(1,146m) 고루포기산(1,146m) 오대산(1,563m)등
준봉들에 둘러 싸여 있고 가깝게는 오른편에 오장산,
왼편으로는 사달산이 우둑 솟아있고 앞으로는 송천(松川)이 흐르고 있다. 특히, 산세가
웅장·수려하고 백색의 기암과 청냉한 폭포가 있어 주민들은 靈山으로 여기고 있다.
산 서편의 강 안으로는 층암절벽의 기암괴석과 청수의 흐름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외지인의 탐방이 많다. 이곳 이성대는 노추산 정상에서 서쪽 능선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옛날 의상대사가 도를 통한 곳이라하여 「義湘臺」라 하였으나 후일에는 공자와 맹자를 흠모하여 「二聖臺라」불리우게 되었다. 또한 인근에는 「喚仙菴」이란
암자가 있었다고 전한다.
1933년 발간된 증수임영지에는 「喚仙菴 在府七十里 邱井面」으로 기록 되었고,
1974년 발간된 증보임영지에는 「환선암은 1911년 화재로 소실되었고
1963년 대구 대공산 여승 김해윤이 암자 2동을 중건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정선군 주장은 1961년 구절리에 거주하는 강진해라는 사람이 중건했다고 한다.
지금의 대승사다. 환선암은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구전되며
환선암의 위치가 대성사와 동일한 곳인지는 알수없다.
이성대는 甲午년(1954년) 봄에 위에서 기술한 두사람의 지역유지가 祠宇八間을 짖고
氷雪軒(설총의 호)과 栗谷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음력4월 중정일에 다례를 행하다가
그후 癸卯년(1963년)에 맹자의 성상을 봉안하고 빙설헌과 율곡을 향배했다고 전한다.
해발 1,322m 둘레 40km의 노추산 명칭유래로는 설총선생께서 노나라의
공자와 추나라의 맹자를 기려 "魯鄒山"이라 칭했다고 전해지며 주민들도 그렇게 믿고 있다.
이곳은 설총선생이 입산 택지하여 '聖賢之道'를 통달하여 대현이
되셨고, 문선공 이율곡선생이 1558년 23세때 입산하여 역시 성현지도를 통달하여
28세에 하산하셔서 대현이 되었다고 전해지나 율곡선생행장기에는 기록이 없다.
대기지역에는 율곡선생에 대한 전설이 많은 곳으로 '너도밤나무'전설이 유명하다.
지금은 음력9월 중정일에 다례를 존헌하는데 구절리 노인회장이 주관한다.
오장산 강안에는 인공폭포인 오장폭포가 있는데 장마시에는 장관이다
첫댓글 출발 합니다, 꼬리 잡아 주세요
이번으로 꼬리잡았습니다
삼번으로 꼬리잡으시는분은 행운~~~~ㅋㅋ
임영례 외1명 행운잡아주세♥♥♥♥♥용
보고 그냥가심~~앙돼요~~~~~~~~~?
참석
7번 8번 석길현 백승옥 옹진군청 승차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2.05 10:41
------------------------------------------------콜.
문학 경기장 승차 합니다 12번
이재근.이광석님 웅진승차합니다
석종순 예약합니다.
전형만 곽완수 옹진군청 승차함니다.
심경수님.송내요
백성렬.석복순예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