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에서는 지난 2014년 1월1일 07시 해맞이 행사를 올림픽공원
망월봉에서 구민 3000여명이 모인가운데 진행되었다.아침기온이 온화하고
날씨가 맑아 해돋이 모습을 잘 볼 수 있다는 기대 때문에 예년보다 많은
남여 노소가 참여했다. 행사전 난타 공연 중창단의 공dus등이 있었다.
여명이 걷히는 가운데 글로리아 중창단의 공연(오 나의 태양등 3곡)
박춘희 구청장의 신년 인사
점화시작
백제의기상 기마 제박식(위의 포장을 벋기면 아래와같은 늠늠한 기마 자세)
멀리 남한산성 능선이 밝아온다.
소원을 쓰고
소원을 실은 미니 열기구를 하늘에 띄운다.
소원을 하늘높이 떠올리며
어린이도 열기구 올린다.
해가 나올 때 까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구청장님의 노래를 듣는다.
구의회 의장의 덕담
수많은 해맞이 구민들
인파가 작년보다 배는 늘었다.
좌로부터 송파경찰서장, 송파구청장, 구의회 의장, 송파문화원장 등의 덕담
액운을 쫓는 마상
백제의 기마
덕담에는 어린이도 한목, '송파구청장과 구민여러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 할 학생으로서 노래도 잘하고 시키는대로 척척이다.
노래에 맞추어 깡총깡총 뛴다.
구청장이 칭찬해준다.
문화원장이 칭찬해 주니까 세배를 올렸다.
세배하고 세배돈을 오만원이나 되는 큰돈이 생셨다.
사회자가 그 돈을 어디에다 쓸거냐고 물었더니,
불우이웃 성금으로 내겠단다.
참으로 어른 답다.
장차 이어린이는 우리나라 큰일꾼 감입니다.
사회자가 아버님과 대화, 어떻게 교육을 시켜서 이렇게 말을 잘 하나요?
늘 책을 친구로 하고 독서를 많이 한 까닭이라고
남한산성에 능선이 밝아온다.
백제의 기마기상
노래를 열창하는 구청장
갑오년 새해가 서서히 떠오릅니다.
해가 솟아오르자 모든 구민들은 마음속으로 소원을 빈다.
소원을 리봉에 써서 매달았다.
해가 솟아 오르자 모든 행사는 끝났다.
갑오년을 맞이하고 모두 나이 한살씩 먹었다.
이메일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청해 김광열 합장
첫댓글 해는 달라진게 없고 한가지인데
보는 장소 마다 사람 마다 이렇듯 다르다고 하는군요
회장님은 구도회의 멋 진 구상을 하셨겠지요
서울에서도 이런 해맞이 행사가 있는 줄 몰랐네요..
매일 뜨는 해지만 시간과 장소에 따라 마음가짐이 다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