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럽에서 키카큰국가들은 독일 오스트리아 를 포함한 덴마크 네덜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을 북유럽국가 들인걸로 알고있는데요.! 그러나 동유럽 발칸반도국가들도 키가 장난아니게 키더라고요. 전에 본건데 세르비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인들의 평균신장이 유럽의 위너동네인 네덜란드 수준에 이르는 185cm라고 하더라고요. 발칸반도 국가들은 왜이렇게 키가 크나요.? 유전적으로 원래 그렇게 큰건지?
첫댓글환경요인이 곧 유전적 요인이 되는거겠지요. 기본적으로 몸의 용적이 클 수록 열효율이 높아지거든요. 잘 아시다시피 같은 개체가 대형화 했을 때 부피/용적이 늘어나는 비율에 비해 실제 피부의 표면적은 훨씬 적은 비율로만 늘기 때문에 크면 클 수록 열이 덜 빠져나가거든요.
디나브 인종(발칸 인종)이 제일 유럽에서 키가 큽니다 위키 최신판에서는 네덜란드인보다 이들이 더 크다고 수정 보통 우리는 유럽인 중에서도 스칸다비아인이라고 통상 생각하고는데 실상은 아니죠 마찬가지로 아시아에서도 우리는 우리보다 북중국인이나 몽골인이 더 크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우리보다 훨씬 작음 그리고 일본이 작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은 결코 안 작음, 꼭 열대지방이라고 작다고 볼 수 도 없어요 폴리네시아 사람들은 키가 큽니다 그리고 호주 원주민은 한때 세계에서 키가 큰 5대 인종 중 하나였죠 꼭 환경적 요인이 절대적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물론 환경적 요인이 유전적 요인보다 더 영향을 끼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디나브 인종에 대한 수집은 1800년대 부터 하지만 이 지역은 옛날 로마 시대부터 병력의 주 원천지 였음 디나브 인종은 발칸 동북부 토종 인종으로 7세기에 남하한 남 슬라브족의 후예라기 보다 일리리아인의 후손이라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 이들의 직계 후손은 알바니아인. 이들의 부계 유전자는 I2a 그룹이 대세 다른 유럽은 R 그룹이 대세(스칸다비아 북독일 I2b)
유투브에서 크로아티아인들이 자신들이 이란어족을 쓰는 사르마티아족 후손이라고 주장하던더가 세르비아인이 슬라브 연방을 주장하며 이들 발칸인종을 외래 인종의 유입이라고 보지만 실상은 이 지역에 오래 거주하던 유럽인의 후예 어떤 유럽학자는 I 그룹이 인도 유럽어족계열 이전에 코카서스부터 유럽대륙에 걸쳐 있던 유럽 신석기인들의 직접 후예라고 주장하기도 함 아무튼 이 지역은 환경적으로 추운 지역이기도 하지만 이 지역 사람이 원래 유전적으로 키가 큼
디나르 알프스 지역의 사람들이 유럽에서 키가 가장 크죠. 이게 형질의 진화란게 자연환경에 의한 자연선택도 있겠지만, 문화적 차이에 의한 성선택에 의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뭐 재레드 다이아몬드도 <제3의 침팬지>에서 인종 간 피부 색깔의 차이가 일부 문화에 의한 성선택에 의한 것일수도 있다고 주장하였지요.
그리고 키의 경우, 환경과 유전 어느게 더 중요하다고 따지기가 힘들죠(다른 인간의 형질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성장에 있어서 적정수준의 영양공급이 매우 중요하지만, 동시에 모든 개개인이 어느 정도 영양공급이 될 경우, 유전적 요인이 키의 변이에 있어서 결정적이게 되죠.
첫댓글 환경요인이 곧 유전적 요인이 되는거겠지요. 기본적으로 몸의 용적이 클 수록 열효율이 높아지거든요. 잘 아시다시피 같은 개체가 대형화 했을 때 부피/용적이 늘어나는 비율에 비해 실제 피부의 표면적은 훨씬 적은 비율로만 늘기 때문에 크면 클 수록 열이 덜 빠져나가거든요.
이 반대 경우가 열대지방의 원주민들이 키가 작은 경우인데, 개체가 소형화 하면 피부면적이 줄어드는 것에 비해 부피/용적이 더 크게 줄기 때문에 열 방출이 더 쉬워지고요.
디나브 인종(발칸 인종)이 제일 유럽에서 키가 큽니다 위키 최신판에서는 네덜란드인보다 이들이 더 크다고 수정 보통 우리는 유럽인 중에서도 스칸다비아인이라고 통상 생각하고는데 실상은 아니죠 마찬가지로 아시아에서도 우리는 우리보다 북중국인이나 몽골인이 더 크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우리보다 훨씬 작음 그리고 일본이 작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은 결코 안 작음, 꼭 열대지방이라고 작다고 볼 수 도 없어요 폴리네시아 사람들은 키가 큽니다 그리고 호주 원주민은 한때 세계에서 키가 큰 5대 인종 중 하나였죠 꼭 환경적 요인이 절대적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물론 환경적 요인이 유전적 요인보다 더 영향을 끼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디나브 인종에 대한 수집은 1800년대 부터 하지만 이 지역은 옛날 로마 시대부터 병력의 주 원천지 였음 디나브 인종은 발칸 동북부 토종 인종으로 7세기에 남하한 남 슬라브족의 후예라기 보다 일리리아인의 후손이라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 이들의 직계 후손은 알바니아인. 이들의 부계 유전자는 I2a 그룹이 대세 다른 유럽은 R 그룹이 대세(스칸다비아 북독일 I2b)
유투브에서 크로아티아인들이 자신들이 이란어족을 쓰는 사르마티아족 후손이라고 주장하던더가 세르비아인이 슬라브 연방을 주장하며 이들 발칸인종을 외래 인종의 유입이라고 보지만 실상은 이 지역에 오래 거주하던 유럽인의 후예 어떤 유럽학자는 I 그룹이 인도 유럽어족계열 이전에 코카서스부터 유럽대륙에 걸쳐 있던 유럽 신석기인들의 직접 후예라고 주장하기도 함 아무튼 이 지역은 환경적으로 추운 지역이기도 하지만 이 지역 사람이 원래 유전적으로 키가 큼
아 그리고 사족으로 이 디나브 인종하고 한국인하고 공통점이 있음
1. 각 인종(백인, 황인)중에서 가장 키가 크다
2. 둘다 머리 두상이 단두형 고두형으로 얼굴이 길다
3. 산악지형 반도에 산다
4. 주변에 강대국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불행한 근대사를 공유한다
디나르 알프스 지역의 사람들이 유럽에서 키가 가장 크죠. 이게 형질의 진화란게 자연환경에 의한 자연선택도 있겠지만, 문화적 차이에 의한 성선택에 의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뭐 재레드 다이아몬드도 <제3의 침팬지>에서 인종 간 피부 색깔의 차이가 일부 문화에 의한 성선택에 의한 것일수도 있다고 주장하였지요.
그리고 키의 경우, 환경과 유전 어느게 더 중요하다고 따지기가 힘들죠(다른 인간의 형질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성장에 있어서 적정수준의 영양공급이 매우 중요하지만, 동시에 모든 개개인이 어느 정도 영양공급이 될 경우, 유전적 요인이 키의 변이에 있어서 결정적이게 되죠.
이런 이론도 있습니다. 전투를 많이하는 지역 사람들은 전사가 사회적으로 우대를 받고 유전자를 남길 기회도 많아지죠, 그래서 전체적으로 체격이 좋아지며,농경시스템이나 수렵 시스템도 이런한 이유로 신장에 영향을 준다는.....
170도 안되는 루저킹에게는 그저 부러울뿐.....
늙어서 다행...
대체로 환경적인 요인이 큰 것 같네요. 거기에 유전적인 요인이 변수가 되는거 같아요.
동유럽 발칸반도 국가들의 국민들이 키가 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