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면 칸사이의 니시노미야 냉장 이라는 회사가 유키지시루 유업의 고기가 일본의 재래종 소고기가 아닌 오스트레일리아의 고기라고 내부고발을 한 사건이 있다. 그로인해 유키지시로 유업은 물론이고, 니시노미야 냉장까지도 도산의 위기에 처한 적이 있다.
특별히 내부고발까진 할 일은 아니라는 견해는 당연한 것이다. 그 후 니시노미야 냉장의 사장은 노숙자로 전락하였다.
하지만, 그러나 일본 전국으로부터 그 사장에게 모집자금이 1천만엔이나 전해졌다고 한다. 그 후, 영업을 재개할 수 있었지만, 창고엔 아직 상품이 없다. 받아 줄 회사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그 사장은 활기차게 기죽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 사원들이 입고있는 T 셔츠에는 "대역전" 이라는 글자가 크게 써져있었다.
이것을 보고 생각했다. 역시 올바르다고 생각한 것을 글로 쓸 수 밖에 없다는 걸. 그렇다. 잘못된 것은 분명히 말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도 같은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K-1 MAX의 결승토너먼트에 있었던 이상한 판정.
마사토 vs 쁘아카오 전은 분명히 공정함이 결여되었다. 그것을 어떤 스포츠 신문도 "그 판정은 이상하다" 는 기사는 한 줄도 쓰지 않은 것이다.
그런 일을 하는게 과연 좋은 건가? 그래가지고 매스컴이라고 할 수 있는지? 저널리즘이라고 할 수 있는지? 그들은 진실을 전하지 않았다.
거짓말을 전하고 있다. k-1의 사정을 봐주고 있는 건가? 그렇지 않으면, 결국 흥행시합이라 그것으로 된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가? 도대체 어느쪽인가?
마사토의 세컨은 연장전에 들어갔을 때, 타올을 투입하여 마사토의 시합을 중단시켜야 했다.
완전히 3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 마사토는 지고 있었으니, 연장전에 들어가게 하는 것은 그 (판정의) 실수를 용인하는 것이 된다.
모든 것이 이상하다. 무엇이 올바른지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TV의 평균 시청률이 17.1%이고, 순간 최고 시청률이 22.8% 였는가? 그런일은 이제 아무래도 좋다. 매스컴은 k-1과 한패라고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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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토 vs 쁘아카오 전 비평
나만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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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16 10:2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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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북극곰의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결승전은 쁘아까오선수의 압승이였습니다 근데 어이없는 연장전 마사토 선수의 자존심에도 상처가 남았을꺼라 생각합니다 승패는 싸워본 선수가 가장 잘알수 있는게 아닐지... 암튼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승한 쁘아까오선수가 대단합니다
정말 진짜 대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