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 및 미술교실(축구) - 11월 5주차

[박소영]

미술치료

심리 치료의 일종으로 미술 활동을 통해 감정이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기분의 이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방법이다. 말로써 표현하기 힘든 느낌, 생각들을 미술 활동을 통해 표현하여 안도감과 감정의 정화를 경험하게 하고 내면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하며 자아 성장을 촉진시키는 치료법이다.

<출처 : 다음백과 사회복지 용어사전>

1층에는 미술교실, 2층에서는 미술치료가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미술교실은 오늘 저녁 2차 예선전인 가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를 응원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우리 가족들이 제12의 선수가 되어 함께 뛰고 공을 막는 작품을 만들었어요.

오늘 밤에 치러지는 경기는 두 팀이 모두 승리를 쟁취해야만 16강 진줄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우리 가족들도 작은 기운이나마 보태고자 응원하는 시간을 갖었답니다.

미술치료는 언어나 글로 정확히 표현되지 못하는 가족들의 감정을 외부로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내면 질서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내면에 갇힌 상처와 억압된 욕구들이 있다면 이번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라고 욕구 해소를 위한 출발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가족들!
매일매일 즐거움 쌓고, 조금씩 조금씩 원하는 바를 성취하고 성장하는 삶을 위해 함께 달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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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떡비]

만들기 전에는 작품이 나올까 생각하는데 끝나면 항상 작품이 완성되어 나은다는~~~

[박소영]

시간이 지나면서 작품이 완성되어 가듯 가족들의 몸과 마음도 계속 성장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