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따 사 모(회장 강덕봉)’ 일행은 26일 오전11시 구리시청을 방문, 백경현 시장을 상견하여 구리시 어려운 이웃 저소득층 6가정을 기탁받아 ‘사랑 나눔 결연’을 맺어 돕기로 했다.
이 날, 백경현 시장은 시장접견실에서 ‘구리⋅남양주 따사모’ 강덕봉 회장과 일행을 반갑게 맞이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결연식’에 앞서 환담을 나누며, 구리시 관내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한 결연식 까지 맺게 되어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3년 전부터 남양주 3가정 돕기와 한 달에 한번 독거노인 30여 분, 오남리아리랑 갈비집에서 무료급식봉사, 년 중 행사 ‘가정의 달 5월 노인 효(孝)잔치’ 300여 분, 오남리 양평해장국집, 소년, 소녀가정 집안청소, 요양원봉사, 이번에는 확장시켜 구리시에 어려운 6가정을 기탁 받아 정기적으로 돕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따사모’는 진접읍 택지개발지구 상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봉사단체로 평소 기회가 될 때마다 회원들이 힘을 모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또한 회원이 운영하는 9개의 업체에서 판매된 수익금 일부를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위한 지원기금으로 활용해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