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레대학에 김일성 만세 대자보 열풍
평양 만수대 김일성 동상을 끌어내릴 때, 통일은 이루어지리라
평양 만수대 김일성 동상을 끌어내릴 때, 통일은 이루어지리라
꼬레대학에 김일성 만세 대자보 열풍
2015-12-12 06: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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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만세"를 외치는 대자보 수십여개가 최근 꼬레대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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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nile 2015-12-13 15:07:57
이런 똥물에 튀겨 죽일놈들이 선대가 일으켜 놓은 땅에서 잘처먹고 살고있는게 한탄스럽다 이놈들아, 이똥대가리들아 네놈들이 독제자라고 욕하는 그분 덕분에 지금 네놈들 얼굴에 기름이 줄줄 흐르는줄 알아라
#2. 개마군 2015-12-12 08:28:48
꼬레대학생들이 쇠파이프 시위를 지지할 준 몰랐다. 불법폭력할 의도가 없다면 굳이 복면을 할 까닭이 없기 때문이다. 이정도 식견밖에 없으니 우리 대학이 세계 100권에도 못든느건 당연하다. 수준낮은 학생들이 대자보다 덜 떨어진것만 붙이네~~~
#3. 패스포드 2015-12-13 10:12:17
김정은 수령님 만세 불러야 빨간 완장도 차고 훈장도 받을긴데
죽은놈 만세 불러봐야 최고존엄에 상처를 입어 김뺄개이 뿔난다 조심해라.
#4. 대팔이 2015-12-13 09:29:14
수학과 학생 이연학(21)?? 수학은 산술논리로 푸는것으로 아는뎅!!
"김일성만세" 대자보가"왜?? 꼬레대학"에 붙어야하나?? 그럼
"꼬레대학=김일성대학?=공산주의대학?=종북대학?"인가??
즉
"꼬레대학생=김일성대학생"인가?? "꼬레대학=빨갱이 빨치산 양성대학"
!!정답!!딩동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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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자보 전쟁
표현의 자유를 둘러싸고 대학가에 때아닌 ‘대자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발단은 지난달 30일 경희대 청운관에 붙은 대자보였다. 대자보에는 고 김수영 시인(1921∼1968)의 ‘김일성 만세’가 적혀 있었다. ‘한국의 언론자유의 출발은 이것을 인정하는 데 있는데 이것만 인정하면 되는데…’라는 표현이 담긴 시다. 1960년 작품이지만 알려지지 않다가 2008년에야 공개됐다.
대자보를 쓴 김모 씨(23)는 “8월부터 교내에 딱딱한 대자보 대신 시를 게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 활동의 하나로 게시한 것일 뿐 특별한 계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자보가 학교 직원에 의해 철거되면서 오히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1일 고려대 학생 12명은 교내 게시판에 같은 내용의 대자보를 붙였다.
대자보를 게시한 강모 씨 등은 경희대 대자보 철거 등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의 ‘표현의 자유’가 억압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에 반박하는 학생들의 ‘패러디성’ 대자보가 잇달아 등장했다. 김일성 만세라는 시의 제목을
‘전두환 만세’ 또는 ‘천황폐하 만세’ 등으로 바꾼 대자보들이다.
반박 대자보를 붙인 학생들은
➪“표현의 자유도 상식적인 선을 지켜야 한다”
➪“독일 러시아에서는 하켄크로이츠(나치 문양) 사용이 법적으로 금지돼 있다.
➪사람들에겐 말할 권리도 들을 권리도 있다”고 주장했다.
김일성 부자와 일가족 때문에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을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도 등장했다.
고려대 북한인권학회 ‘리베르타스’는
➪“6·25전쟁의 원흉이자 독재자인 김일성을 추앙하는 표현을
어찌 언론의 자유라고 할 수 있나?
이는 북한 주민들의 아픔과 상처에 칼질을 하는 것이다”라는 대자보를 붙였다. 글을 쓴 정모 씨(23·경영학)는 “표현의 자유는 이해하지만 그 표현으로 인해 상처받을 소수자에 대한 배려는 없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논란이 커지면서 일부 대자보가 뜯겨 나가고 다시 게시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재교 세종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는 “김일성의 업적을 얘기하면서 만세를 외쳤다면 별개의 차원이겠지만,
➪ 표현의 자유 자체만 놓고?
대학생들이 이처럼
➪논쟁을 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본다”고 했다.
허나,
➪ 한심한 놈들 ... 이 사회 핵심을 바라보고 세상물정을 배우라 ...
涉世淺이면 點染亦淺이요 歷事深이면 機械亦深이라.
섭세천이면 점염역천이요 역사심이면 기계역심이라.
故로 君子는 輿其練達론 輿其曲謹으론 不若疎狂이니라.
고로 군자는 여기련달론 여기곡근으론 불약소광이니라.
➪
세상 경험이 얕으면 더러움에 물드는 것 또한 얕고,
일의 경험이 깊으면 계략 또한 깊으니라. 그러므로
군자는 능수능란 하지만 소박하고, 치밀하지만 소탈한듯 처신하느니라.
채근담(菜根譚)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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