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여행시 주의할점
:물을 많이 먹게 되고 입맛이 떨어지더라도 꼭 음식을 먹도록 하자
:음식을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위아래 피토하는 경우에는 물에 소금과 설탕을
타서 복용하자 (이온음료와 비슷)
:음식이 짠 이유가 있음을 알고 최대한 먹자
:너무 안좋은 숙소는 벼룩의 온상지일 수 있으니 남은 여행이 길다면 숙소와 식사만큼은 돈을 아끼지 말자
:찰리와 같이다니는 투어가이드 들은 장사꾼이니 너무 믿으면 바가지 씌운다
1.기차역에서 내리게 되면 분수대가 보인다.
2.분수대 옆의 인포메이션 센터는 호텔 소개밖에 하지 않는다.
3.찰리나 다른 현지인 가이드가 찾아온다.
4.현지인 가이드를 이용하면 방값을 싸게 잡고, 투어 신청을 할 수 있다.
-절대 그들이 가자는 곳을 가지말고 숙소는 가격과 방을 보고 더 소개해 달라해서
2-3개정도 보고 결정할 것
5.현지인 가이드가 싫다면 역의 왼쪽 골목과 분수대쪽으로 나일강이 나올때까지 걷다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간다면 호텔들이 보인다.(하지만 방값을 잘 깍아주진 않으니 택하세요)
6.아부심벨 롱투어(80파운드)와 숏투어(65파운드)
-공통으로 새벽 2시 30분에 일어나서 미니버스를 타고 3시정도에 움직이면서 사람들을 모아서 출발은 거의 4시정도에 한다.(호텔에 들려 사람들 태움)
-3시간 30분~4시간 정도 걸려 아부심벨에 도착하면 1시간 30-45분 동안 투어하고 오라고 함.(표 끊는 사람이 늦어서 줄 안길어도 20분 걸렸음)볼 시간이 없다
-빨리 보고 와서 숙소에서 싸준 도시락 먹었음.
-아침 9시 정도에 아부심벨에서 출발하여 다시 숙소로 돌아감.
-롱투어는 중간에 따로 미니버스에 모아서 댐과 필레신전투어 감.
***추천:현재 날씨로는 롱투어, 필레 신전이 아름다워서 꼭 봐두도록 하자.
*오가는 시간이 길어서 숏투어는 왠지모를 허무함이 있음.
물은 숙소 냉장고에 얼려서 가져가자(물값이 두세배는 됨)
7. 필레 신전만 따로 가는 방법
-숙소에서 택시비10파운드 정도로 하고 필레신전 매표소로 간다.
-택시는 기사에게 대충의 시간에 다시 올 수 있는지 물어보고 내리면 더 좋을 듯 하다.
-필레신전을 가려면 보트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야 하므로 사람들을 모아서 5파운드 정도로 흥정(편도), 사람이 적어서 우린 20파운드정도로 흥정했다.
-필레신전은 오후 5시까지 밖에 문을 안여니 최소 오후 2시에는 움직여서 가는게 좋다.
-관광후 필레신전에 타고갔던 보트를 타고 온다.(흥정시 기다리는 것 꼭 확인)
8.숙소주변 시장 구경
-시장은 분수대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인다.
-보통 야시장이 많이 열리기 때문에 이때 과일 등을 사먹으면 좋다.
-과일이나 채소는 아랍어로 가격이 써있는 곳을 가는 것이 좋다.(많이 비싸게 후려치지는 않고 흥정시에도 어느정도 깍아준다.)
-여기서는 관광용품을 사지 말고 카이로 칸카릴리 시장의 조르디 이용하는 것이 낫다.
9.펠루카
-필레신전에 갔다오면 펠루카를 굳이 권하지 않는다.
-펠루카는 일몰에만 하기때문에 오후 5-6정도까지라고 보면 될 듯하다
-여기는 밤에 야경으로 볼만한게 불빛이 거의 없어 운행하지 않는듯 하다
10.식사
-부티:피자음식점으로 역에서 오른쪽으로 노란 간판의 3층 건물임, 미듐사이즈 38파운드 음료수 10파운드 라지 70파운드임(빵이 너무 두껍고 맛이없다, 하지만 두꺼운 빵을 좋아하시는 분은 가셔도 될 듯하다. 샐러드는 없음)
-KFC:분수대에서 나일강이 보이면 왼쪽으로 꺽어서 걷다보면 간판 보임.
11.룩소가는 방법
-버스 :숙소에서 택시타고 버스정류장 가면 미니버스 정류장에 내려줌
룩소행 찾으면 타서 3시간 조금 더 걸려서 룩소 버스정류장 도착(20파운드정도)
버스 정류장에서 다운타운있는 곳까지 녹색 줄이 그려진 버스를 타고(방향확인)0.5파운드 내고 20 분정도
가서 기차역에서 내림.
-기차 :기차역에서 표를 끊어 주지않아 부과금 감수하고 2등석에 앉으면 31파운드정도에 룩소 기차역에 당도함.
여기까지가 아스완에서의 저의 일정입니다.
제가 알아보고 간 정보에서는 찰리를 찾아서 가라고 적혀있었고 때마침 나타나 주어 같이 동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찰리는 착한 것 같은데 같이 따라온 투어가이드는 정말 아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냥 아부심벨 롱이나 숏투어는 신청해도 상관이 없으나 다른 일정을 본인이 하려고 하면 그때 부터 바가지를 엄청 씌우고 좋은 호텔에 묵으면 더 그렇게 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눈이 크고 말쑥한 차림을 하고 다니는데,
나중에 다른 투어를 취소하자 갑자기 가격을 높게 측정해서 전날 다른 투어비용을 요구했어요.
저희 일행분이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하니까 그제야 깍아주고,
호텔 비용을 자기가 깍아서 우리가 내면 원래 금액을 물어야 한다면서 자기에게 호텔 비용을 달라고 합니다.
우리는 일행분이 체크아웃을 할 때 낸다고 하고 원래 알던 금액을 호텔에게 지불한다하고 빠졌지만
그말을 듣더니 그럼 나는 상관없으니 돈을 더 내도 나와 상관 없는 일이라고 하며 투어비용 정산하고 사라졌습니다.
정말로 그냥 일반 투어만 신청하시려면 하시고 다른 투어는 신청하지 말고 택시를 하루 대절해서 가시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
찰리가 나쁜 사람이라는 것은 아니니 잘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출처] 10.10.24-26아스완에서의 경험담 (터키★그리스★이집트 배낭여행『지중해의 바람과 햇살』) |작성자 윙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