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명절이 되면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가족들을 만나거나 친척들을 만나 안부도 전하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기도 하고, 또 어떤 분들은 긴 연휴를 이용하여 여행을 가시기도 하죠~
특히 한국은 제사를 중요시하는 문화가 깊이 자리잡아 제삿상을 차리기 위해 바쁘게 시장이나 마트를 오가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제사에 참여하지 않다보니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효를 다 하지 않는다. 조상을 공경하지 않는다.' 는 오해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정말 그럴까요?
하나님의교회가 제사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제사가 조상을 공경하는 게 아닌 우상숭배이기 때문인데요,
이해가 쉽도록 밑에 예화를 봐주세요!
고기 먹는 동상(銅像)
옛날 어느 마을에 아버지와 젊은 아들이 살고 있었다.
아버지는 아내를 잃은 후 연이어 딸마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모든 것이 귀신의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아버지는 흙으로 만든 동상(銅像) 몇 개를 사가지고 와서 상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매달 초하루와 보름날이면 동상 앞에 음식을 차려놓고 절을 하며 자신과 아들을 지켜달라고 빌었다.
가난한 형편에도 아버지는 동상 앞에 항상 풍성한 음식을 차려놓았다. 아들은 아버지의 이 같은 행동이 못마땅해 여러 차례 동상을 치우라고 부탁했지만 아버지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외출을 하면서 아들에게 고기를 삶아 동상 앞에 올려놓으라고 시켰다. 아들은 아버지와 다투지 않기 위해 아버지가 시킨 대로 고기를 삶아 상 위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가만히 흙으로 만든 동상을 바라보던 아들은 갑자기 고기를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동상들을 모두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저녁이 되어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는 산산조각이 나버린 동상을 발견하고는 아들에게 물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
아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태연하게 말했다.
“아버지께서 시키신 대로 고기를 삶아 제단 위에 올려놓았는데, 글쎄 이 동상들이 갑자기 달려들어 서로 고기를 먹으려고 싸우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박살이 나고 만 거예요.”
그러자 아버지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아들에게 버럭 호통을 쳤다.
“이 녀석이 허튼소리를 하고 있어. 이 동상들은 흙으로 만든 건데, 어떻게 고기를 먹고, 어떻게 싸움을 한단 말이냐!”
아들이 대답했다.
“아버지, 아버지 말씀대로 이것은 흙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고기를 먹지도 못하는데, 아버지는 왜 먹으라는 듯이 음식을 차려놓죠? 흙으로 만들어진 동상이 어떻게 우리를 보호해줄 수 있냐고요.”
아들의 말에 말문이 막힌 아버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참으로 그것들은 모두 허수아비다. 자취를 남긴 일 하나 하지 못한다. 그들의 우상들은 바람이요 허공이다. (공동번역 이사야 41:29)
예화에 등장하는 흙으로 만든 동상은 말그대로 흙으로 만들어진 동상일뿐, 아버지와 아들을 보호해줄 수 있는 힘이 전혀 없었습니다.
제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상에게 예를 갖추면 조상이 가족을 돌보아줄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근거가 없으며, 더군다가 죽은 조상은 제사음식을 먹으러 이 땅에 내려올 수 없습니다. 그 증거로 누가복음 16장 19절~31절까지 보면 부자와 거지인 나사로가 죽어 나사로는 천국에 들어가고 부자는 지옥에 가게 되었는데, 지옥의 극심한 고통 중에 있던 부자가 하나님께 간청합니다.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으니라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찌니라 (누가복음 16:26~29)
부자가 있는 지옥과 나사로가 있고 하나님께서 계시는 천국도 서로 건너갈 수 없을뿐더러 하나님께서는 천국에 있는 나사로가 이 땅에 살고있는 부자의 형제들에게 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죽은 사람들은 이 땅에 내려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사를 지내게 될 때 어떤 영이 와서 제삿상에 참여하는 것일까요?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뇨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라 하느뇨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고린도전서 10:19~20)
성경에서 이방인의 제사는 분명 귀신에게 하는 것이라 증거되어 있고, 그 귀신이란 존재는 우리가 생각하는 조상이 아닌 사단의 사자들, 곧 악령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요한계시록 12:9)
하늘나라에 지은 악한 죄가 모두 드러나 육신을 입지도 못하고 사단과 함께 이 땅에 쫓겨 내려온 악한 영들은 사단의 수하로서 하나님의 성도들을 꾀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제사에 참여하게 하고 제사음식을 먹게 하여 귀신과 교제하도록 만드는 일입니다.
결국 제사는 조상에게 효를 행하는 것이 아닌, 악한 영에게 경배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제사가 아닌, 살아계신 부모님께 효를 다할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가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고 해서 효를 다 하지 않는 것이 아니며, 그렇게 치면 제사 문화가 없는 서양인들은 다 불효를 하는 나라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의교회는 평시에도 부모님께 효 실천할 것을 가르치고 있으며, 아버지 사랑과 어머니 사랑을 주제로 한 아버지전이나 어머니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s://thankfather.org/
http://ourmother.kr/www/
부모님께 할 수 있는 진정한 효도는 하늘가족이 될 수 있도록
새언약 진리를 전하고 영의 부모님이신 안상홍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을
전하는 일이 아닐까요?
영육간 부모님께 효를 다하는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죽은 후의 제사는 귀신에게 하는 제사지 조상님들에게 하는 효가 아니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귀신에게 제사해서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맞습니다. 하나님께 제사를 해야죠~ 귀신에게 하는 것은 절대 구원이 없습니다!
제사는 자기 부모님께 드리는 효가 아닙니다. 돌아가신후 아무리 잘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차라리 그 정성을 살아계실때 했다면 효자 효녀 소리 들을겁니다. 우리 모두 살아계실때 하나님 품으로 인도하는 자녀가 되길 바랍니다.
가족들에게 천국가는 소식을 전해주는 것이 진정한 효도입니다!!
제사는 하나님의 뜻이 결코 아닙니다~!!
맞습니다~ 세상의 제사는 조상에게도, 하나님께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하는 제사가 아니라면 우상에게 하는 제사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잘 분별하고 하나님을 믿어야합니다~ 효도는 부모님이 함께 계실때 하는 것이 가장 좋죠!ㅎㅎ
맞습니다~ 부모님께서 함께 하실 때 효도해야죠!^^
제사는 귀신에게 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효를 행해야 하겠습니다~
귀신에게 하는 제사는 배척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네부모를 공경하라 하셨죠 ㅎㅎ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계신 부모님께 효를 다하겠습니다 : )
살아계신 부모님께 효를 다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우상숭배인 제사는 하지 않지만, 살아있는 부모님에게 효를 다해야 한다는 것을 교훈해줍니다. 효의 도리를 다하고자 노력하고있으니 제사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효심이 없다는 오해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맞습니다~ 하나님의교회야말로 진정한 효도를 하고 있죠!!^^
진정한 효도는 하나님을 전하고 함께 진리 지켜서 구원받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새언약 진리를 전해주는 것이 진짜 효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