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10월 3일에 울릉도에 다녀왔습니다.
여행도 자주 가본 사람이 즐기는 건데, 40평생에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다녔으니
그저 사진 찍고 무리들 쫓아다니느라 ^^*~
사진 정리하면서 한 숨 돌리는 추억입니다.
새벽 3시에 영등포에서 출발 묵호에 도착하여 식당 정원에 노니는 금붕어들과 인사합니다.
묵호항에서 8시 배를 타고 울릉도로 출발했습니다. 멀미는 다행히 안했구요. ㅋㅋ 항상 배를 타서^*~
흔들리는 배 안에서 창밖 풍경을 찍었습니다. 출렁이는 물결에 몸을 맡긴 ~대부분의 사진은 차 안에서 찍었습니다.
사진기가 좋아서 잘 나왔네요. 어디냐고는 묻지 마세요. 가보시면 압니다.^^*
나리 분지에 있는 식당입니다. 풍경 좋지요. ^^* 막걸리도 한 사발했어요. 호박막걸리^^*
아래 사진에 구멍이 보이죠. 저것이 요렇게 보면 3개 조롷게 보면 4개랍니다.
포구에 독도갈 배에요. 내일 아침엔 가겠구나 했는데 저 배로 관광사에서 예약하지 못해 독도 못 갔습니다.
나중에 갈 때 잘 확인하세요.
애네들 누구인지 안시죠. 울릉도 지키는 애들이래요. 내말이^^*
고놈들 잘 생겼죠. 맛도 좋아요. 연휴라 비싼지 아무튼 몇 마리 챙겨오긴 했어요.^^* 애들이 서울 구경해서 좋았겠죠^^*
남산 위 저 소나무고요. 울릉도엔 향나무라네요.^^*
울릉 포구에요. 항구구요. 작죠. 그래도 회를 떠서 파는 상점이 저 난전이구요.
오른 쪽에 죽도~
죽도 전경이에요. 한 가구가 산다고~
다시 첫날 밥 먹었던 식당에서 일정 마무리하고 차에 올랐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라 밤 10시쯤 도착했어요.^^*
구경 한 번 잘했죠.
아쉽기만 하네요. 좀 더 많이 보고 더 잘 놀다 올걸^^*
첫댓글 에고 다 좋은데 언니 얼굴이없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첫사랑은 안만나는게 좋고 얼굴도 떠오를듯 말듯 한 것이 좋고...^^* 내말이^^*
울릉도 구경 잘했습니다. 가고 싶네요. 언제 한번 가볼꼬!
ㅎㅎㅎㅎㅎㅎㅎㅎ 다 가보셨는데 아직 안 가보신 곳이 있으시네요.^^* ㅎㅎㅎㅎ 솔직히 여행사 통해 가시라고 권하지 않습니다. 단체하실 땐 반드시 큰 여행사 통해서 하셔요. 독도도 못가는게 아니고 여행사 농간입니다. 들어오고 나갈 수단이 배뿐이라는 사실이 취약점이기도 하구요. 독도간다면 반드시 독도가는배가 큰배인지 확인하셔요. 울릉도는 사실 1박2일코스거나 아니면 은둔할 수 있는 ...^^*
저도 울릉도 구경 덕분에 잘했습니다
^^* 구경값 주세요^^* 10원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멀미하셨을 테니 안 받아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