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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랜만에 올리는 소감문이군요. 원래 소감문을 쓰던 대원인데 고등학교 입학하게 됨으로써 부득이하게 못썼는데 방학인 관계로 소감문 작성하겠습니다.ㅎㅎ
7월 31일
나, 관수, 진희, 민중이 4명은 본대는 다음날인 8월1일에 들어오지만 본대를 편하게 해주겠다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하루 빨리 상주 잼버리장에 도착하게 되었다. 3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뒤 처음 본 잼버리장은 넓지 않고 엄청 길었다. 화랑 어워드장 즉 잼버리장 끝에서 우리 전북 연맹의 영지까지는 3,2Km나 되었다. 김태영 대장님과 차를 타고 지나오면서 우리 대원들 화랑 어워드 시작하기도 전에 지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하면서 전북 연맹의 영지로 왔다. 도착한 전북연맹의 영지는 매우 비좁았고 배정받은 백제 영지는 더더욱 비좁았지만 우선은 짐부터 내리고 보자고 이규석 대장님의 탑차가 영지내로 들어가는 순간 차가 땅에 빠졌다. 처음 빠졌을 때는 짐을 다 빼고 밀어서 뺏다. 그리고 차를 이쁘게 주차하려 하다가 또 빠졌다. 그래서 별의 별 방법을 동원해서 빼려고 노력했지만 차는 더더욱 많이 빠졌다. 나올려고 바퀴를 굴리면 굴릴수록 바퀴는 땅속으로 묻혀갔다. 바퀴가 땅에 반이상 박혀서 우리 8명끼리는 도저히 뺄수가 없어서 전남연맹의 선발대 대장님들께 도움을 요청했다. 30명이 못되 보이는 사람들이 달려들어 밀고 김태영대장님의 차도 이어서 잡아당겼지만 도저히 빠지지 않았다. 2~3시간 동안 밀며 헛수고만 하고 힘은 힘대로 빠진 뒤 이규석 대장님이 보험을 불렀닼ㅋㅋ 조금만 빨리 불러주시지 ㅋㅋㅋ 어짜피 못뺄것인데.....암튼 그렇게 차를 빼고 차는 카펫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원하는 방향은 아니지만 원하는 자리에 주차를 마쳤다. 주차하고나서 짐을 정리하고 식당을 건설하고 깔개를 깔았다. 자바라 피고 깔개를 깔고 식당 건설을 끝마쳤는데 백제 영지가 교체되었다. 연맹에서 일부러 더 넓게 넓혀준것이다. 그래서 차는 그대로 놓고 자바라만 모두달려들어서 들어 옮기고 수납장이랑 주방 만들고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임무는 8명이서 11동 치기였다. 불가능 해보였지만 자리잡고 프라이 펙을 안박고 하나씩 하나씩 해가니 금방은 아니지만 치긴 쳤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 거의다 완성했다고 밴드에 올렸다. 그러나 몇 분뒤 비가 거세게 쏟아지면서 예상한 바람의 방향이 아닌 돌풍이 불어 다 날아가버려서 5동만 남고 6동이 넘어갔다. 그래서 절망한 나머지 그 상태로 놓고 안 넘어간 텐트들 부터 차근차근 팩을 박았다. (여기서 팩이란 흔히 우리가 쓰는 팩이 아니고 1.5리터 물병에 물을 담아 뚜껑을 잠근 것을 말하고 팩을 박는다는 뜻은 땅을 70cm이상 파서 그 물병을 묻는다는 말이다.) 땅은 관수가 다 팠고 나와 민중이와 진희는 텐트를 올렸다. 6동만 마무리 짓고 나머지 넘어간 텐트는 다음날하기로 포기하고 그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씻고 야식을 사러 시내로 나갔다가 씻을 곳을 못찾아 2시간을 방황하고 씻는 것은 포기하고 치킨을 샀는데 김태영 대장님 아는 분이 경북대학교 기숙사와서 씻어도 된다고 연락이 와서 기숙사로 가서 따순 물로 깨깟이 씻고 영지로 돌아와서 맛있는 치킨을 먹고 1시에 잠에 들었다. 정말 꿀잠이었다. 눕자마자 잠이 든다는 말은 그럴 때 쓰는 것 같다 ㅎ
8월 1일
드디어 잼버리 본대가 오는 그 다음날 아침이 밝았다. 그러나 진희는 일어나자마자 아침밥을 했고 나와 민중이는 아침운동으로 텐트를 1동 올렸다 ㅋㅋㅋ1동을 치려 했으나 밥이 늦어져서 2동을 치니 일어난지 1시간이 넘어 밥을 먹게 됬다. 밥을 먹고 2~3시간 더 텐트를 치고 땅을파서 물병을 묻고 해서 영지를 완성을 했다. 더욱 보수를 해야했지만 선발대 4명의 능력 밖이라서 본대에게 시키기로 하기로 했다. 텐트를 다 치고 식당 위로 그늘막을 올렸다. 나를 제외한 다른 3명의 대원은 쉬고 나는 이규석 대장님의 조수로서 그늘막을 당기고 줄을 자르고 하며 도와드려 그늘막을 완성했다. 영문도 만들어 놓을려고했으나 다 지쳤고 본대가 올시간도 되서 김태영 대장님 표 포도당으로 간을 맞춘 김치찌개로 점심을 떼우고 본대를 맞이했다. 본대가 도착해서 바로 수로파고 팩을 더박아 영지를 보수하니 저녁먹을 시간이 되어 얼른 밥을 하고 개영식을 참가했다. 개영식을 끝까지 보고 영지로 돌아와 씻고 길고 길었던 하루를 마쳤다.
8월 2일
잼버리의 2일의 아침이 밝았다. 나는 일찍 일어나서 윤창이랑 명이랑 인건이랑 씻고 밥을 타러 갔다. 밥을 타고 나서 아침밥을 하고 먹고 나는 설거지를 하러 갔다. 처음간 설거지 장은 코끼리 지역대의 아이들로 시간지연이 엄청나게 되고있었다 모아서 와가지고 빠르게 설거지해야하는데 각자와서 줄은 길게 서가지고 손 놀림도 느려가지고 갑갑해 환장하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래서 답답한 나머지 우리는 코끼리 지역대의 3배되는 양을 7분안에 모두 엄청난 속도로 설거지를 끝마쳤다. 설거지 끝나고 와서 빨리 옷갈아입고 아침조회를 받은 뒤 기능장 빌리지에 갔다. 기능장 빌리지에서 모형제작장을 따고 싶었으나 대기자가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이미 취득한 수기장을 했다. 수기장 딸때 해봤지만 오랜만이어서 재밌었다.ㅎㅎ 나랑 같이 수기장을 취득할 대원들도 알려주면서 즐겁게 임했다. 우리는 다른 대원들이 2,3개 할때 수기장에서 시간을 다보내서 하나 밖에 못했다. 기능장 빌리지가 끝나고 서바이벌을 하려고 이동을해서 줄을 서서 1.2시간 기다렸는데 왠지는 모르겠지만 전북연맹은 4시30분에 하기로 예약을 한다고 해서 2시간을 날리고 점심밥인 핫도그를 받으러 갔다. 받은 점심밥은 허무하기 짝이 없었다. 이것을 배를 채우라고 준것인지 입요기를 하라고 준 것인지 의문이 갔다. 그래도 배고프니깐 모두 맛있게 먹고 다음 활동인 페트로라마로 이동을했다. 페트로라마는 6개의 코스로 나뉘어서 각 코스의 미션을 마치고 등급을 맞는 활동이었는데 우리 1반은 모두 A를 맞고 통과했다. 페트로라마가 5시30분에 끝나서 4시30분에 예정되어 있었던 서바이벌은 하지 못했다.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냥 영지로 돌아와서 밥을 해먹고 쉬다가 도착한 영조장을 맞히하고 시험을 치르고 온 소연누나랑 기대장님도 맞이하고 태풍이 온다고 해서 비상 물품을 싸 놓고 10시에 조금이라도 더 많이 자기위해서 일찍잤다.
8월 3일
전 날 저녁 준비태세를 허전하게한 서울 남부와 북부는 상주체육관으로 대피를 하고 대부분의 연맹이 자다 일어나서 넘어간 텐트를 보수하느라고 바빴었다고 했지만 우리 백제 지역대는 선발대와 계속되는 텐트 보수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밤을 보냈다. 일어나서 개운하게 씻고 밥하는 것좀 도와 주고 설거지를 하러 갔다. 설거지가 이제 비교적 빨라져서 내가 안 해고 된다고 생각하고 반 테이블로 돌아와서 테이블 정리를 시켰다. 아침의 일을 다 마치고 아침조회에서 우수대원으로 리본을 받고 나는 국제 유스 포럼을 하러 다른 대원들보다 국제 연맹으로 이동을 했다. 유스포럼에서 manosh라는 스리랑카 친구와 익산의 원여고에 다니는 누나 한명 전남외고 다니는 누나 한명과 친해졌다.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활동을 했는데 포럼이라서 토론을 할 줄 알았는데 토론은 안했다. 예상 외로 박물관을 둘러보고 전통놀이 한국의 특이한 놀이 예를 들어 사방치기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와 같은 놀이가 각 그룹 별로 배분되어 각 그룹별로 영어로 설명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그룹3은 말뚝박기라는 가장 힘든 놀이를 배정 받았지만 잘 해내고 어색했던 사이가 더 친해질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유스포럼을 마치고 돌아와서 범 재회행사에 가려했지만 이미 시간이 지나서 참가할 수없었다. 그래서 화랑 어워드나 하나 더 따자라는 마음으로 대원 14명을 데리고 도현이형과 떠났다. 밥을 먹고 조금 늦게 출발하여 예정시간 보다 조금 늦게 출발했지만 나와 도현이형의 도움으로 우리 대원 16명은 아주 쉽게 화랑 어워드를 취득할 수 있었다. 따고 나서 영지로 귀환한다는 무전을 도현이형이 넣었는데 반기가 빨리 와줘야한다고 해서 내가 3.2km를 뛰어가는 일이 벌어졌다.(뛰어갔지만 입상을 못했어요ㅠ) 열심히 뛰어가서 제출을 하고 내 발은 상처가 나서 치료를 받았다. 치료를 받고 나서 저녁을 먹고 10시에 비교적 빨리 잠자리에 들었다.
8월 4일~5일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그런지 정신이 엄청나게 개운했다. 평소와 같이 밥해먹고 설거지 하고 아침조회를 받은 뒤 대원들은 과정활동을 하러 이동을 하고 나와 진희 도현이형은 영지에 남아 늦었지만 영문을 만들었다. 영문을 만들던 도중에 밴처링 어워드 티오가 우리 지역대 처음으로 1개가 나왔는데 명이와 내가 둘다 너무 하고 싶어했지만 가위바위보를 해서 내가 졌다. 그래도 가고 싶어서 명이는 인디언 생존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얘기를 했는데 그 것 때문에 명이가 양보해줘서 갔다오는 대신에 패치를 주기로 약속을 하고 내가 가기로 했다. 나는 영문을 완성한 뒤 11시 부터 짐을 싸고 이규석 대장님께 입는 모기장과 해먹을 받아서 모든 준비를 마치고 발을 다시한번 치료받고 어워드로 출발을 했다 1시까지는 최소 가야한다고 생각을 하고 1시까지 갔는데 어워드 진행 대장님들이 그제서야 점심을 먹고 계셔서 영지로 돌아와서 쉬다가 다시 가서 어워드를 시작했다. 내 반은 삼농반이었다. 삼농은 범 1기 선배님의 호라고 한다. 우리반에는 고 3 현준이형을 비롯하여 원리가 잘 다져진 일호 기술로 인정받은 내가 있었고 적극적인 내 동갑내기 균호와 균호와 같은 지역대 형인 재철이형이 있었다. 그리고 다른 조보다 월등히 적극적인 여대원 들이 있었다. 그 덕분인지는 몰라도 삼농은 모든 부문에서 1등을 하고 나는 열심히 했다고 칭찬 받을 수있었다. 각 부문은 대부분 얽기였는데 얽기는 물풍선 투석기였다. 샘플을 보고 실제로 만드는 것이었는데 우리 조가 만든 투석기는 다른반보다 3배이상 날아갔다. 그렇게 의미있는 활동을 마치고 저녁으로는 미국의 전투식량을 복불복으로 선택해서 하나씩 먹었는데 나는 19번을 선택했다. 내가 먹어본 결과 19번이 제일 구성도 좋고 맛도 있었던것 같다. 개인의 취향도 있지만 평범한 입맛인 나에게는 19번이 제일 나았다.저녁을 먹고 반별 스카우트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했다. 우리반은 반장보고 정리하라고 하고 친해지기 위해서 그냥 잡담했다. 주 주제는 내가 어떻게 중3때 범이 될 수잇었을까 였다. 그래서 그냥 스카우트 열심히 하다 보니깐 기회도 생기고 운도 따라줘서 쉽게 범될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그래도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봐서 그냥 조용히 하고 있었다 ㅋㅋ 반장은 발표를 할 때 혼자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잘 해냈다. 토론 학습이 끝난 후 비가 왔지만 모닥불을 붙여서 감자랑 소세지 고구마를 구워먹었다. 불향이 애지간히 좋았다. 배고파서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엄청나게 맛있게 먹었다. 먹고 1km정도 떨어져있는 상주 댐의 주차장으로 이동해서 잘자리를 만들고 취침에 들어갔다. 나는 다들 바닥에서 비닐치고 잘 때 이대장님 덕분에 공중에서 편하게 해먹에서 잤다. 텐트에서 자는 것 보다 편안했다 ㅋㅋㅋ 비박이라 치기에는 너무나도 편했다 ㅋㅋ 그런데 그 해먹때문에 마무리는 또 제일 늦었다 부랴부랴 챙겨서 어워드장으로 복귀하느라고 나는 베레모와 우드목걸이를 잃어버렸다 그래도 어워드 땄다는 생각으로 그정도 희생은 필요하다라고 자기 합리화를 시켰다.... 어워드장으로 돌아와서 CPR교육을 받고 시연을 했다. 확실히 일반대원들 보단 거기에 있던 나를 포함한 범대원 3명이 정말 잘했다. 비교도 안되게 잘했다.ㅋㅋ 그렇게 교육을 마치고 물대포 날리기를 했는데 당연히 우리반이 월등한 실력으로 1등을했다. 덕분에 우리 삼농은 칭찬 받았고 나는 더더욱 많은칭찬을 받을 수있었다. 물대포 날리기를 끝내고 폐영식을 했다. 대장님들께서 열심히 활동한다고 칭찬해 주셨다. 되게 기분이 좋았다. 백제에서는 대원들을 시켜서 이끌어 가야할 리더 였지만 원래 열심히 내가 하려 하는 대원이 된 것같아서 더 보람찼다 오랜만에 받는 기분이었다. 이렇게 재밌는 어워드를 보내주신 박대장님과 이규석대장님 김태영 대장님께 감사했고 양보해준 명이에게 너무 고마워서 모자를 줬다 ㅎ 명이는 받은 모자조차 아까워서 잘 못쓰고 다녔다(명아 잘쓰고 다녀 ㅋㅋㅋ) 영지로 돌아왔더니 이상준 대장님이 와계셨다. 이상준 대장님이 수고했다고 포옹해주셨는데 참 오랜만에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와서 씻고 빨래하고 점심을 먹은 뒤 외국 대원들과 파티를 가졌다. 우리 대원 중에 영어를 그리 잘하는 대원이 그리 많지않아 그룹을 지어서 외국 대원들을 초대하고 다녔다. 우리는 약 8개의 국가에서 친구들을 데려와 감자와 수박을주고 사진도 찍고 패치도 교환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러다 보니 벌써 저녁 시간이되어서 외국 대원 친구들을 보내고 우리는 물에 빠진 닭을 맛있게 먹고 잼버리 폐영식을 갔다. 가서 모든 대원들은 필피곤해서 자고 나와 진혁이형만 둘이서 열심히 뛰어 놀았다. 땀을 쭉 빼고 논 뒤 마지막 화랑 플래시몹은 정말 또 봐도 환상이었다. 그리고 영지로 돌아와서 씻고 혜원이 부모님이 사오신 피자를 맛있게 먹고 잼버리 마지막 밤을 다른 지역대와 어우러져 놀며 화합의장인 잼버리를 마무리 했다.
8월 6일
잼버리의 정말 마지막 날이다. 폐영식도 끝났기 때문에 우리는 일어나자마자 텐트를 철영했다. 선발대로 와서 칠 때는 정말 오래걸렸는데 사람이 많으니깐 45만에 모든 영지가 텐트촌에서 평지로 변했다. 텐트 철영을 하고 자바라를 접은 뒤 반별로 앉아서 빵과 우유를 먹고 지역대 자체 폐영식을 했다. 폐영식을 하고 마지막 단복입고 영문에서 단체사진을 찍은 뒤 영문을 해체하고 전북연맹의 차에 짐을 실었다. 우리 짐보다 전북연맹의 짐이 많아 우리 밴처 대원들이 고생하긴 했지만 영생고 대원들도 같이 고생했기에 다 웃는 얼굴로 마지막 노동을 즐겼다. 짐을 다 싣고 밴처대원들은 짐이 된 자기의 몸을 버스에 힘겹게 싣고 전주로 돌아오면서 신나게 잤다. 돌아와서 콩나물 국밥을 맛있게 먹고 각자 해산했다.
이번 잼버리에서 느낀점은 저번 잼버리와 많이 다르다. 저번 잼버리 때는 진혁이형이 영조장이고 소현누나가 부영조장이었는데 돌봄을 받는 입장에서 나는 형들이 하는 모는 것을 배우려고 노력하고 민규형의 일하는 모든 방법을 스캔하고 배워나가고 내 기술을 익혀나가는데 치중한 잼버리여서 재밌고 보람찼었지만 이번 잼버리 때는 선발대로 먼저 나서서 가서 진혁이형과 민규형 도현이형 경태형께 배우고 갈고 닦은 나의 일의 방법들을 영지에 모든 것에 묻혔기에 더욱 보람찼고 백제 지역대에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는 자부심에 자아존중감도 높일 수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한층 더 많아진 일의 양을 해결하고 해내가면서 내가 심적으로 신체적으로 얼마나 성장했는지도 알 수있었다. 또한 이번 잼버리장에 갈때는 범대원이라는 명예로운 급위를 지니고 갔기에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그 점에 만족한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 아쉬운 부분은 반장회의 때 말을 했으므로 다음활동때는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믿으며 이번 잼버리 소감문을 마치겠다.
이번 선발대 정말 고생했고 나 벤처링 갔다와서 짐정리 안한다고 쉬는시간 뺏어서 뭐라한거 미안하고, 너무 맘에 담아두지 말고 다음활동 때 잘해줬으면 좋겠다. 7월 대비캠프에 첫 활동으로 와서 다들 체력에 부쳐서 힘들텐데 내 말 잘 들어주고 활동 열심히 해준 초등 5학년 대원들에게 고맙다. 도현이형은 제가 마지막에 화내서 죄송하고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깐 이해가 되네요. 죄송하고 부영조장들이 잘안 도와주는데 혼자 이끌어 나가느라 수고하셨습니다.그리고 언급하지 않은 구대원들은 보지않게 도움 많이 줘서 고맙다. 삽질 잘하는 유상훈이는 다른 활동좀 잘 나오고, 내 친구들 윤창이 인건이 각자 맡은 일 열심히 해줘서 고마워 이번 잼버리는 고1들이 많이 도와줘서 그래도 성공적이었던것 같애 글고 마지막으로 명아 나한테 벤처링 양보해줘서 고맙고 계속 스카우트 열심히하자~! 모든 대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선발대로 도움주신 이규석 대장님과 김태영 대장님 수고하셨어요 ㅎㅎ 박대장님은 본대로 오셔서 대원들 먹을 거 해주시고 간호해주시고 관리해주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백제 만세~~!! 제가 생각하는 백제는 아직 죽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 고1이 나가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경태형께서 저에게 해준것 만큼 후배대원들 한테 알려줘서 제 기능을 뛰어넘는 대원을 하나라도 만든다면 백제의 Class는 영원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시한번 이번 잼버리 참가해주시고 도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ㅎㅎ 백제 Forever!!
첫댓글 물론 이렇게 길게 썻지만 뒤에 쓰는 대원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짧게 써도 되니깐 써줘
우리가 항상 외치는 선서나 규율을 지킨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항상 실천하려는 태균이의 모습을 보면 참스카우터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잼버리에서도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줘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했단다. 지금도 잘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범대원으로서 자신뿐 아니라 후배 대원들이 더욱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모범대원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