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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학
''성공학''은 흔히 Self-help 혹은 self-reliance 등으로 불리는 개인성장 운동 (personal-development movements)들을 통칭하는 표현으로서, 정규 학교의 커리큘럼으로 분류되는 학문의 영역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말이다. 흔히,처세술 혹은 처세학,자기계발이나 잠재력 개발이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목표설정(goal setting), 시간관리(time management), 리더십(leadership:지도력), 동기부여(motivation)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현대 성공학의 시작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성공학의 뿌리는 르네상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많은 연구자들은 산업혁명 이후에 개인의 자유 그리고 사유재산에 관한 사회적인 기틀이 마련되었다는데 동의하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의 성공학과 같은 개인의 성취를 중요시하게 된 시점부터 현대 성공학이 시작되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최초로 등장하는 성공학 관련 저서들은 17세기 후반부터 볼 수 있다. 영국의 필립체스터필드(1694년 ~ 1773년)와 미국의 윌리엄 올코드(1776 ~ 1859)의 작품에서 오늘날 성공학 원리들을 볼 수 있다.
오늘날 성공학의 토대를 만드는데 기여한 대표적인 인물로, 벤자민 프랭클린*[참고문헌]
http://en.wikipedia.org/wiki/Benjamin_Franklin(1706-1790), 새무얼 스마일즈, 오리슨 스웨트 마든, 웰레스 D 와틀스, 찰스 해낼,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 오그 만디노, 노먼 빈센트 필, M 브리스톨, 스티븐 코비, 잭 캔필드, 앤서니 라빈드 등 많은 사람들을 들 수 있다.
성공학의 변천 과정
18세기 무렵 초기 성공학은 주로 의지와 노력, 그리고 끈기, 신념 같은 자기관리 능력이 강조되었다. 새뮤얼 스마일즈의 대표작인 자조론(selp-help)에 나와 있듯이, 스스로의 노력과 긍적적 사고방식, 그리고 부단한 자기 자신의 단련 등을 통해서, 사회적으로 혹은 경제적으로 성취를 한 인물들을 조명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하였다.
이후 프로이드로부터 시작하여 칼 융, 윌리엄 제임스에 이르는 심리학적인 발전을 통해서, 인간이 지닌 마음 혹은 정신의 심층 원리에 대해 알게 되면서 성공학은 잠재능력 개발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오늘날까지 이름이 자주 거론되고 있는 조셉 머피 박사의 대표작인 ''잠재의식의 힘''은 인간의 심층의식을 실생활에 활용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참고로 머피 박사는 흔히 말하는 머피의 법칙에 나오는 인물과는 다른 인물이다. 잠재의식의 작용에 관한 다른 책으로 ''신념의 마력''이란 M 브리스톨의 작품도 널리 알려져 있다.
오늘날 성공학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들 중에서 데일 카네기(1888년 ~ 1955년)를 꼽을 수 있는데, 데일 카네기가 주목한 것은 비슷한 능력을 가진 두 사람 중에서 인간관계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더 쉽게 성공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의 대표작인 ''인간관계론''에서는 대인관계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성공학의 원리를 과학적인 영역으로 발전시킨 인물로는 맥스웰 몰츠 박사를 들 수 있다. 원래 성형외과 의사인 몰츠 박사는 성형수술이 단순히 외모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성격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주목하여 계속 연구한 결과, 사이코사이버네틱스라는 새로운 성공학 영역을 개척하게 되었다. 이것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원리로서, 오늘날 스포츠 분야나 마케팅 분야에 까지 널리 사용되는 성공학 원리가 되었다.
스티븐 코비 박사는 수많은 전문가들과 오랫동안 연구하여, 리더십 분야의 대표적인 명작인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을 통해서, 성공학을 경영의 중요한 원리로 발전시켰다고 볼 수 있다.
오늘날 성공학은 심리학 뿐만 아니라 NLP 등을 접목하고, 특히 양자역학의 개념들을 도입하여,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의 원리로 널리 알려진 론다 번의''시크릿(The Secret)''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성공학은 하나의 학문체계라기보다는 모든 학문들을 종합적으로 응용하고 있는 응용학문이라고 부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부록.1
* 마인드컨트롤
- I like myself.
- 나는 나 자신을 위해 일한다.
- 나 자신이 내 인생의 사장이다. 즉,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 실천 지향적이 되어라. 이것이 성공 혹은 실패를 좌우한다.
* 생각하는 대로 된다.
-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How) 이룰(얻을) 것인가?
- Keyword : How?
* 낙관주의가 되어라. : 긍정적인 사고 방식의 소유자
- 낙관주의자가 되는 비결 3가지
1. 원하는 바를 생각하라.
2. 좋은 면을 바라봐라. : 상황에 대해 "좋아", "괜찮아" 와 같은 사고방식으로 접근하라.
3. 어려워도 항상 가치있는 교훈을 찾아라. : 어려울 때 도움이 되는 명언, 교훈을 찾아라.
* 선물은 문제로 포장되어 있다. 문제를 해결하고 선물을 가져라.
*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이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 믿음을 가져라.
- "내 인생은 정말 행복하고 크게 성공할꺼야." 라는 믿음
- 믿음을 가지면 더 많은 시도를 하게 된다.
- 많은 시도를 할 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 성공한 사람들은 더 오래 참는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 목표를 세우고 물어라. "HOW?"
* 성공한 사람들은 미래지향적이다. : 자신을 위한 완벽한 미래.
- "5년 뒤 누구와 같이 있을까?"
- 비행기는 목적지까지 날아가는 동안 99%는 궤도를 벗어나 있다. 하지만 정확한 목적지와 비행계획이 있기에 정확하게 목적지에 도착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적지가 없다.
* 미래지향적으로 되기 위한 7단계
1. 정확한 목표를 정하라.
2. 목표를 메모하라. 가능성이 10배로 늘어난다.
3. 기한을 정하라. 만약 기한에 달성하지 못했다면 차후에 기한을 연장하면 된다.
4. 리스트를 만들어라. 단계/활동/행동
5. 우선순위에 따라 리스트를 정리하라.
6. 계획을 실천하라.
7. 매일 행동하라. 실천하라.
* 지금 당장 달성하고픈 목표 10개를 작성하라. 그리고 그 중 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한가지를 선정하여 그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라.
* 성공한 사람들은 최고지향적이다. 즉, 상위 10%이내이다.
- 질문 : 성공을 위해 가장 도움이 되는 한가지 기술은 무엇일까?
- 그 한가지에 대해 최고가 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짜서 실천하라.
- 한가지 기술만 익히면 수입이 두 배가 된다.
*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라.
* 성공한 사람들은 실천지향적이다.
- 실천하라!!
부록 2.
‘실패’
성공사회를 꿈꾸는 인간에게 ‘실패’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금기다. 선택의 폭이 넓어질수록, 할 수 있다는 욕구가 내면화될수록,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이 그릇된 선택을 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상기시키기 때문이다. 인간이 느끼는 실패의 공포가 어디에서 비롯될까. 그것은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것일까.
시대에 따라 달라진 ‘실패’의 의미
인간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무한 가능성의 세계에는 언제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가능성은 많아도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거나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현대성이 ‘그 누구나, 어떤 역할이든 맡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능하게 했다면, 실제로 도전하도록 조건을 만든 것은 매스미디어다. … 어떻게 살고 싶은지와 어떻게 살 수 있는지 사이의 간격이 커질수록 실패할 위험이 높아진다. 서구문화는 돈키호테로부터 뼈아픈 교훈을 배웠다. 돈키호테는 픽션에 이끌려 될 수 없는 것이 되고자 했다.
인간사회에서는 누구도 실패를 피해갈 수 없다
우리 시대는 누구나 노력만 하면 원하는 일을 전부 이룰 수 있다고 격려한다. 이런 부추김 때문에 사람들이 경쟁적으로 점점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그런데 바로 이런 이유로 현대인은 실패를 피해갈 수 없게 되었다. 계몽주의 시대에 등장한 ‘완벽’이란 개념은 서구 사상에 근본적이고 결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인간이 발전하기 위해 변화할 수 있다는 생각, 교육학이나 심리 치료, 또 자기실현이나 삶의 질에 대한 개념도 계몽주의 사상 없이는 생각할 수 없다. 계몽주의의 전통을 가진 유럽과 미국 사회는 개인의 발전을 중시한다. 이런 사회는 성공의 모습을 다양하게 제시함으로써 사람들의 열정을 부추겨 인간 ‘스스로’ 무엇인가 창조해낼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자 노력한다. 좋은 일이다. 그러나 이런 사회에도 음지는 있다. 바로 사회적 좌절감이다.
현대는 성공이 아니라 실패를 조장하는 사회다.
현대인은 누구나 실패를 경험하게되어 있다. 실패에 맞서 싸울 때 우리는 자연의 법칙에 지배당하지 않는다. 모든 실패자들은 문화적인 공간에서 움직이며, 이 공간은 너무나 친숙해서 ‘성공’ 외에는 그 어떤 결과도 상상할 수 없는 곳이다. 우리는 이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교육, 도덕, 정치•경제적인 요구로 촘촘히 둘러싸인 그물 안에서 싸움을 해나가고 있다. ‘실패’를 보는 시각은 아무도 피해가지 못하는 이러한 싸움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움직이는지, 그리고 문화사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부록3.
* 루이사 메이 올코드는 한 때 집안 식구들로부터 남의 집 식모살이를 하든지 바느질 품팔이
를 하라고 종용받곤 했다.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작가의 길을 걸었으며, <작은 아씨
들(Little Women)>이라는 불후의 명작을 남겼다.
* 베토벤은 바이올린을 다루는 데 매우 서툴렀으며, 자신의 연주 기술을 개선 하기보다는 스
스로 작곡을 해서 연주하기를 더 좋아했다. 베토벤을 지도하던 음 악 선생은 그가 연주하는 것을 듣고는 훌륭한 작곡가가 될 소질이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 진화론의 창시자인 찰스 다윈은 의사가 되기를 포기했을 때 아버지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
다. "넌 사냥이나 다니고 개와 쥐들을 쫓아다니는 일에나 쓸모 가 있는 녀석이다." 다윈은
훗날 자서전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아버지뿐 아니라 나를 가르친 모든 교사들로부터 지능이 보통 수준 이하인 평범한 소년으 로 평가받았다."
* 월트 디즈니는 아이디어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신문사 편집장에게 해고를 당 했다. 또한 월트 디즈니는 디즈니랜드를 세우기 전에 여러 차례 파산을 경험했 다.
* 토마스 에디슨의 선생들은 그가 너무 지능이 모자라서 아무것도 배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다섯 살 때까지 말을 하지 못했으며, 여덟 살이 될 때 까지 글을 읽지
못했다. 그의 교사는 그를 "정신 발달이 늦고, 남들과 잘 어울 리지도 못하며, 어리석은 몽상
속에서 언제까지나 해매다닌다."라고 표현했다. 그는 마침내 학교에서 퇴학을 당했으며 쮜리히 과학 기술 전문학교에 입학을 시도했으나 거부당했다.
* 루이 파스퇴르는 대학에서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었으며, 특히 화학 과목에 선 22명중에서
15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그는 세계 최고의 화학자이며 세균학자 로 명성을 떨쳤다.
* 아이작 뉴톤은 초등학교 시절에 성적이 매우 형편없는 학생이었다.
* 조각가 로댕의 아버지는 언제나 "나는 바보천치 아들을 두었다."고 말하 곤 했다. 학교에
서는 가장 열등한 아이로 지목된 로댕은 미술학교에 입학하는데 세 번이나 실패했다. 로댕의 삼촌은 로댕을 교육시키는 일이 완전히 불가능하다 고 말하기 까지 했다.
* <전쟁과 평화>의 작가 레오 톨스토이는 대학생 시절에 성적 불량으로 퇴학 을 당했다. 그는 교수들로부터 "배울만한 실력도 없을 뿐더러 배우려는 의지조 차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 울워스는 의류가게에서 일할 때 고용주로부터 고객에 대한 감각이 아주 형 편없다는 평을
듣곤 했다. 하지만 얼마 후에 그는 미국 의류업계의 제왕이 되었 다.
* 자동차왕 헨리 포드는 다섯 번이나 실패하고 파산한 끝에 마침내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
* 야구왕 베이브 루스는 가장 위대한 운동 선수이자 홈런최다 기록을 세운 것 으로 유명하다. 반면에 그가 삼진아웃을 가장 많이 당한 세계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 윈스턴 처칠은 6학년 때 낙제를 했다. 그는 평생에 걸친 좌절과 패배를 경 험한 끝에 예순두 살이 되어서 비로소 영국수상에 선출되었다. 그는 시니어 시 티즌(예순다섯 살 이상의 연금 생활자. 서양에서 흔히 노인을 가르킬 때 사용되 는 표현)이 되어서야 세상에 가장 중요한 공헌들을 하기 시작했다.
* 높이 나는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에 대한 리차드 바크의 대표작 <갈매기의 꿈>은 열여덟 군데의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한 뒤 1970년에 맥밀란 출 판사에서 발간되었다. 1975년까지 그 책은 미국에서만 7백만 부가 팔렸다.
첫댓글 세계적인 불경기로 많은 어려움을 격는 이시점에 사는 우리들에게 많은 느낌을 주고 격려해 주는 글 입니다. 그래, 나도 할 수 있어. 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납니다.
리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