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꽃피운 사랑 詩/詩月/전영애 그날이 아마도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쯤이었나 마음은 설렘으로 사랑도 못 해본 사람처럼 얼굴엔 홍조를 띄우고 두 사람의 마음 텃밭에 사랑의 꽃씨를 뿌렸지 계절 없이 꽃피우는 사랑에도 때로는 눈물짓는 날로 있었고 햇살 가득한 당신 뜰이 좋아 편안하게 누릴 수 있었다 흔들리는 갈대처럼 마음잡지 못할 때는 당신의 잔잔한 호숫가에서 한가롭게 노니는 흰 백조 되어 미소 짓는 예쁜 요정이 되어드릴게요 울산 울산 북구청에서 마련한 가을국화와 야생화 전시회
첫댓글 언제 보아도 꽃은 예쁘요 필요하면 가져다 쓸께요 ~~
첫댓글 언제 보아도 꽃은 예쁘요 필요하면 가져다 쓸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