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 회사에서 50%지원해준대서 심심풀이로 시작한 스쿠버 다이빙,,,
시작 첫달에 자격증 따고, 바로 장비 풀셋팅 해버리고^^;; 두달째 일주일 일정의 팔라완 다이빙 투어를 떠나버렸다,,,
뭐든 시작해서 내꺼다라고 생각되면 단기간에 승부를 내버리는 타입이라,,,
눈물을 머금고 발리 서핑투어를 버리고 여기로 와버렸다,,,

김해공항출국,,,

세부퍼시픽 본사사이트로 구매,,,값싼 티켓 구하느라 고생한,,,
필리핀 국내선은 프로모 가격으로 예매했는데,,,결제단계에서 다운되어 버려서,,,ㅡㅡ
다시 들어가니 다 팔려버린,,,ㅜㅜ

코론섬은 아직 관광지로 유명세를 타기 전이라 가이드북이 없어 인터넷 여행후기로
자료를 열심 모았고, 필리핀에서의 하루는 그나마 번잡하지 않고 도시 정비가 잘 된 마카티로 정했다.

전날밤 도착한 벨소호호텔,,,한국에서 출발전 아고다 호텔예약으로 그린밸트 주변에서 저렴한 숙소로
예약해 뒀었다. 후기보다는 조금더 열악했지만,ㅋㅋ 밤늦게 도착해 잠만 자고 나오는 용도 였으니,,,


아침 식사는 호텔 주변 거리를 걷다 찾아온 로컬식당,,,

번호표가 인상적이다,,,ㅋㅋ

아침식사로 먹은 생선요리,,,그냥 그랬음,,,^^;;

아침식사후 구경도 할겸, 그린밸트까지 걸어서 이동,,,출근시간이 되자 도로마다 교통체증이 시작,,,
사진에 보이는 차들이 서민들의 이동 수단인 지프니,,,

그린밸트에 가까워질수록 고층건물들이 많아지는,,,




가는중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를 피해 스타벅스에서 쉬어감,,,
소나기 그치고 다시 그린밸트로 이동,,,






드디어 쇼핑몰과 고급 레스토랑이 밀집되어 있는 그린밸트 도착,,,



명품관이 있는 그린밸트4





쇼핑도 하고, 공항보다 환율도 좋고 안전하다는 그린밸트내 환전소를 이용해서 코론섬에서 사용할 경비를
페소로 바꾸었다,,,



쇼핑도하고, 환전도하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후 호텔 체트아웃하고 공항으로 이동,,,






파스타와 스테이크로 점심식사,,,,



공항 도착후 엄청난 양의 폭우가 내려 부수앙가행 국내선이 1시간30분이나 연착됨,,,


공항 대기중,,,

드디어 비 그치고,,,팔라완 부수앙가 공항으로,,,

국내선은 프로펠러 항공기다,,,될 수있음 프로펠러 옆에 앉지 말길,,,ㅎㅎ
자리가 많이 비어 있어 자리 이동 요청 했으나 절대 자리 이동 안된다는 황당한,,,






팔라완에 가까워질수록 나타나는 환상적인 섬들,,,
첫댓글 그린벨트. 이쁜 언니들 짱 많던데. 언닌지 오빤지는 알 수 없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