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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풍만고양이 입니다.
폭염이라고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날씨가 무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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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 오후 10시, 금.토 새벽 1시 이후
1번 최원호 V - 경북팀 선배 3번 백용식 챙길까?
상대적으로 만만한 편성을 만난 1번 최원호가 강자로 나서는 경주다. 후착은 기량 엇비슷한 선수들이 많아 다소 혼전 양상이다. 경기의 관심은 1번이 경북팀 선배(대구-구미)라 할 수 있는 3번 백용식을 적극 챙겨나가느냐에 모아질 것 같다. 1번이 자력승부는 가능하지만, 한바퀴 선행은 다소 위험한 상황. 6번 김용묵이 선행에 나서고, 7번 임종윤이 젖히고 나간다면 1번이 7번을 따라가며 크게 추입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최근 7번의 몸상태가 상당히 좋을뿐더러 노려한 2번 최문석이 몸싸움에서도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1-7
1-3
3번 최성국 Vs 5번 권영민
객관적 전력에서 앞선 3번 최성국과 5번 권영민의 우승 경합이 예상된다. 편성상 1번 박은진을 제외한다면 선행형 선수가 없어 3번의 긴거리 승부가 불가피해 보인다. 지난주에 이어 연속 출전하는 2번 이제인의 몸상태가 상당히 좋다는 점에서 추입형인 5번 권영민과 내선에 능한 2번이 3번 마크 경합을 벌이겠는데, 전법적으로는 5번이 2번보다 유리한 상황이다. 5번이 마크를 쉽게 빼앗길 가능성도 없는데다, 1번이라는 변칙적인 선수가 있어 2번이 내선을 잡고 기회를 노리기는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 따라서 3-5가 기본 차권이 되겠고, 배당을 노린다면 삼복승식으로 4번 강성배를 추천한다
3-5
3-4-5
6번 이승현-2번 김태오 : 26살 동갑내기 친구
2번 김태오와 6번 이승현이 26살 동갑내기인데다, 부산-창원으로 지역적 연대까지 되는 상황이라 서로 견제하기 보다는 협공을 펼치며 동반입상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 전법적으로는 6번이 앞선에서 경기를 풀어나가고, 2번이 후미를 공략하며 추입에 나서는 것이 기본. 7번 신영극은 2번 마크를 노리겠고, 5번 정찬영은 6번 앞쪽에서 끌어내는 작전을 펼치겠다. 창원주로의 특성상 내선을 선점하는 선수가 50%정도는 먹고 들어간다는 점에서 삼복승식은 7번보다 5번이 유리하다. 특히 5번은 금요경주에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2-6
2-5-7
5번 백동호 V - 이규봉, 민상호
5번 백동호가 강축으로 나서는 가운데, 후착은 아무래도 지구력 앞선 7번 이규봉과 배번 이점 살려 마크에 주력할 1번 민상호의 다툼이 예상된다. 7번이 최근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선행보다는 마크로 성적이 좋았다. 초주 선행 나설 4번 김경갑을 활용 7번이 선행에 나선다면 5번이 7번을 지켜주기 보다는 크게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최근 개명(민원영->민상호)한 1번이 후착으로 유리해 보인다. 1번은 얼마전 인터뷰에서 선행보다는 추입,젖히기 위주로 전법변화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강급 위기에 처한 2번 최선교 정도는 후착 이변으로 노려볼만한 상황이다.
5-1
5-7
7번 구동훈 V - 창원대 선배 신익희 챙길까?
객관적 전력에서 앞선 7번 구동훈이 강자로 나서는 경주로 후착은 혼전 양상이다. 기본 기량을 놓고 본다면 역시 마크에 능한 2번 은종원, 5번 권용재가 돋보이는 상황이나, 7번의 창원대 선배로 협공 가능한 4번 신익희도 배제하기는 힘든 상황. 경기를 주도할 선수는 역시 3번 장탁상이나, 최근 기세가 너무 저조하다는 점에서 입상권 진입을 기대하기는 힘들 듯. 결국 7번이 크게 젖히고 넘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배번 유리한 2번이 후착으로는 다소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다. 다만, 4번 신익희를 7번이 타종이후 적극 챙겨나가고자 한다면 4번도 마크유지는 가능해 7-4정도는 노려볼 만 하겠다.
7-2
7-4
2번 김광록 V - 1번 박일영을 크게 넘어설까?
압도적인 강자는 아니지만, 최근 상승세 타고 있는 2번 김광록이 강자로 나서겠다. 지구력 좋은 1번 박일영, 추입이 좋은 6번 한지혁이 도전 세력으로 나서겠으나, 이런 편성에서는 역시 지구력 승부할 1번이 다소 위협적일 듯. 1번과 동반입상 경험이 있는 2번이 1번을 앞에 놓고 경기를 풀어나가고, 6번은 2번 후미 마크에 주력할 것 같다. 7번 김도읍이 2번과는 10기 동기생이자, 지구력 승부할 1번과는 한차례 동반입상이 있는 선수. 특히 1번과 대전시 앞쪽에서 끌어내는 작전을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2번이 1번을 크게 제압한다면 내선의 7번이 외선의 6번 보다는 유리할 것 같다.
2-1
2-7
5번 이창운 V - 이재일, 장재경
상승세의 5번 이창운에게 지구력 좋은 7번 이재일이 도전하는 양상이다. 5,7번은 3차례 대결을 펼쳤으며 모두 7번이 5번 앞에서 선행승부를 했고, 5번이 크게 제압하면서 동반입상한 적은 없다. 이번 편성 역시 1번 정기조가 끌어내고, 7번이 선행에 나서겠으나, 5번이 추입보다는 젖히기를 선호한다는 점에서 마크노릴 2번 장재경이 후착으로 유리한 상황이다. 5번과 창원-부산으로 협공 가능한 1번 정기조가 어느정도 인기를 모으겠지만, 1번은 창원권 선수들과 친분이 별로 없는데다 협공사례도 거의없다. 부진한 2번 이지만, 이런 편성에서는 어렵지 않게 5번 후미를 꿰어차며 2착권 진입이 가능할 듯.
5-2
5-7
3번 이주민 - 복승축으로는 무난한데~
지구력 좋은 3번 이주민이 상승세를 타고 있긴 하나, 단독 선행이라는 점에서 쌍승식 보다는 복승식이 안전해 보인다. 3번의 후미를 놓고, 노련한 6번 정성근, 2번 전장윤이 경합을 벌이겠는데, 배번상 2번이 다소 유리한 것이 사실. 변수라면 역시 초주 선행에 나설 4번 정춘현이 되겠다. 지난 6/21 박영완을 낙차시키며 본인또한 낙차한 4번이 7주만에 출전이라 부상과 컨디션 회복 여부가 불투명한 것이 사실. 인터뷰에서 정상 컨디션의 6~70%정도 수준이라고 밝힌 만큼 일단은 입상권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겠다. 쌍승식은 2,6번을 머리로 뒤집어 보는 전략을 권하고 싶다.
2-3
6-3
1번 임근태 V - 정문수, 박기호
1번 임근태가 강자로 나서는 경주로 후착 찾기 양상이다. 1번이 선발급으로 강급된 이후 창원선수들을 적극 챙겨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2번 정문수와의 동반입상이 기대되겠다. 2번이 큰 부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1번이라는 자력형 강자가 챙겨준다면 충분히 입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3번 서성덕이 경기를 주도하겠고, 1번은 3번을 활용 젖히기 승부에 나설 듯. 노련한 5번 박기호가 2번을 상대로 마크 몸싸움을 벌일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기세가 다소 저조하다는 점에서 2번 뒤를 따라가며 3착 승부를 노릴 가능성이 높다.
1-2
1-5
6번 김기동 V - 11기 동기 3번 김유승
6번 김기동이 강자로 나서는 가운데, 후착은 다소 혼전 양상이다. 추입이 좋은 7번 최중근과 6번과 11기 동기생인 3번 김유승의 후착 경합이 예상되나, 6번과 동갑내기 선수출신으로 아마시절 같은 종목에 출전했던 5번 이인섭도 제외하기는 힘든 상황. 1번 이사빈도 내선을 장악하고 기회를 엿보겠지만, 기량면에서는 3번이 1번보다 우위에 있다는 점에서 3번이 끌어낸다면 6번이 이에 응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3번과 5번이 내외선 마크 경합을 벌이겠지만, 5번이 밀릴 가능성이 높고, 7번은 5번을 뒤따라가다 추입을 노리거나, 반대로 끌어내는 작전으로 3번 후미를 공략할 가능성도 있다.
6-3
6-7
5번 양승용 - 이정도면 젖히기 가능한데~
압도적인 강자는 아니지만, 짧은 젖히기 정도는 충분히 구사할 수 있는 5번 양승용이 강자로 나서겠다. 2번 신양우가 도전 세력으로 나서겠지만, 22주만에 출전이라 경주감각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큰 위협은 되지 않을 듯. 1번 송영진이 경기를 주도하고, 5번이 1번을 활용 짧게 추입젖히기에 나선다면 5번 후미를 놓고 2번 신양우와 6번 유창표가 마크 경합을 벌일 것 같다. 6번의 몸상태가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5-6차권을 우선적으로 권할 수 있겠고, 1번의 시속이 상당히 좋음에도 강자들과 대면하면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1번 송영진 정도는 5번과 전법이 잘 맞아 노려볼 만.
5-6
5-2
7번 이흥주 Vs 3번 김성헌
편성에 강한 선행형 선수가 없다는 점에서 추입형인 7번 이흥주와 자유형이라 할 수 있는 3번 김성헌의 대결 양상으로 압축해 볼 수 있겠다. 경주의 변수는 초주 선행에 나서는 4번 고정현으로 기습능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이변 가능성도 있다. 2번 정성오가 끌어내는 작전을 펼치고, 3번이 선행에 나선다면 7번이 3번을 최대한 활용 짧게 추입에 나설 듯. 노련한 6번 김영호가 7번 마크에 주력하겠지만, 7번이 선행형을 배려하는 선수이고, 내선좋은 2번 정성오가 있어 6번의 입상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 4번 고정현을 복승축으로 중.고배당 노려볼 만 하다.
7-3
7-6
1번 정현호 Vs 4번 이창희
1번 정현호가 복승식 축으로는 안정감 있는 경주다. 관건은 초주 선행에 나서고 있는 4번 이창희가 과연 1번 마크를 빼앗은 후 추입에 성공하느냐에 달려있겠다. 1,4번은 지난 7/19 광명경기에서 인기 1,2위로 만나서 1번이 3.4C젖히기로 1착. 4번은 당시에도 초주선행(4번)을 배정받았으나 반주지점에서 1번 마크에 성공하며 2착을 했었다. 최근 4번의 몸상태가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4번의 추입 역전승을 기대해 보고 싶다. 2번 김일규가 내선을 장악하고, 5번 최봉기가 선행승부를 펼쳐 보겠지만, 노련한 3번 김경태가 선발 강급 위기에 처해있어 3착권 기대해 볼 만 하겠다.
쌍.복 4-1
5번 김성근 V - 1번 김정훈(28살 동갑내기)
3연승 행진을 벌이며 금주 특별승급에 도전할 5번 김성근이 강자로 나서겠다. 승부거리가 과거에 비해 짧아진 감이 있긴 하지만, 시속적인 부분에서 여유가 있다는 점에서 우승이 유력할 듯. 6번 김유신이 끌어내고, 3번 김진수가 선행에 나서겠지만, 5번이 3번을 지켜주기 보다는 크게 젖히고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배번 유리한 1번 김정훈, 노련한 2번 정세연의 후착 다툼을 보고 싶다. 2번 정세연이 선발급으로 강급 위기에 처해있어 적극성을 보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28살 동갑내기인 1번 김정훈이 승부욕이 강하다는 점에서 5-1차권을 우선적으로 권하고 싶다.
5-1
5-6
4번 정성기 Vs 2번 김재환
초주 선행의 부담이 있긴 하나 강자로 인정 받고 있는 4번 정성기가 강자다. 4번이 믿고 탈 선수는 역시 2번 김재환이 되겠지만, 선행형인 5번 김성용의 지구력이 상당히 좋다는 점에서 4번이 2번을 앞에놓기 보다는 뒤에 붙이는 경주운영을 할 가능성이 높다. 1번 권정국도 기습능력을 갖췄고, 7번 강일원 역시 강급위기에 처한 만큼 초반 기습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4번이 2번을 앞세우면 이변 가능성이 높아 5번을 믿고 경기를 풀어나가고, 2번을 뒤에 붙이는 것이 정석일 듯. 따라서 4-2,5순으로 차권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겠지만, 후착 이변은 6번 오성균을 추천하고 싶다.
4-2
4-5
3번 이수원V - 동갑내기 양희진.
3번 이수원이 강자로 나서는 경주로 후착은 혼전 양상이다. 14기 동기생인 2번 김명래, 4번 문영윤의 협공과 금산군청-순천향대 선후배 사이인 1,2,4번이 협공에 나선다면 3번도 위협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최근 기세나 몸상태를 놓고 본다면 1번 박성호가 단연 눈에 띄는 상황이나, 우수급으로 강급위기에 처한 6번 최용진이나 7번 양희진도 적극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결국 3번이 자력승부에 나선다면 6번이 다소 유리하나, 6번은 3번과의 대면시 항상 앞쪽에서 경기를 했다는 점에서 불안 요소가 많다. 하지만, 기량대로 본다면 3-6차권이 가장 무난해 보인다.
3-6
3-1
7번 이홍주 V - 후착 혼전
7번 이홍주가 강자로 나서는 가운데, 후착은 혼전 양상이라 할 수 있겠다. 최근 기세를 본다면 역시 6번 공민우가 단연 앞서있지만, 배번을 본다면 2번 김봉민이 유리하다. 변수는 1번 류성희의 선행력이 상당히 막강하다는 점에서 협공 가능한 3번 송대호가 자리잡기에 적극성 보인다면 마크도 가능하다는 사실. 3번은 강급위기에 처한 상황이라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못된다. 7번의 경주 습성상 선행 보다는 6번을 최대한 활용 추입에 나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7-6차권을 우선적으로 권하고, 7-2는 받쳐줬으면 한다. 배당을 노린다면 삼복승식으로 3번을 추천할 수 있겠다.
7-6
7-2
1번 조호성 - 5번 윤진철 : 동반입상만 12차례
1번 조호성이 강자로 나서는 가운데, 후착 찾기 양상이 되겠다. 1번과는 12차례 동반입상 경험이 있는 5번 윤진철이 1번과는 친분이 있다는 점에서 1,5번의 동반입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싶다. 1번이 과거 훈련지 탐방에서 자신의 친분연대가 있으면 적극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고, 5번의 기량이라면 충분히 마크를 지켜낼 가능성이 높다. 7번 박병하가 같이 김해에서 훈련(진주팀은 김해팀과 일주일에 2차례 합동 훈련)하는 2번 김우현과 협공에 나서겠지만, 아직까지는 1번의 기량이 한 수 위다. 결국 1번이 7번의 선행력을 활용 크게 추입하는 그림을 기본적으로 보고 싶다.
1-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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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빳다..ㅎㅎ 감사합니다.좋은 에상 잘보고 갑니다.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풍만고양이님...................최................................................................................................고 .....................
한달동안 출장갔다 오느라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좋은 예상으로 건승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이번 한주도 부탁드립니다^^*
좋은 예상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예상감사히보고갑니다....
예상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
하루도 빠짐없이 올려주시니 넘 감사드립니다~`
풍만고양이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복인데 맛난거 드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삼계탕이라도 한그릇~~~~^^시원하게 드세요~~
좋은하루되세요
예상긍 감사드립니다.... 건강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