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차관이 전공의들을 보고 탕핑족이라고
급기야 표현했다.
중국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누워서 편히 세월만보내는
중국청년들을 빗대서나온 신조어인데
울 아들들인 전공의들보고 탕핑족이라고 한다.
박민수씨!
울아들 코로나가 한창인 5년전,
사람들이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잔뜩 움츠려들어 대인기피에 집안에만 틀어박혀도
급기야 코로나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할때,
죽어라 환자들과 대면하며 일한 사람들이 전공의들입니다.
전공의들도 똑같은 공포에 사로잡혔었지만
그래도 의사의 본분을 알기에
병원에 예방접종하러온사람들과
코로나에 걸려 사람들 치료해준 사람들이 전공의입니다.
과거에 신종플루.코로나.홍콩독감처럼
앞으로도 주기적인 대유행은 충분히 예측되지만,
그럼에도 거부치않고
온몸으로 병원균과 대면하는 사람들이 의사들입니다.
인턴처음시작할때 주 120시간 근무로
일이 너무 힘들어 죽을것 같다고 아빠에게 그만 두면 안돼냐고 물어봤을때
묻는 아들의 심정과 그래도 해야한다고 말한 아빠의 심정을
당신은 압니까?
과로로죽은 탕핑족이 조만간 대한민국에 나오겠군요.
당신을 말 잘하는 제2의 원균으로 칭합니다.
당신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원균처럼 전장에서 싸우다......
그릇된 신념을 개선하기위해 공부좀 하십시요.
만약에,
공부가 충분했다면 청학동에 가서 인성좀 배우고 오세요.
사이코패스보다는 스튜피드가 국민들에게
덜 피해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