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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처음공부 (실제 사례로 기초부터 배우는)
저자대럴 멀리스, 주디스 올로프
출판이레미디어
2018.05.28.
책속으로
당신은 아주 늦은 토요일 오후에 소프트볼 경기장으로 향한다.
걱정 할 것 없다.
저녁 경기이고, 첫 경기는 15분 뒤에 시작된다.
세상 최고의 기분으로, 이웃들을 지나 경기장으로 향한다.
당신은 결국 그 빛나는 빨간색 왜건을 샀다. 그리고 멋진 기업가적인 아이디어를
현금화하기 위해 경기장으로 가고 있다.
가는 길에, 당신은 트루먼스 오운 레모네이를 더 사려고 파커 아저씨의 식료품점에
들른다.
하지만 가게 문이 닫혀 있다.
당신은 무슨 일일까 궁금해한다.
하지만 바로 파커 아저씨가 오늘 경기를 보기 위해 일찍 문을 닫을 거라고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한다.
당신에게는 더 많은 재고가 필요한데, 파커 아저씨의 가게가 문을 열지않아
약간 걱정이 된다.
하지만 계속 가보기로 한다. 그래, 경기장 근처에 분명히 가게가 있을 거야.
진짜로 경기장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가게도 있고, 문도 열었다.
당신은 자신이 운이 좋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들어가 보니 묶음으로 만 파는 창고형 가게다.
가격을 보니 어지러워진다.
이 가게에서 파는 가격은 30달러로, 파커 아저씨네 가게에서 파는 같은 양의
제품보다 10달러나 더 바싸기 때문이다.
30달러라니! 가슴이 철렁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당신이 가져온 담배 상자에는 21달러밖에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 재무상태에 있던 현금이다).
당신은 심각한, 진짜 심각한 문제에 부딪힌 것 같다.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어떻게 할까? 당신은 엄마 아빠께 간다! 엄마 아빠가 좋다는 게 이럴때 아니겠는가?
좋은 생각이긴 하지만, 엄마은 에어로빅 교실에 계시고,
아빠는 실외 골프 연습장에서 운동하고 계시다는 게 생각난다.
엄마 아빠를 만날 수 없다.
그렇다면?
은행에 가서 돈을 빌린다. 은행이 토요일 오후에 문을 여는가?
그렇지 않다. 은행은 토요일에 문을 열지 않는다.
수표를 발행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은행 담당자가 좋아할까? 아니다
그리고 경찰도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필사적이다 이것은 코카콜라가 오랜 제조 공식을 버리고
새롭게 개선된' 콜라를 출시한 이래 최악의 사업 상황이다.
그리고 포드가 엣셀모델을 출시한 이래로!
이럴 수가! 빛나는 새 이동 가판대까지 마련했는데 판매할 레모네이드가
없다니!
어떻게 해야 할까?
이동 가판대를 판다!
경기가 몇 분 후 시작되려 한다. 이동 가판대를 팔고, 다른 가게로 가서
만들어진 레모네이드를 살 시간이 있을까? 아니다
그뿐만 아니다.레모네이드를 둘 장소도 있어야 한다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
아직 돈을 주지 않은 친구들을 압박하라. 외상매출금 말이다
가능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경기장에 나타난 친구들이 없다.
왜건을 다시 돌려주고 환불받을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윌라 누나도 경기를 보러
왔다.
레모네이드를 조금만 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그렇다. 밤에 문을 연 가게 중에서 당신이 원하는 브랜드를 파는 곳을 찾을 수 있다면.
좋다. 당신은 결정했다. 보험 사무실로 가서 보험료를 돌려받는 것이다.
하지만 보험 사무실도 문을 열지 않았다.
필사적인 사람은 필사적인 조치를 취하기 마련이다.
자랑할 만한 순간이 아니다. 60년 후 손자들에게 들려줄 만한 이야기도 아니다.
당신은 오래된 재고를 사용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 재고는 얼마나 오래되었는가? 몇 주 지났다.
그 재고를 사용할 수 있을까? 보건당국의 방문이나 소송을 원한다면.
좋다. 그렇다면 많은 스타트업은 어떻게 하는가?
주식을 팔고 상장한다.
소프트볼 경기에서 그게 가능한가? 아이디어들이 점점 더 안 좋아진다.
시도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을까?
마지막으로 친구들에게 조언을 청한다.
한 친구가 말한다.
"여름 내내 이월한 이익잉여금을 자랑했었잖아.
그걸 쓰는 건 어때?" 아, 정말 좋은 친구다!
이 방안을 시도해보기로 한다
당신은 가게로 돌아가 점원에게 말한다.
"트루먼스 오운을 좀 사려고요. 만들어진 레모네이드요."
"알겠다, 가져다주마." 점원은 대답한다
당신은 두 사람이 아주 가까워 보인다는 점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행복감과 안도감을 느낀다.
"얼마인가요?" 제품에 붙은 높은 가격을 당신이 잘못 읽은 거라고 기대하며 묻는다
"30달러." 점원은 답한다. "우리는 수축 포장된 제품만 판단다."
"멋져요. 살게요." 당신은 말한다.
"어떻게 지급할 거니?" 점원이 당신에게 묻는다.
"현금으로 21달러, 이익잉여금으로 9달러 드릴게요."
"미안하지만, 현금만 된단다." 점원은 말한다.
당신은 21달러를 꺼낸다.
"충분하지 않은데, 나머지는?" 점원이 묻는다.
"이익잉여금으로 9달러가 있어요. 제 순이익은 현금과 같아요." 당신은 주장한다.
"우리가 받는 것은 녹색 돈이란다. 진짜 돈 말이야."
점원은 계속해서 말을 한다
"녹색 돈 21달러는 보이는구나. 네 순이익도 녹색이니?"
"그게, 정확하지는 않아요. 검은색이에요. 흑자니까요." 당신은 대답한다.
"하지만 제 이익잉여금을 받아주시면 안 돼요?
제발요. 제발, 제발, 제발, 제발요. 제 순이익을 쓸 수있다고 들었어요.
유일한 차이가 있다면 현금은 녹색이고, 순이익은 검은색이라는 거죠."
"유감스럽지만 안 된단다." 점원은 말한다.
그렇게 말하면서 미소를 짓더니, 어깨를 으쓱하더니 가버린다.
당신은 순이익을 쓸 수 있을까?
아니다. 당신은 순이익을 쓸 수 없다.
당신은 어떤 것만 쓸 수 있는가? 현금
이 상황이 너무나 당황스럽다. 당신은 생각한다.
내가 내 순이익을 쓸 수 없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그런데 그것이 현금이 아니라면, 그것은 어디에 있다는 말인가?
당신은 곧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은 절실하다.
부족한 것은 단지 몇 달러인데, 누구도 당신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
레모네이드를 훔쳐야 할지도 모른다.
이런, 훔친다고? 그러고 싶은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파커 아저씨는 당신에게 외상으로 파셨다. 창고형 매장의 이 멋진 점원도
레모네이드를 외상으로 팔지도 모른다.
그 점원을 따라간다. 당신은 그 점원이 수축 포장된 이쑤시게 상자의 먼지를 털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당신은 자신감을 전부 끌어내 말한다. " 제가 현금으로 21달러를 내고
나머지는 외상으로 해주셨으면 해요. 가능할까요?"
"얘야, 난 너를 모르잖니. 네가 외상을 갚을지 어떻게 알 수 있겠니?"
점원은 대답한다.
"저 건너편에 있는 식료품점의 주인이신 파커 아저씨께 전화해 물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그분과 외상 거래가 있었는데 모두 상환했어요."
하지만 당신은 다른 사람들처럼 파커 아저씨가 경기장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떠올린다.
당신은 점원에게 간청한다. 부탁한다. 당신은 행운을 위해 항상 소중하게
주머니에 넣어두는 빛나는 돌을 맡기겠다고 제안한다.
결국 점원은 당신을 위해 매니저에게 말해보기로 한다.
그리고 정말 기적같이, 매니저는 당신에게 외상으로 팔기로 한다.
매니저는 파커 아저씨에 관해 몇 가지 이야기하더니
파커 아저씨와 외상 거래를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자신의 가게에서도 외상으로
거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당신은 점원에게 현금을 얼마나 주었는가? 21달러
점원은 당신에게 레몬을 얼마어치 주었는가? 30달러
이 거래를 나타내보자
P183~188
책소개
재무제표는 어렵다? 쉽다!
레모네이드 가판 사업으로 배우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재무제표의 기초
세계적인 기업은 무엇으로 회사의 가치와 존재를 증명할까? 바로 재무제표다. 누구나 다 아는 구글, 페이스북, 애플을 포함해 삼성전자, 네이버 등의 모든 회사는 재무제표로 자신을 나타낸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커다란 문제가 있다. 재무제표를 보고 나서도 무슨 말인지 하나도 이해할 수 없다는 것. 이유인즉슨 재무제표는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로 복잡한 숫자와 알 수 없는 외계어로 쓰인 탓이다.
그렇다면 재무제표는 원래 이렇게 어려운 것일까? 질문에 대한 대답은 ‘No’다. 애플이든 삼성전자든 상관없이 본질은 결국 내 돈과 남의 돈을 이용해 물건을 만들고, 이를 통해 이익을 내는 것이다. 단지 이를 회계의 언어로 나타낼 뿐이며, 핵심을 알면 재무제표가 쉽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재무제표 공부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핵심적인 회계 원리를 완벽히 이해하느냐’에 달렸다. 어렵고 복잡한 세부사항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재무제표들이 상호적으로 어떻게 작용하고 맞물리는지 이해하는 큰 그림을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재무제표 처음공부》는 바로 그 점에 주목했다. 레모네이드 가판 경영이라는 책 속의 체험을 통해 독자가 직접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이 과정을 통해 저절로 핵심 개념을 이해하게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가볍게 읽기만 하면, 그 어렵던 재무제표의 원리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실제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출판사 서평
재무제표는 어렵다? 쉽다!
레모네이드 가판 사업으로 배우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재무제표의 기초
세계적인 기업은 무엇으로 회사의 가치와 존재를 증명할까? 바로 재무제표다. 누구나 다 아는 구글, 페이스북, 애플을 포함해 삼성전자, 네이버 등의 모든 회사는 재무제표로 자신을 나타낸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커다란 문제가 있다. 재무제표를 보고 나서도 무슨 말인지 하나도 이해할 수 없다는 것. 이유인즉슨 재무제표는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로 복잡한 숫자와 알 수 없는 외계어로 쓰인 탓이다.
그렇다면 재무제표는 원래 이렇게 어려운 것일까? 질문에 대한 대답은 ‘No’다. 애플이든 삼성전자든 상관없이 본질은 결국 내 돈과 남의 돈을 이용해 물건을 만들고, 이를 통해 이익을 내는 것이다. 단지 이를 회계의 언어로 나타낼 뿐이며, 핵심을 알면 재무제표가 쉽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재무제표 공부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핵심적인 회계 원리를 완벽히 이해하느냐’에 달렸다. 어렵고 복잡한 세부사항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재무제표들이 상호적으로 어떻게 작용하고 맞물리는지 이해하는 큰 그림을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재무제표 처음공부》는 바로 그 점에 주목했다. 레모네이드 가판 경영이라는 책 속의 체험을 통해 독자가 직접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이 과정을 통해 저절로 핵심 개념을 이해하게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가볍게 읽기만 하면, 그 어렵던 재무제표의 원리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실제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초보자를 위한 최적화된 재무제표 학습법! 4도 올 컬러 비주얼, 문제풀이, 게임하듯 반복학습!
미국 시가총액 100대 기업 DuPont 社의 초보자를 위한 재무제표 교육 프로그램을 만난다!
세계적인 기업에서 인정한 재무제표 강의가 있다면? 미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150조 원이 넘는 DuPont 社의 획기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 중 하나인 「The Accounting Game」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바로 《재무제표 처음공부》가 그것이다. 이 책의 원저명은 《The Accounting Game》이며, 동시에 미국에서 유명한 재무제표 세미나의 이름이다. 초보자를 위해 최적화된 이 세미나는 미국 버지니아 주 버지니아 비치에 소재한 Coastal Training Technologies Corp.이라는 회사에서 저작권을 갖고 있으며, 현재는 세계적인 화학 관련 기업인 DuPont 社의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General Motors(GM), Honda, Norfolk Southern, AT&T, Bank of America, Nike 등의 많은 직원이 이 재무제표 세미나에 참여했다는 사실은 컨텐츠의 질과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재무제표 처음공부》는 책을 읽는 독자가 레모네이드 가판대를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책 속에 빈칸으로 남겨진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퀴즈처럼 재미있게 반복적으로 직접 작성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을 하듯 즐기는 과정을 통해 재무제표의 기본을 저절로 터득하게 되고, 별다른 암기 없이 자연스럽게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러한 학습의 원리는 미국에서 개발된 유명한 어카운팅 세미나에서 비롯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수만 명의 시민이 민간 및 공공 세미나에 참여하여 쉽고 재미있게 재무제표를 공부하고 있다.
초보 주식 투자자, 새내기 창업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재무제표
재무제표를 알아야 수익이 보인다!
재무제표를 한 단어로 바꾸어 말하면 무엇이라 할 수 있을까? 바로 기업의 ‘성적표’다. 어떠한 기업이 무엇으로 돈을 벌고 썼으며, 이익과 빚은 얼마나 되는지를 공개적으로 나타내는 보고서이다. 이러한 성적표를 읽고 이해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돈을 버는 데 있어서 당연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이제 막 주식 시장에 입문한 투자자이든, 새로운 사업을 꿈꾸는 창업가이든 회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가늠하는 재무제표를 알아야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주식이나 펀드 등의 재테크를 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직관을 믿고 투자를 결정한다. 이는 ‘묻지마 투자’의 정석이자 실패의 지름길이다. 열혈 새내기 사장님은 또 어떠한가. 골치가 아프다며 재무제표를 멀리하다가는 어디서 돈이 새어 나가는지, 무엇을 개선해야 매출이 늘어날 것인지 전혀 알 수가 없다.
누구든지 수익을 내려면 재무제표 공부를 시작하자. 《재무제표 처음공부》는 회계의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기업의 실질적인 성적표인 세 가지 재무제표의 목적이 무엇인지, 이들이 서로 어떻게 맞물리며 관계하는지 등에 집중한다. 또한 투자자와 사업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회계 언어인 매출원가, 비용, 부실채권, 감가상각 등을 간단히 이해시키고, 발생주의 대 현금주의 회계, 선입선출법과 후입선출법, 현금과 이익 등의 차이 같은 개념도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실제로 재무정보를 분석하는 툴을 소개해 투자자나 사업가 모두에게 수익 창출을 위한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처음 시작하는 재무제표 공부, 튼튼한 기초 가이드
《재무제표 처음공부》만의 핵심 특징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재무제표의 개념을 빠르게 익힌다.
《재무제표 처음공부》는 재무제표에 대해 아무 지식이 없어도 저절로 이해가 되도록 만들어졌다. 어린아이가 레모네이드 가판대를 경영하는 이야기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 없이 혼자서도 재무제표의 기초를 터득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마치 게임을 하듯 재미있게 재무제표를 공부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독자가 내용에 몰입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 과정을 통해 쉽고 빠르게 재무제표의 핵심 원리를 터득하게 된다.
-대화 형식으로 독자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마치 선생님이 독자의 바로 옆자리에서 일대일로 가르치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재무제표 처음공부》에서 던지는 질문은 전혀 어렵지 않으며 누구나 대답할 수 있다. 독자는 반복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해봄으로써 어렵기만 했던 재무제표의 핵심 개념을 노력하여 암기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다.
-단계별 진행으로 초보자도 재무제표를 쉽게 배울 수 있다.
《재무제표 처음공부》는 성인은 물론 중·고등학생부터 경제·경영학과 새내기까지 재무제표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최고의 학습 툴이다. 어린아이가 레모네이드를 판매한다는 이야기의 설정은 재무제표 초보자가 공부를 시작하는 데 있어 전혀 부담이 없다. 사실 대부분의 회계 초보자는 지금까지 어렵게 공부했을 뿐이다. 《재무제표 처음공부》는 재무제표 공부가 원래 쉽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한다. 이제 어렵고, 건조하고, 심오한 재무제표 수업은 저 멀리 떠나보내자.
-컬러로 표현하여 주요 용어를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책을 컬러로 인쇄했다는 사실 자체가 특별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재무제표 처음공부》는 재무제표의 요소를 모두 컬러로 표현했다. 무엇을 위해 그렇게 했을까? 바로 색상조차도 재무제표의 개념을 자동적으로 습득하는 툴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현금은 지폐를 떠올리는 녹색, 재고는 노란색, 빌린 돈은 붉은 색 등으로 표현하였다. 이렇게 의도된 책의 설계는 독자의 학습 효율을 높이고, 실제 세계에 쉽게 응용할 수 있는 단서가 된다.
-책에서 배운 것을 실제 적용할 수 있다.
열심히 배운 재무제표 지식을 실제로 적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재무제표 처음공부》의 마지막 장에서는 앞에서 배운 내용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성과를 분석한다. 이 과정을 통해 진짜 이익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실제와 연결되는지 알 수 있다. 비록 아이들의 장난스러운 레모네이드 장사로 재무제표를 익혔지만, 놀랍도록 현실 세계의 비즈니스 상황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을 종국에 발견할 수 있다.
목차
들어가며
사전 테스트
1장
현금 ? 레모네이드 가판 사업의 시작
초기 투자 ? 돼지저금통에서 돈을 꺼내다
자산 - 우리가 가진 것은 무엇일까
부채 ? 엄마, 돈 좀 빌려주세요
차입금 - 당신에게 빚을 졌어요
소유주 지분 - 다른 사람의 몫
재무상태표 - 왼쪽의 합은 항상 오른쪽의 합과 같다
재고 ? 레모네이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는?
순이익 ? 비용은 순이익을 줄인다
비용 ? 유리잔 렌탈비와 장소대여비
2장
매출총이익 ? 매출액이 전체가 아니라고?
순이익 ? 빚에 대한 이자를 생각하라
손익계산서 ? 재무상태표가 스냅 사진이라면, 손익계산서는 영화다!
현금흐름 ? 재무제표의 그림을 완성하는 마지막!
3장
이익잉여금 ? 순이익을 넘겨라, 레몬이 금으로 변하고 있다
대출 - 아이들에게도 대출해주시나요?
신용 ? 식료품점에서 외상으로 물건을 사다
외상매입금 ? 외상에 붙지 않는 것은?
차입금 ? 이자가 발생한다!
4장
노동비용 ? 누나, 레모네이드 만드는 것을 도와줘!
외상매출금 ? 지금은 돈이 없지만, 제발 레모네이드 좀 줘
부실채권 ? 레모네이드를 외상으로 사먹고 이사 가버린 친구
이자 ? 은행원이 원하는 것
선급비용 ? 올 세이프팜 보험에 가입하다
발생주의 회계방식 ? 어떤 일이 일어났다
현금주의 회계방식 ? 현금은 현금이고, 현금이다
창의적 회계 ? 두 가지 종류의 장부
5장
서비스 사업 ? 리얼 굿 레모네이드 컨설팅 컴퍼니
6장
선입선출법 ? 파이프라인에 들어간 레몬
후입선출법 ? 커다란 통에 들어간 레몬
7장
현금흐름표 ? 들어오고 나간 현금만 기록하라
유형자산 ? 새로운 가판대와 부지
자본화 ? 주요 아이템의 매입과 자산의 증가
감가상각 ? 시간의 경과와 레모네이드 왜건의 가치
8장
profits vs. cash : 이익 대 현금 ? 순이익은 현금이 아니다!
9장
세금 ? 세금을 잊으면 안 된다!
청산 ? 레모네이드 가판 사업을 넘겨라
10장 최종분석 - 이익 향상하기
사후 테스트
해답
주요 용어
찾아보기
저자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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