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문화의 중심이라고 말 할 수 있는 미륵대원지와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
하늘재를 탐방할 수 있는 역사 자연 관찰로
- 미륵대원지 주차장부터 미륵대원지까지 1km의 역사관찰로와 미륵대원지부터 하늘재를 회기하는 2km의 자연관찰로가 어우러진 코스
- 신라와 고려의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인 하늘재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코스
- 명승 49호인 하늘재와 함께 보물 95호인 중원미륵리 오층석탑, 96호인 중원미륵리석불입상은최고의 추천코스 전설에 의하면 이 미륵대원지는 신라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나라가 망함을 슬퍼해 금강산으로 갔는데, 도중에 누이인 덕주공주는 월악산에 덕주사를 지어 남쪽을 바라보도록 돌에 마애불을 만들었고, 태자는 이곳에서 석굴을 지어 북쪽을 향해 덕주사를 바라보게 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북쪽을 바라보는 특이한 구조를 가진 절터이며, 석굴사원으로서 방식은 다르지만 석굴암을 모방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월악산 하늘재 코스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유서깊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고구려 장수였던 온달이“계립현과 죽령 서쪽을 탈환하지 못하면 돌아오지 않겠다”하며 출정했던 곳이고, 망국의 한을 품은 신라 경순왕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누이동생 덕주공주와 함께 넘었던 길도 이 길이고,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봉화 청량산으로 갈 때에도 이 고개를 넘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역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하늘재로 입구
하늘재 역사자연관찰로
구름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