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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동 선사유적지 앞에서 8시에 모여 홍도여행을 떠난다. 11시 30분 경 목포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13시 홍도행 배를 타기 위해 목포여객선터미널에 왔다. 이곳 목포여객선터미널에 참 많이도 왔었다. 뒤로 목포의 유달산도 보이고...
제주행 쾌속선을 타는 터미널 해양경찰선도 보이고... 홍도에 도착하여 타고 온 배를 찍어보고...
호텔에 여장을 풀고 간단히 집사람 베낭에 물만 챙겨서 깃대봉 산행을 나선다. 초등학교건물이라 그런지 알록달록 완전 총천연색이다.
다도해국립공원이라 그런지 등산로를 아주 잘 정비했다. 등산로에서 바라본 선착장
깃대봉 정상까지는 마을에서 부터 2km
날이 맑지를 못해서 멀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다음에는 기회가 되면 가거도 독실산에 가봐야지...
이번에 같이 여행을 하게 된 분들과 증명사진을 찍고. 홍도 2구쪽에서 올라오는 등산로도 찍어보고...
늦게 올라오신 분들과도 증명사진을 남기고...
내려오면서 전망대에서 한 잔을 하시고...... 다음날 배를 타러 가면서....
홍도유람선 관광비는 2만2천원이었는데 개찰하면서 없어져서....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떠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
홍도주변에 저러한 동굴이 수없이 많단다...
솟대바위. 뒤로 돌아가서 보면 성모마리아상이란다
성모마리아상 처럼 보이나요?
동굴에 거꾸로 자라는 나무가 있다는데 잘 보이질 않는다.(붉은 리본이)
E.T바위라는데 영...
살짝 걸려있는 바위가 아차바위란다.
주전자바위랍니다.
부부바위라는데...
거북바위라더군요. 그런데 영....
사람바위랍니다. 얼굴모양이네요.
홍도2구입니다. 등대도 보이구요.
독립문바위
홍도관광선상에서 바다위에 떠 있던 카페(배)에서 잡은 회로 한 잔 하고... 회 한 접시에 3만원, 소주는 3천원,
밤에만 작동한다는 등대.
홍도의 발전소입니다.
홍도관광을 마치고 흑산도 가는 배를 기다립니다.
흑산항에 도착하여 흑산도 관광을 시작합니다.
요즘 흑산도 일주도로를 만들고 있답니다.
상라산에서 바라본 흑산도 일주도로
지도바위. 한반도 모양과 비슷하네요. 조금 더 이동하면 아시아대륙과 비슷한 모양도 나오더군요.
전복을 양식하는 도구랍니다.
파란 지붕이 천주교 성당이구요. 그 옆의 노란 지붕(초가집)은 다산 정약용선생의 형님이신 정약전선생의 유배지였다는군요.
할아방바위라더군요.
흑산도에 왔으니 홍어를 먹어야지요. 한마리에 30만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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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택이의 산행기록 원문보기 글쓴이: 천지(天地송인택)
첫댓글 같이간 일행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같이 산행을 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폐를 너무 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