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빠는 췌장암 4기 간전이 상태이며 현재 젬마와 타세바 항암치료를 하고 계십니다. 식사는 잘하고 계시고 아주가끔 살코기를.드시고 전반적으로 현미채식과 저당 음식들을 드십니다. 개똥쑥을 차로 연하게 마시고 있고 하루세번 아채수와 돌미나리다린물을 마십니다. 아직 몸이 괜찮으신지 회사도 다니십니다. 퇴근 후 기체조하러 가시고 출근전에 새벽미사 걸어다니십니다. 치병환경이라 하기엔 회사로 인한 운동부족과 스트레스가 마음에 걸리는데 고집을 부리셔서 걱정입니다. 식이는 잘하고 계시는건가요?
2. 비타민 정맥주사를 실시하고자 하는데 아직 정회원이 아니라 가까운 병원을 볼 수가 없네요. 거주지는 김포입니다. 부천 힐락의원은 전화를.안받으시고 목동 경희통합은 해바라기 한의원으로 바뀌었네요 가까운 병원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정맥주사를 하면서도 비타민 파우더를 복용해야한다고 하여 본 카페에서 공동구매로 주문했습니다. 아빠 키180.몸무게81 인데 첫 시작을 얼마로 정해야하는지 여쭤보고싶습니다. 또한 정맥주사를 맞는 날에도 항암주사를 맞는.날에도 먹어야하나요?
4. 회사를 다니고 있어 시간조정이 어렵고 가까운 주변에 병원이 없다면 리포솜을 이용해 집에서 직접 제조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걸 만들어서 갈색병에 담으면 회사에 가져가서 마셔도 되는지요. 한번 만들어서 냉장보관하면 3-4일은 더 유지된다는데 회사에 가지고 다니면서 마시면 산화되거나 하진 않나요? 어떤 용기가 좋을까요?
5. 보조제 올려두신것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빠는 약드시는걸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셔서 그걸 다 드시라고 할 순 없을 것 같은데 지금 저희.아빠께 꼭 필요한 보조제는.뭐가 있을까요?
6. 마지막으로 이런 카페를 운영해주시고 암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좋은 정보 꼭 필요한 말씀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대체의학은 엉터리라며 누가그래?를 외치시던 저희 아빠 하병근 쌤의 책을 읽으시고 이 카페지기분도 암환자.보호자였던 의사선생님이시라고 설명하자 어느정도 신빙성이 가셨는지 하겠다고 하십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1) 안녕하세요. 아버님의 마음 상태가 아주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면이 매우 좋아 보이는군요. 완치된 상태를 항상 머리 속에 담고 사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운동부족이라고는 하나 평소 생활 속에 운동을 잘하고 계십니다. 기체조도 매우 유익하고요.(이거 꼭 지속하세요. 저도 신봉자입니다.) 산소가 많고 자연적인 환경을 자주 찾아 걸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식이도 비교적 잘 하고 계시는데 들깨, 들기름을 많이 드시고, 가능하면 식물발효액(액상효소- 죽순,선인장,쇠비름,산야초)을 구해서 옅게 타서 종일 음용하면 좋겠습니다. 2)부천힐락의원, 오늘 휴무입니다. 내일 다시 연락드려 보세요.
3)비씨분말의 양은 사람에 따라 다 다릅니다. 시작양도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천천히 조금씩 증량하세요. 하루 3-4회. 들다보면 설사를 하게 되는데 이보다 조금 적은 양으로 맞추면 됩니다. 4)IVC하는것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부득이한 경우에 리포솜비씨를 권하는데 리포솜이 vc를 감싸고 있어서 몸에서 리포솜이 대사되기 전에는 잘 산화되지 않습니다. 갈색병을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IVC와 복용은 가능, 항암 당일에는 분말 복용 삼가, 그러나 IVC는 가능합니다.
첫댓글 1) 안녕하세요. 아버님의 마음 상태가 아주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면이 매우 좋아 보이는군요. 완치된 상태를 항상 머리 속에 담고 사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운동부족이라고는 하나 평소 생활 속에 운동을 잘하고 계십니다. 기체조도 매우 유익하고요.(이거 꼭 지속하세요. 저도 신봉자입니다.) 산소가 많고 자연적인 환경을 자주 찾아 걸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식이도 비교적 잘 하고 계시는데 들깨, 들기름을 많이 드시고, 가능하면 식물발효액(액상효소- 죽순,선인장,쇠비름,산야초)을 구해서 옅게 타서 종일 음용하면 좋겠습니다.
2)부천힐락의원, 오늘 휴무입니다. 내일 다시 연락드려 보세요.
3)비씨분말의 양은 사람에 따라 다 다릅니다. 시작양도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천천히 조금씩 증량하세요. 하루 3-4회. 들다보면 설사를 하게 되는데 이보다 조금 적은 양으로 맞추면 됩니다.
4)IVC하는것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부득이한 경우에 리포솜비씨를 권하는데 리포솜이 vc를 감싸고 있어서 몸에서 리포솜이 대사되기 전에는 잘 산화되지 않습니다. 갈색병을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IVC와 복용은 가능, 항암 당일에는 분말 복용 삼가, 그러나 IVC는 가능합니다.
5)드시다보면 적응이 됩니다. 그러나 평소에 역드는것을 꺼려하는 사람은 갑자기 이런저런 약을 들기가 버겁지오.
줄여본다면 비씨분말 고용량+비타민D3 5000 IU+ 코큐텐 200mg 하루 2회를 권합니다.
아는만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아버님이나 따님이나 더 많은 공부하십시오. 의사보다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