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에 올리는 떡을 보면 항상 반듯한 네모난 떡을 올리는데
시루에 쪄서 모양대로 올려두 되나요.
크지는 않고 가정용 작은 사이즈인데..
아주 옛적에 공자님 께서 유교라고 하는 생활 철학 의 禮(례)를 말씀하시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구구절절한 방법까지두 설명하셧다구 하네여
거기에서 제사 음식에대한 내용두 있는대여 그중 떡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엄었지만 조선의 유교 계승자 분들이 과감히 전통의 천제 의식에
써오던 떡을 유교 제사 방식에다 포함시켯다구 함니다
유교식 의례 준칙 이란것에서 말하는 떡에 대한 내용입니다
편(떡) : 현란한 색깔을 피한다. 팥고물을 쓸 때도 껍질을 벗기고 흰 빛깔이 되게 한다.
대개 시루떡을 해서 정사각형의 접시에 괴고,
위에는 찹쌀가루로 갖가지 모양을 빚어 기름에 튀기고 꿀이나 조청을 바른 웃기를 얹는다.(신위 수대로 또는 한제상에 1접시)
색소를 이용하여 화려한 색깔을 내지 않는다.
잘게 칼질하거나 각을 뜨지 않고 가급적 통채로 사용한다
제수를 그릇이나 접시에 담는 것을 '괸다'라고 한다
한마디로 통채로 칼대지 말구 (가급적이면)~~~
하지만 그릇에 괼때 전체적으루 규형을 맞춰야 한다는 내용두 있기 때문에
참고가 되셧을라나~~~~써놓쿠 보니 지두 헥갈리네 ~~쩝^^
첫댓글 질시루에 쪄서 올리려 했는데 네모로 나무 시루에 쪄서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