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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스틸> 니콜라스 패클러, 드라마(로맨스), 미국, 90분, 2010년
미국의 젊은 신예감독 니콜라스 패클러의 데뷔작이다. 제목을 한국말로 바꾸면, ‘아직도 사랑스러운’인가? 이 영화를 보며 떠올린 키워드는 ‘사랑’, ‘기억’, ‘정체성’이다. 치매에 걸려 모든 것을 잊고 사는 노인 로버트. 그는 외로운 독거노인으로 편의점에서 점원으로 일한다. 하지만 그에게 찾아온 미모의 할머니 메리와 사랑을 하면서 자기의 실체를 충격적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타인이 그녀가 아내이고, 사장이 아들이라는 사실! 간절한 것은 그녀의 시도이다. 그의 기억에서 사라진 사랑과 그녀. 하지만 그녀는 다시 처음처럼 그에게 찾아가 그 남자의 그 여자가 된다. 비록 다시 잊힐 지라도... 기억을 관장하는 뇌세포는 점차 기능을 멈추고 혼란을 일으킨다. 기억에 의존하지 않는 나란 과연 무엇일까? 어떤 일관성도 없다. 정체성도 없다. 생의 각성만이 삶의 고독을 확인해준다. 거기에 사랑이라는 신비가 죽지 않고 살아 있음을 일깨운다. 영화 포스터를 봤을 땐, 노르웨이 같은 북구의 영화인줄 알았다. 보니 미국영화다. 그래도 따뜻한 낭만이 있어 다행이다.
= 시놉시스 =
“난 오늘 데이트를 한다!” 감성을 촉진하는 엣지 로맨스가 시작 된다!!! 노총각계의 전설, 엣지있는‘로버트’ 언제나 규칙적인 생활패턴과 흐트러짐이 없는 그에게 당돌한 여자'메리'가 나타났다. 당돌하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메리’첫 만남부터 다짜고짜 데이트를 신청하면서 달려드는 그녀. 거부할 수 없는 메리의 매력에 빠진 로버트는 생애 첫 데이트를 하게 된다. 완벽주의 엣지 노총각답게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첫 데이트 노하우를 전수받고 모든 준비를 마친 ‘로버트’ 생애 첫 데이트에 마냥 설레기만한‘로버트’와 신비로운 ‘메리’의 엣지 로맨스가 시작된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로버트가 모르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우리의 순진남 '로버트'의 첫 데이트는 과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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