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에게(12) - 한글청을 설치합시다! - 金東吉 |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제정 반포하실 때에는 모두 28자 이었는데 활용하지 않다보니 4자가 줄어들어 24자만 남아서 쓰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이 임기 중에 꼭 해야 할 일 중의 하나가 쓰이지 않는 그 넉자를 되살리는 일입니다.
한글의 다양한 기능은 세계의 모든 언어와 그 발음을 거의 차질 없이 표기할 수 있는데 다만 영어의 "f"와"th"발음을 완벽하게 표기하지 못해 고민 중입니다. 그러나 만일 세종대왕께서 오늘처럼 세계화된 한국을 방문하신다면 "f"나"th"를 옳게 표기하지 못하는 우리를 보시고 야단치실 것이 분명합니다. "family"가 "패밀리""훼미리"로 표기되는 것을 그대로 두실 리가 없습니다. "ㅍ" 왼 쪽에"o"을 붙여 왜 "f"발음이 되게 하지 못하느냐 하실 겁니다.
"thrill"이 "드릴"이나"스릴"로 표기된 것을 보시면 노발대발 하실 겁니다. "이 주변머리 없는 것들아, 안 쓰는 글자 중에서 골라서 활용하면 되지 않는가." 하실 겁니다.
"누리글"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한글로 전 세계의 문맹을 퇴치할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태평양의 새 시대에 주역을 담당할 수 있는 힘은 한글에 있음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정음청이 세종 때 있었듯이 이명박 대통령 때 반드시 한글청이 생겨야 한다고 믿습니다. [전체보기]

주 편집 : 5월15일 세종대왕탄신 661돌 입니다. |
★ 이명박대통령에게(11) - 한글을 어떻게 하실 건가요 - ★ 이명박 대통령에게(10) - 대통령 婦人論 - |
매브릭 자유투사 맥케인, 파이팅! 南信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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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Cain & Obama |
이제 바락 오바마와 힐러리 클린턴의 美민주당 競選血鬪는 오바마의 승리로 종친 것 같다. 세상 모든 독재자들이 이번 美대선에서 공화당의 존 맥케인 후보를 두려워하고, 민주당의 바락 오바마 후보가 이기기를 바라고 있다. 김정일, 하마스, 헤즈볼라, 러시아, 이란, 차베스, 등이 모두 오바마를 선호하고 맥케인을 미워한다. 왜냐? 존 맥케인은 이번 美대선을 미국의 國運이 걸린 선과 악의 대결로 생각한다.
極左 오바마는 중도로 위장하고 희망과 개혁과 실용만 떠든다. 맥케인은 오바마를 대놓고 악이라고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오바마를 지지하는 국내외 세력이 미국의 기본이념 가치, 자유와 애국심, 만인의 인권을 증오하고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정일이 남한대선에 狂的으로 참견한 것처럼 세계 악의 세력들이 美대선에 狂的으로 참견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 5월 10일자 신문에 계재된 가브리엘 숀펠드의 논설이다 :
[전략] 이번 美대선에서 외국세력들이 이편 저편 편을 가르는 것은 이제 그 정도가 희한하다고 할 지경에 다달았다. 바락 오바마가 단연 그들의 지지를 독점하고 있다. 하마스 이슬람 테러리스트 조직의 고위층 아메드 유세프는 지난 달, "우리는 오바마씨를 선호하며 그가 이번 美대선에서 이기기를 원한다,"고 선언했다. 러시아의 푸틴과 드미트리 메드베데브의 핵심 자문역으로 일하는 글렙 파블로브스키는 존 맥케인이 최악의 선택이고, "냉전을 넘어선" 오바마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정했다.
베네주엘라의 극좌 휴고 차베즈는 오바마를 내놓고 지지하지는 않았으나, 존 맥케인을 "好戰狂 Man of War"이라고 계속 비난하고 있다. 이란에서는 정보기관에서 만든 텔레비전 방송에 나오는 극중 악당의 이름을 존 맥케인이라고 부치고, 이 극중악당 존 맥케인은 이슬람 공화국을 때려부수기에 광분하고 있다. 북한정권의 선전매체인 로동신문은 존 맥케인이, 북한을 "목조르려는 비열하고 치졸한 美帝집권세력 음모"의 일환이라고 비난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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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대중을 3번 살려 주었다 ‥손충무 없는 김대중은 존재할수 없어" 사이먼 Choi LA 특파원 |
[인사이드 TV] 박정희 전두환이 김대중을 죽이려 할 때 마다 손충무가 막아 : 김대중 前 대통령이 박정희, 전두환 前 대통령 정권에 의해 처형 당하지 않고 살아 남아서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미국에서 망명 생활을 하는 언론인 손충무씨 (www.usinsideworld.com 편집겸 발행인) 의 功이 크다.
손씨는 김대중과 자신의 40년 관계를 말할 때 서슴없이 "손충무 없는 김대중은 존재 할수 없다."고 말한다.
참으로 무서운 말이다. "손충무 없는 김대중은 존재 할수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은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증거다.
그래서 50대 이상의 정치 판에서는 "손충무는 김대중을 3번 살려 주었다. 그런데도 김대중은 손충무를 2년 동안 감옥에 보내고 감옥 안에서 죽기를 바랬다.
왜 그랬을까? 그만큼 김대중은 약점이 많은 인물이다. 그 많은 약점을 손충무씨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나쁜 약점을 너무 알고 있기 때문에 감옥 안에서 죽기를 바라고 있었을 것이다.
지난 2002년 12월 15일 손씨는 LA Korean Pacific Newtwork , Ch-43-tv 에서 대담하게 김대중씨에 대한 모든 것을 털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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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대통령과 朴 전 대표 앙금이 풀렸나? (최정국) ★ 좌파 언론들 반미 촛불 시위 선동 (Yankee Times) |
이젠 박근혜가 決斷할 때이다! 趙甲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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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0일 청와대에서 오찬회동을 갖었다 |
동거도 별거도 아닌 상태를 정리해야 한다. 그것이 국민과 민주주의에 대한 예의이다.
李明博 대통령과 朴槿惠 의원이 만난 것을 언론은 與野 수뇌 회담을 다루듯이 했다. 언론은 朴 의원을 마치 야당 당수인 것처럼 대우했다. 朴 의원도 현직 대통령에 대한 黨員으로서의 존중심을 별로 보이지 않았다. 하나 이상한 것은 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두 사람의 會同에 대한 보고를 청와대가 하지 않고 朴 의원이 한 점이다. 朴 의원은 기자들에게 李 대통령이 한 말보다는 자신이 한 말을 중심으로 전달했다.
朴 의원은 두 사람 사이의 합의보다는 異見을 강조했다. 李 대통령이"개인적으로 복당에 대해 거부감은 없으나 이 문제는 당이 알아서 할 문제"라고 말한 것은 큰 양보였다. 親朴 당선자들에 대한 복당 不許 방침이 허용방침으로 돈 것이다. 朴 의원은 이 점을 강조했어야 했다. 그랬다면 기자들도 이 점을 크게 다뤘을 것이다. 朴 의원은 자신이 주장한 일괄복당에 대해서 李 대통령이 동의하지 않은 점을 강조했다. 기자들은 이 점을 부각시켜 청와대 회동이 不和를 키웠다는 식으로 보도했다.
원래 언론은 갈등조장식 보도를 선호하는 습관이 있다. 朴 의원은 광우병 선동 사태와 관련하여서는 反美세력보다는 정부를 더 비판하면서 "이념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던 점을 공개했다. 터무니 없는 광우병 선동으로 코너에 몰린 대통령에 대해서 같은 黨의 지도자가 이런 이야기를 했으니 李 대통령이 느꼈을 서운함을 넘어서는 일종의 배신감을 짐작할 수 있겠다.
드라마틱한 합의를 기대한 국민들이 많았다. 李 대통령은 親朴당선자들을 무조건 다 받아들인다고 말하고, 朴 의원은 광우병 선동세력을 비판하면서 정부에 대한 적극적 협조를 약속했어야 했다. 결과는 공동발표문도 내지 못하는 '갈라진 모습'이었다... [전체보기] |
★ 조계종, 올해도 6.15실천 결의 (金成昱) ★ 기독당, 正體性과 理念을 확립해야 (金成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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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협상에 거짓말까지 하나 池萬元 |
2008년05월12일 입력된 경향신문에 의하면 광우병을 유발하는 동물성사료를 소에 먹이느냐 안 먹이느냐에 대한 조건은 우리나라가 달지 않기로 하고, 전적으로 미국에 백지 위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이 경향신문 기사를 인정하면서 미국의 관보를 잘못 번역하여 저질러진 실수라고 변명까지 했다. 영어를 그토록 강조하던 정부가 이런 변명까지 하다니 참으로 어처구니없다.
결론부터 말하지면 우리는 위험물질로 만든 사료를 먹인 소를, 그것도 새끼를 많게는 8-9마리까지 난 늙은 암소를 내장과 뼈와 우족 등 또 다른 위험물질이 들어 있는 부위들까지도 미국 도축업자들의 양심만 믿고 수입하기로 한 것이다. 미국시민이 먹는 쇠고기는 상전이 먹는 고기이고, 우리가 수입하는 쇠고기는 하인들이 먹는 고기인 것이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싶으면 미국 본토에 가서 먹는 것이 안전할 것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달 25일 연방관보를 통해 공포한 강화된 동물성사료 금지조치 내용과 정부의 설명이 다르다는 경향신문 보도(5월10일자 1ㆍ3면)에 대해 정부는 영문 번역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시인했다."
동물성 사료를 소에게 먹이지 말라는 "동물성사료 금지조치"는 한ㆍ미 쇠고기 협상에서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쟁점이었다. 농림수산식품부 이상길 축산정책단장은 5월11일 "쇠고기 협상에서 강화된 동물성 사료 금지조치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동물성사료 금지조치"를 사실상 미국에 백지위임했다고 시인했다. 김창섭 동물방역팀장도 "미국을 믿고 구체적인 내용까지는 협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다.
농수산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미국 FDA가 지난 4월25일 미국 연방관보를 통해 공포한 동물성 사료 금지조치의 내용이 '2005년 입법예고안'보다 대폭 후퇴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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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정육업자의 폭로 (펌) (이동휘) ★ 5.18 광주사태 서울기념행사가 열린답니다. 걱정입니다. (예비역2) |
한나라 "민주당 FTA저지 멈춰라" 임유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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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允旋 1966 서울生 |
"통외통 위원 대거 교체는 통과 무산시키려는 저의" :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청문회를 목전에 두고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소속 위원 절반을 대거 교체했다"며 "FTA(자유무역협정)에 우호적이었던 인사들은 모두 사임시키고 대신 전혀 내용을 모르는 비우호적인 인사들을 임명했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FTA에 대해서 이미 지난 2년간 통외통위원회에서 무려 18번의 보고회를 거쳤다"고 밝힌 뒤 "17대 국회의원의 임기가 겨우 2주밖에 남지 않고, 청문회와 비준 동의안 처리를 앞둔 상황에서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새 인사들로 교체한 것은 정치도의상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조 대변인은 "민주당이 통외통위 위원을 대거 교체한 목적은 불을 보듯 뻔하다. FTA비준 동의안이 상임위조차 통과될 수 없도록 하겠다는 저의"라고 주장하며 "참여정부의 최대 업적인 FTA를 무산시킬 경우, 민주당은 대한민국 선진화를 가로 막은 장본인이라는 가혹한 역사의 평가를 피할 수 없게 될 것임을 명심해라"고 경고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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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에겐 '파트너십'이 부족하다 ★ 내 주변의 '진보주의자' |
아예 '미국여행금지'를 외쳐라 중앙일보 심상복 경제 에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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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美놀이터 한 件 잘 우려먹은 그들 이제 남은 건 逆風뿐 : 2007년 2월 3일 나는 바로 이 자리에 '뼛조각은 억지다'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손톱보다 작은 뼈를 이 잡듯 잡아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막고 있던 노무현 정부의 억지를 비판한 칼럼이었다. 그로부터 1년3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정치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다. 권력의 추가 좌에서 우로 이동한 것이다. 앞 정권은 X선 검사기도 못 찾아내는 뼈를 문제삼아 미국을 괴롭혔지만 지금은 특정위험물질(SRM)만 제거하면 모든 쇠고기를 들여올 수 있도록 했다.
광우병 괴담이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저 아직 15년밖에 못 살았어요." 어린 여학생들이 이런 피켓을 들고 서울 청계천 촛불시위에 나왔다. 미국 쇠고기의 수입 재개가 곧 죽음이라는 말이다. 이쯤 되면 사형수에게 미국 쇠고기를 먹이자는 말이 나올지도 모를 일이다. 한 연예인 팬 사이트에는 '우리의 오빠들을 광우병으로부터 지켜내자'는 격문이 나붙었다. '대한민국 국민은 광우병 마루타(실험 대상)'라는 구호도 들린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소는 세 마리다. 한 마리는 캐나다에서 건너온 것이고, 둘은 미국에서 태어났다. 그 두 마리도 1997년 동물성 사료 금지조치 이전에 태어난 소다. 그 이후는 없었다. 그래서 공인 국제기구도 '미국이 광우병을 잘 통제하고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문제가 복잡할 땐 확률을 따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국 고기를 먹고 인간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들은 몇십 억분의 1이라고 말한다.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가 주변에 널려있는데, 이 정도라면 무시해도 좋을 수준이다. 3억 명의 미국인이 오늘도 쇠고기를 즐겨먹고 있는 게 그 증거다.
이렇게 쓰니 벌써 광우병의 ㄱ자도 모르는 놈이라는 아우성이 들려온다. 그 병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고 주둥아리를 놀리고 있구나 하고. 잠복 기간이 10년, 20년, 아니 그보다 훨씬 길 수도 있는데, 어디 지금이 문제냐고. 아닌 게 아니라 어린 학생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엉터리 논리도 바로 이거다. 문제의 고기를 지금 먹어도 발병은 성인이 된 뒤라는 것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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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개혁, 경쟁본능을 되살려라 (조선일보) ★ 李감독님, 작전타임 부르세요 (조선일보) |
정부와 기업, '반역의 돈줄'을 끊어야! 趙甲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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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7일 청와대 앞에서는 한국진보연대, 인권단체연석회의 등 각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인 가운데 소위 '일심회'사건 장민호씨에 대한 국정원의 회유협박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
국민과 기업이 親北세력에게 뜯어먹히던 시절을 끝장내야 한다 : 2代에 걸친 좌파정권은 親北좌익단체들에 막대한 국가예산=국민세금을 지원하여 이들을 키워놓았다. 이들이 벌이는 대중집회의 규모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돈이 많다는 뜻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반역성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들은 反국가단체인 북한정권에 금품을 갖다바쳤을 뿐 아니라 북한정권에 굴종, 추종하는 남한내 從北단체까지 지원했다. 전면적인 반역행위를 한 것이다. 李明博 대통령이 집권하자마자 이 반역상을 조사하여 널리 알리고 安保차원의 대책을 밀고 나갔더라면 그의 지지율은 지금쯤 80%를 넘었을 것이다.
늦지는 않았다. 제거되어야 할 좌익세력이 주도한 이번 광우병 선동은 李明博 정부로 하여금 비로소 "從北세력과는 같이 갈 수 없다"는 판단을 강요하기 시작한 듯하다. 그렇다면 광우병 선동은 좌익의 전술적 성공이고 전략적 실패가 된다.
이명박 정부는 우선 親北좌익성향의 모든 국가 위원회를 해체하고, 親北-선동전문 단체에 대한 예산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 친북-선동단체를 판단하는 기준은 간단하다. 헌법 무시, 사실왜곡, 김정일 정권 비호, 친북반미 행각, 北核 비호, 6.15 선언 지지, 한국 현대사 부정, 마녀사냥식 친일파 고발 및 막무가내식 親北派 비호, 상습적 폭력시위, 예의를 무너뜨리는 야비한 언동 . 대충 이런 행동을 한 세력에겐 절대로 국민세금이 가선 안 된다. 그 이유는 그런 행위가 헌법정신에 위반되는 利敵행위이기 때문이다. 정부가 利敵행위를 장려한다면 국민은 그 정부를 몰아낼 의무가 있다. 李明博 정부는 스스로 不法행위를 저지르지 않으려면 돈줄을 끊어야 할 의무가 있다. 한나라당은 反헌법적 단체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자금지원을 不法化하는 입법을 해야 한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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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는 지금 소가 미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미치고 있다" (孫忠武) ★ "탈북자들은 북한해방의 선지자들" (金成昱) |
박근혜 대표, 큰물에서 놀아야! 정창인 주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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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큰정치 하고자 하면 큰물에서 놀아야! : 골목대장과 장군은 크게 차이가 있다. 적게 보면 골목대장은 친구의 이익을 위해 일하고 장군은 국가의 이익을 위해 일하며, 크게 보면 골목대장은 친구를 위해 목숨을 걸지만 장군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건다. 이 뜻의 차이가 골목대장과 장군을 가른다.
국가의 흥망성쇄를 책임질 정치가라면 동지들의 운명보다 국가의 운명에 더 큰 관심과 애착을 가져야 한다. 동지와 적을 잘 구별하여야 하며 싸울 상대를 잘 골라야 한다. 아무리 강한 군대도 자중지란이 일어나면 적군이 오합지졸이라고 하더라도 이길 수 없다. 먼저 안을 튼튼히 한 후에 밖을 치는 것이다.
박근혜 전 대표를 행보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자신에 대한 지지를 큰 정치를 위해 승화시키기 못하고 그 지지를 골목대장 역할에 써먹고 있는 것 같은 아쉬움이 남는다. 지난 한나라당 경선에서부터 이 행보가 시작되었다. 경선 끝까지 BBK를 이유로 이명박 후보가 사퇴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그러나 검찰과 특검의 두 번의 조사에서 이명박 후보는 혐의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근혜 대표가 큰 정치를 하려고 한다면 특검 조사에서조차 무현의 결정이 났을 때 분명하게 사과하였어야 한다. 더구나 박근혜 대표가 외친 "한 방"의 구호는 노무현의 작품인 만큼 더더욱 진솔한 사과가 필요하였다. 그러나 박근혜 대표는 우물쩍 사과의 기회를 넘기고 말았다. 사람들이 이명박 후보가 후보로 선출되면 모조건 박근혜 대표를 끌어안아냐 한다고 요구하였지만 나는 분명하게 박근혜 대표의 사과가 선행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사과는 통이 좁은 사람은 할 수 없다. 오직 통 큰 사람만이 사과를 할 수 있다. 그 기회를 놓친 박근혜 대표는 아마 본인 생각과는 달리 정치적 차기를 잡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을 것이다. 아마 현재 박근혜 대표가 겪고 있는 정치적 어려움이 있다면 그것은, 물론 본인의 고집에도 원인이 있겠지만, 박근혜 대표의 권위에 매달리고 있는 소위 친박인사들 때문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운명을 오직 박근혜 대표의 그늘에 걸고 있다. 그래서 박근혜 대표의 행보가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박근혜 대표가 사과의 기회를 놓친 것도 어쩌면 이들 친박연대에 속하는 정치꾼들 때문일 것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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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제에 보수대연합당을 구축하라 (정창인) ★ 固定 演士 盧武鉉 (이동복) |
키팅 태평양사령관 '북 핵 협상 낙관' 최원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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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othy Keating |
토머스 키팅 미군 태평양사령관은 북한의 핵 문제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협상에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키팅 사령관은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미국 국무부의 대북 협상팀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토머스 키팅 미군 태평양사령관은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와 북한 당국 간 핵 협상에 진전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키팅 사령관은 자신은 미국 국무부의 대북 협상팀과 긴밀히 대화하고 있다면서, 협상팀의 보고를 통해 북한과의 협상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키팅 사령관은 북한과의 협상에서 아직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1년 전 자신이 태평양사령관으로 부임했을 당시만 해도 북 핵 협상에 대해 지금처럼 낙관적이지는 않았었다고 말했습니다.
키팅 사령관은 북한 측의 약속과 관련해서는 이행 여부를 매우 조심스레 판단해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신중한 가운데 낙관론을 펼 수 있는 이유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핵 신고에 대한 검증을 강조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면서, 그러나 북한 측의 발표는 단어 하나도 세심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키팅 사령관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북한 측의 발표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하게 단어 등을 살펴야 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북한과의 협상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을 갖고 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하와이에 본부를 두고 아시아와 태평양, 인도양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키팅 사령관의 주요 임무 가운데 하나는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는 일이다. [전체보기] |
★ 미 국무부 '북한 문서, 관계부처 간 공동 검증 ★ '통일시대 대비, 접경지역 도시 간 자매결연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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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중국제 불량사료 때문... 부추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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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감염경로를 표시한 도표 |
요즘 조류독감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수백만 마리의 닭과 오리... 뿐만아니라 관상용 새 등 심지어 날라가는 새들까지 의심스런 눈으로 사람들은 봅니다. 초기 발생시 검역을 제대로 하지못한 당국이 책임회피를 위해 조류를 닥치는대로 죽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싸구려 불량 사료를 대량으로 사들였으니 배로 실어오는동안 부패할대로 부패한 사료를 먹였으니 무슨 병은 안 걸리겠습니까? 중국에는 사료를 말리는 시설도 부족하고 말리면 비용이 많이들어가니까 대충 말려 한국에 수출한답니다. 한국에 오는동안 푹푹 썩은 사료가 또 썩고 또 썩어 최종적으로 닭이나 오리 먹이가 되니 병이 안 걸리면 기적이지요.
공무원들이 평상시에 무대책으로 일을하다가 사건이 터지면 땜질을 하느라고 분주하지요. 부패한 사료 문제를 문제삼아 부패하지 않게 할 생각은 안하고 조류독감이 발생하면 그 주변 조류를 대량으로 죽여버리니 얼마나 무책임하고 잔인합니까?
그로인한 인력낭비 예산낭비, 환경오염, 대량살상... 오늘이 어떤 날입니까? 살상을 하지말라는 부처님이 오신 날입니다. 정말 욕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정신좀 차리고 일좀 똑똑이 해라 !! 지 배가 부르니 생명 소중한것을 알기나 하겠느냐 !! 그리고 좋다고 맛나다고 먹을때는 언제고 전염병 걸렸다고 최소한의 생명 존중도 안해주고 자루에 흙퍼담듯이 담아 땅에 생매장 시키는... 잔인한 대책... 이것도 방제작업이고 소독작업 입니까?? 생명이 있고 알을 낳으면 그알을 소중히 품을줄 아는 생명들인데...
분명히 AI는 계속 번질 것입니다. 수입 사료의 품질과 운송 과정을 차근차근 짚어보지 않는한 계속 번질 것입니다. 사료회사의 엄청난 로비에 다들 녹아나는거 아닌지... 사료 때문이라는게 발각나면 엄청난 사태가 발생하니까 모든 공무원이 쉬쉬 하며 살처분에만 집중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농림부 입니다. 환경부도 마찬가지구요.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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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집회 참가하는 공무원노조 모두 파면하라!!! ★ 시뻘건 불바다 시위를 즉각 중단시켜라!! |
북한은 '제2의 6.25 남침' 구실 찾고 있는데 권재찬 편집장 |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 선동에 더 이상 놀아나서는 안돼 : 북한은 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남측의 이명박 정부와 군부가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 충돌은 일어나게 되고 그것은 다시 제3의 서해교전, 제2의 6.25전쟁으로 번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발 더 나아가 북한은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처해 우리의 혁명적 무장력은 고도의 격동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태발전을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다"면서 남한 내 혁명분위기가 고조되는 결정적 시기를 찾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북한은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남한의 대북지원이 끊어지고 한.미동맹이 강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못마땅한 언행을 보여 온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남한사회의 '광우병' 소동과 연계하여 '제2의 6.25' 운운하며 남한 내 사회선동을 병행하여 부추기고 있는 것이 여간 예사롭지 않다.
즉, 남침을 위한 구실 만들기에 골몰하고 있는 듯하다. 그 대표적 사례로 '남측 해군이 북측의 영해를 침범하고 있다', '남측의 F-15K 도입, 주적관확립 움직임 등 군사적 우세로 북측을 압박하고 있는 것은 북에 대한 노골적인 선전포고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이행을 가로막고 군사적 대결소동을 조성하는 쪽은 이명박 역도와 남측 군부다' 등등 북한내부의 전쟁준비를 합리화하고 전쟁발발 책임을 남에게 전가시키기 위한 명분을 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한 내 美쇠고기 반대 여론을 틈타, 연일 反정부투쟁 선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남침의 결정적 시기를 찾겠다는 북한공산집단의 전형적인 대남적화전략전술이다. 구체적 사례를 보자...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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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이여 분개하라 ★ '친북파 청산' 기준 세우면 '친일파 청산' 보인다 |
"누가 퍼뜨렸는가… '광우병 괴담'의 진원지를 찾아서" 박상표 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 정책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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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서울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2차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는 보건복지가족부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 |
[기고] 대중을 기만하는 비겁한 '전문가'를 고발한다 : 지금 한국 사회는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 논란이라는 커다란 소용돌이의 한 가운데에 있다.
나는 이 엄청난 소용돌이 속에서 한국에 자칭 광우병 전문가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사실을 보고 깜짝 놀라 자빠지는 줄 알았다. 그동안 꼭꼭 숨어있던 전문가들이 어디서 이렇게 갑자기 나타난 것일까? 정부가 느닷없이 "한국인이 광우병에 취약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주장은 괴담"이라고 규정하자 자칭 전문가이 나선 것이 나로서는 수상쩍기만 하다.
신희섭 KIST 센터장, 양기화 대한의사협회 전문위원 등은 "한국인 등 동아시아인은 광우병에 저항성을 보이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서양인에 비해 더 많다"며 "특정한 하나의 유전자 때문에 인간광우병에 더 잘 걸린다는 설명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급기야 미국 농무부의 레이먼드 차관까지 나서서 "아시아인이 유전자 측면에서 광우병에 취약하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그 가능성은 0%라고 본다"며 "팩트는 팩트다"라고 설명했다.
김용선 한림대 교수의 비서는 "(김 학장이) '언론이 논문 내용을 본인의 의사와 달리 과장해서 표현한 부분이 있어서 곤욕을 많이 치렀다'며 언론의 접촉을 피하고 해외로 출국했다"고 해명했다. 어떤 전문가는 김 교수의 논문이 '산발성 크로이츠펠트-야코브병(sCJD)'에 관한 내용이지 인간광우병(변종 크로이트펠트-야코브병, vCJD)에 관한 내용이 아니라는 엉터리 해석까지 해준다. 과연 그럴까? 그 엉터리 전문가는 객관적 사실이라도 제대로 알고 그런 점괘 같은 해석을 한 걸까?
그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괴담의 정확한 진원지를 찾아가보자...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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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개국이 제한없이 美 쇠고기 수입? 그게 정부發 괴담! ★ 盧 "쇠고기 수입이 설거지? 양심없는 이야기" |
이 대통령 "항상 국민 뜻 살피고 섬기겠다" 장용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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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2일 불기 255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낡은 생각과 과거의 모습에 머물러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
"변화와 실천의 힘 모아 선진 일류국가로" 석탄일 봉축메시지 :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낡은 생각과 과거의 모습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우리 모두 함께 크게 변화하고, 그 변화와 실천의 힘을 모아 선진 일류국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불기 255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삼라만상이 법과 진리를 따라 항상 변화한다는 가르침처럼, 모두가 새로운 시대 요구와 달라진 환경에 맞춰 먼저 깨닫고 그 변화를 실천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불교는 우리 민족과 오랜 역사를 함께하며 찬란한 문화유산을 창조했다.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호국의 정신으로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았고, 개인에겐 삶의 지침이자 역경을 이겨내는 위로와 용기가 됐다"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대한민국이 선진화의 길로 나아가는데 있어서도 더없이 소중하다. 서로의 차이를 넘어 널리 화합을 이루는 원융무애(圓融無碍) 사상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가슴에 꼭 새겨야 할 대승적 통합과 상생의 정신이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의 5년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다. 지금 선진국을 나아가지 못하면 앞으로 영영 기회가 오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나부터 먼저 변하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 부처님이 말씀한 불상위(不相違)의 정신을 마음에 담아 항상 국민의 뜻을 살피고 국민을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그는 "국민과 함께 땀 흘려 노력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일궈내겠다"면서 "거리를 밝히는 아름다운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 퍼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대통령 부처님오신날 봉축메시지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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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생 사안에 따라 진보ㆍ보수 나뉘어" ★ '순방 강행군'은 마지막날까지 계속되고 주 편집 : 아무리 건강해도 무리하면 쓰러지는 법! 장담 못 한답니다! |
"北무역회사, 시리아 원자로 부품 공급" 박현민 기자 |
워싱턴포스트 "北회사의 의심스런 행동이 시리아 공습 단초 제공" : 워싱턴포스트(WP)는 11일 북한 무역회사가 중국과 유럽 등에서 원자로 핵심 물질과 부품을 구입해 시리아 알-키바르 마을 인근의 원자로 건설 현장에 공급하는 등 북한과 시리아간 핵협력에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고 미국과 유럽의 관리들의 발언을 인용 보도했다.
시리아에 원자로 핵심 물질을 공급한 이 무역회사는 '남촌강'이라는 북한의 외화벌이 회사로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가 있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북한의 유엔대표단을 이끌었던 윤호진 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남촌강은 첨담기술 장비를 대거 구입하는 등 의심스런 행동을 했던 것이 결국 시리아의 핵 의혹 시설 발견 및 지난해 9월 이 시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의 단초를 제공했다고 미국 관리들은 말했다.
지난 2002년엔 독일 세관경찰이 윤 씨가 동유럽에서 알루미늄관을 비롯해 가스 마스크, 전기 타이머, 철파이프, 진공펌프, 변압기 등 첨단기술 장비와 물질을 대거 구입한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었다.
서방 첩보기관들은 남촌강 직원들의 의심스런 행동과 시리아에 대한 물품 공급을 2003년부터 추적해왔으며, 시리아의 원자로 의혹 시설에 대해서도 위성사진과 내부 사진 등을 수집한 끝에 핵시설임이 분명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공습해 파괴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미국과 유럽 정보기관 관리들과 외교관들은 윤 씨가 구입한 물품 가운데 일부는 북한의 도움을 받아 건설될 시리아 핵원자로 프로젝트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리아는 지난해 9월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파괴된 시설이 핵시설이 아니라고 주장해왔으나 폭격 이후 잔해 제거과정에서 감춰뒀던 일부 원자로 부품 증거물들이 노출됐다고 미국 관리들은 밝혔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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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냉각탑 폭파… "美北 정치적 이벤트 불과" ★ 배급 끊긴 '北군수공장'서 아사자 첫 확인 |
박지원 "DJ, '김대중 대교' 명칭 원치 않아" 신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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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다리? |
전남도가 목포와 신안 압해도를 잇는 연륙교의 명칭을 '김대중 대교'로 결정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김대중 전 대통령 측도 명칭 사용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11일 성명서를 내고 "전남도가 최근 목포와 신안 압해도를 잇는 연륙교 명칭을 김대중 대교로 명명하는 과정에서 사전에 우리와 상의한 적이 없었다"며 "김 전 대통령은 자신의 실명이 어느 곳에서든 명칭으로 사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대통령과 논의를 거쳐 전남도 박재영 행정부지사를 통해 전남도에 김 전 대통령의 실명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신중하게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각계 각층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해 전남발전정책자문위원회와 전남도지명위원회 등의 검토 작업, 전남도 홈페이지를 통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통해 김대중 대교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압해도 주민들은 위원회를 결성하고 "주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인 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전남도가 인터넷 공모라는 포괄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명칭을 정한 것은 주민들을 무시한 처사"라며 반대 서명 운동을 전개하는 등 기존 '압해대교' 명칭 사용을 주장했다.
이 같은 주민들의 반발 속에 김대중 전 대통령 측이 명칭 사용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아 향후 전남도의 대응이 주목된다.
신안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목포와 압해도 간 연륙교는 2000년 6월 총 사업비 2천124억원을 들여 길이 1.42㎞, 너비 19.5m의 4차로로 건설돼 이달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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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테러지원국 해제 이후가 더 위험" ★ 北, 테러지원국 지정해제 과정 난망 |
"보상금만 노린 투기욕심이 AI를 키웠다" 송현섭 기자 |
서울시-송파구도 몰랐던 불법농장 운영논란 : 최근 광진구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로 서울전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송파구의 가금류를 사육한 불법농장에서 또다시 양성반응이 나왔다.
12일 정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AI로 판명 난 장지지구 닭-오리 사육농장에서 송파구 공무원들을 동원한 살처분 작업이 이뤄졌으며 서울시는 시내에서 기르는 모든 가금류를 살처분하고 사육금지 및 철저한 반입관리로 AI의 위험을 차단한다는 후속대책을 내놨다. 그러나 서울시와 송파구는 문정-장지지구 신도시 보상금만 노려 불법적으로 이뤄지던 사육현황도 몰랐고 농식품부도 도심지 AI방역대책에 속수무책이었다는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심지어 서울시는 경기도와 AI가 발생한 광진구청 자연학습장 오리가 어디서 왔느냐를 놓고 한심하게 입씨름을 벌였고 송파구는 가금류가 언제-얼마나 반입됐는지 파악도 못했었다. 그럼에도 불구, 송파구는 지난 5일 광진구청에서 AI가 발생하자 7일부터 주민들의 민원에 떠밀려서 문정-장지지구 소독을 실시했고 검진을 의뢰한 가금류에선 양성반응이 나왔다.
특히 문정도 일대 불법사육 농장주들은 송파신도시 개발에 따른 토지보상을 노려 체계적 사육시설을 구비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닭과 오리 등을 사육해 사실상 AI를 사육한 셈이 됐다.
이는 현행 토지보상관계 법령상 농업이나 축산업에 이용되는 토지보상금이 많아지기 때문인데 흔히 조만간 개발될 지역에 묘목을 심는 행위나 겉보기만 그럴듯한 농사를 짓는 것 모두 토지보상금을 노린 부동산 투기행위로 볼 수 있는데 관계법령은 아직 미흡하기만 하다.
실제로 방역소독에 나선 송파구청 공무원에게 서울 가금류의 43%인 8천여마리가 사육되는 문정동 불법 농장주들은 "잘 모른다. 키우지 않는다"고 속여 자신의 행위만 숨기려고 했다. 그러나 송파구에선 신도시 개발을 둘러싸고 많은 토지보상금을 받으려 일부 지역주민들이 금년부터 닭과 오리를 대거 들여와 사육하기 시작해 AI발생위험을 자초한 것으로 파악된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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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랏돈은 용돈'… 보조금 비리 '천태만상' 주 편집 : 정직한 국민만 배가 고프다!? ★ 檢, 비례대표 당선자들 무더기 구속기소 주 편집 : 비례대표 제도를 없애야 합니다! |
공식활동 들어간 신임 유엔주재 北대사 신선호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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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신임 신선호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대사의 신임장을 받았다 |
7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신임장을 제정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 신선호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신임대사는 30여년 간 외무성에 근무한 베테랑 외교관으로 알려져 있다.
1948년 황해남도에서 태어난 신 신임대사는 짐바브웨 대사관에서 참사로 활동했으며 지난 1996년 외무성 과장을 거쳐 지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유엔 대표부 차석대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신 신임대사는 부임 전에 외무성에서 국제기구 업무를 담당하는 부상급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의 신상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많지 않은 편이다.
유엔의 한 관계자는 그를 만나 본 사람들로부터 신 신임대사가 "말을 잘하고 오픈돼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신 신임대사는 전임 박길연 대사와 마찬가지로 대미 업무는 김명길 공사에게 맡겨 놓고 유엔 업무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맨해튼 유엔본부 인근에 있는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는 미국 내 유일한 북한 공관으로 북미접촉 창구로 이용되고 있지만 그동안 대미접촉은 김 공사가 담당해왔다.
신 신임대사는 지난달 중순 부인 등과 함께 뉴욕에 도착했으며 맨해튼 루스벨트 아일랜드의 숙소에서 북한대표부 직원들과 함께 기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보기] |
★ "탈북자 도운 한인부부 처벌은 비인도적" (연합) ★ [만물상] 남남북녀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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胡錦濤 日비즈니스 외교 성공적 매경 베이징=최경선 특파원/도쿄=김대영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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胡錦濤와 福田康夫 |
중국 - 일본 밀월시대…胡주석 7월 G8서밋때 다시 방일 : '중ㆍ일 밀월시대'가 열렸다. 지난 10일까지 4박5일 동안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일본 방문은 자신이 표현한 '난춘지려(暖春之旅ㆍ따뜻한 봄맞이 나들이)' 이상의 외교ㆍ경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고이즈미 전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얼어붙었던 중ㆍ일 관계는 2006년 10월 당시 아베 신조 총리가 중국을 방문하면서 해빙 분위기에 접어들었으며, 이번 후 주석의 방일로 '전략적 호혜관계'로 격상됐다.
중국 국가주석으로서 10년 만에 이뤄진 후 주석의 이번 방일은 크게 두 가지 키워드로 압축된다. 중국과 일본 사이의 '미래지향'과 '경제협력'이다. 올해는 중ㆍ일 양국이 평화우호조약을 체결한 지 30주년 되는 해다.
후 주석은 지난 6일 하네다공항 도착 직후 담화문을 통해 "장기적인 안정적 우호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ㆍ일 양국의 근본적인 이익에 합치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전략적 호혜관계를 열어 나가자"고 방일 취지를 분명히 했다. '과거사 청산'이 아닌 '미래지향'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7일에는 후쿠다 야스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전략적 호혜관계의 포괄적 추진에 관한 중ㆍ일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이로써 중국산 농약 만두 파문과 티베트 시위 무력 진압 등으로 인해 서먹해졌던 양국 관계를 우호적인 분위기로 전환시켰다. 이 공동성명은 양국 간 국교를 정상화한 1972년 중ㆍ일 공동성명과 78년 중ㆍ일 평화우호조약, 98년 중ㆍ일 공동선언에 이은 제4의 공동 문서라는 점에서 전문가들도 상당한 의미를 부여한다.
오는 8월 베이징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일본 정부의 지지와 협력을 얻어낸 점은 가시적인 성과로 꼽힌다. 아울러 중ㆍ일 정상이 정기적으로 상호 방문하는 셔틀 외교를 확립하고 '중ㆍ일 청소년 우호 교류년' 개막식에 후 주석이 참석함으로써 양국 간 인화(人和)를 도모했다. 후 주석은 오는 7월 일본 홋카이도에서 개최하는 G8(서방 선진 7개국+러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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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비아는 '신화'보다 '생활'을 택했다 (연합) ★ 올림픽 성화 봉송, 중국에서도 불 꺼지는 등 수모 (온바오) |
죄수들의 대화 한경닷컴 |
지난날 소련의 한 형무소에 갇혔던 세 죄수. "난 출근이 늦다고 해서 잡혀왔어"라고 죄수 하나가 한탄했다.
"난 말이야 너무 일찍 출근한다고 잡혀온 거야. 그 사실이 자본주의의 첩자라는 걸 입증한다나"라고 두 번째 사내가 말했다.
"그런데 난 있잖아 정각에 출군한다고 잡혀온 거야. 스위스제 시계를 가지고 있는 거라지 뭐야"라고 세 번째 사내가 푸념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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