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에 이것만 깔면 기부됩니다.
키르기즈스탄의 따뜻함을 담은 '크르크슈 코스터' 입니다.
굿네이버스가 도움이 필요한 키르기즈스탄 어머님들과 함께 '펠트 코스터(컵받침)'를 만들었습니다. '크르크슈 코스터'라는 이름의 이 코스터는 무려 천연양모 100%에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졌는데요.
코스터가 생소한 분도 계실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됐는데요. 코스터는 어떻게 그리고 왜 쓰는 건지, 굿네이버스가 만든 '크르크슈 코스터'는 무엇이 특별한지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크르크슈 코스터’는 굿네이버스 조합상품 브랜드 <메리쿱>의 두 번째 상품이기도 해요. ‘메리쿱’은 굿네이버스가 35개 해외사업국에서 주민들과 함께 경쟁력 있는 상품을 기획, 생산, 판매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자립을 돕는 브랜드인데요. 그 첫 번째 상품으로 몽골 캐시미어 100%로 만들어진 '일츠 캐시미어'를 선보이기도 했었어요.
일츠 캐시미어 만큼이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되는 '크르크슈 코스터'는 #MilkTea_Ivory, #Hibiscus_Red, #Espresso_Brown, #Latte_Brown 네 가지 색상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MilkTea_Ivory, #Espresso_Brown, #Latte_Brown는 염색하지 않은 천연 양모 본연의 색상을 담았답니다.
'작은 자수 패턴'과 '큰 자수 패턴' 두 가지 디자인이 있어요.
(색상은 좌측 사진 기준, 왼쪽부터 #Latte_Brown #MilkTea_Ivory #Espresso_Brown #Hibiscus_Red)
자수와 펠트무늬에는 '가치를 더하고(+), 가치를 나누다(÷)'라는 뜻이 담겨있는데요. 한 땀 한 땀 자수로 무늬를 표현한 '작은 자수 패턴(Small)'과 펠트를 두드려서 모양을 낸 '큰 자수 패턴(Big)' 두 가지 디자인이 있답니다.
■ 이쯤에서 되짚어보는 크르크슈 코스터를 사야하는 이유 ■
1. 가치를 더하고 나누는 코스터로, 판매수익금이 기부된다.
2. 최고급 양모로 유명한 키르기즈스탄의 천연양모 100%로 만들어졌다.
3. 염색도 하지 않았다.
4. 키르기즈스탄 어머님들이 정성스레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5. 코스터의 이상적인 두께인 5mm를 자랑한다.
크르크슈 코스터는 1월 31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판매될 예정이에요. 이후 2월 8일부터 '기부스토어(
www.givestore.kr)'와 'HAGO(
hago.kr)' 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에요. '크르크슈'는 키르기즈스탄어로 '키르기즈스탄에서 온 겨울'이라는 뜻이 담겨있는데요. 날이 더욱 추워지는 요즘, 차 한 잔에 따뜻함을 더해줄 '크르크슈 코스터'로 나와 이웃의 겨울을 모두 따뜻하게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