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예년과 달리 특별수송기간 중 양호한 기상상태로 운항통제 횟수*가 현저히 줄어 수송실적 증가에 보탬이 됐다.
* 운항 통제 : 1,953회('11) → 513회('12)
< 연도별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 일평균 실적 추이 >
수송실적이 증가한 주요 항로를 살펴보면,
백령도 항로가 31천명으로 전년도 21천명 보다 44%나 증가하였고, 거문도 항로 25천명(전년도 21천명 보다 16%↑), 울릉도 항로 111천명(전년도 103천명 보다 8%↑), 제주도 항로 221천명(전년도 209천명 보다 6%↑) 및 홍도 항로 61천명(전년도 58천명 보다 5%↑)을 기록하였다.
반면, 전년도에 10% 이상 증가세를 보였던 매물도 항로와 청산도 항로는 상대적으로 수송실적이 감소하였는데,
매물도 항로는 전년도 동기(70천명) 대비 7% 감소한 66천명, 청산도 항로는 49천명(1%↓)을 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