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일구며
地耕 이 재일
처음 가는 길/
아무도 모르는 길/
하늘로 걸린 무지개 찾아/
황무지 길 내고/
도랑 내고 산 옮기고/
그 먼 길 돌아 돌아 왔던 길/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맡기고/
하늘 보고 잠든 모세 40년/
정녕 한결 장로님 스무해 헤쳐 온 길 /
맡길 만한 자 찾아 맡기고/
뒤 따르는 이 하나 둘 늘 때/
흙 먼지 속 달리는 군상/
일군 길 아래 한 톨 씨앗/
못 잊어/
상처 난 훈장/
참! 고맙습니다/
*맡길 만한 자> 이 재웅 목사(당시는 전도사)
카페 게시글
은혜로운 글들
길을 일구며
진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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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
24.10.27 21:1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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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저 부끄럽고 감사할 뿐입니다.
이장로님! 부족힌 사람에게 과분한 표현입니다.
세상은 우리 인간의 생각보다 빠르게 하나님의 질서를 찾아간다고 믿습니다.
컴퓨터와 인터넷시대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전파를 타고 가는 세상입니다.
스마트폰의 등장은 더욱 가속화 되었습니다.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을 내놓은 2007년을 생활혁명시대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책만 파고들다가 인터넷을 대하고 새로운 길을 알았습니다.
더우기 우리에겐 한글이 있습니다.
멀지 않아 세계의 중심국가가 될 것입니다. 한글과 인터넷의 힘으로
외면하면 하나님의 역사를 거스린다고 생각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02 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