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각설이!!! 어느 마을에서나, 어느 장날마다, 어느 잔치집이나, 예외없이, 어김없이, 빠짐없이, 꼭 나타나 분위기 띄우고, 흥을 돋구어 주고 약간의 음식에 탁배기 한 잔에 흡족해하는 시대의 광대! 시대의 풍자꾼, 반항아. 그 들이 엮어내는 사설은 그대로, 부패한 관료, 악질 부자 등 권력자와 가진자들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담고있다. 구성진 타령가락에 숨어있는 서민들의 고달픔과 애환 그리고 일제에 대한 반항. 아침부터 웬 각설이 타령이냐고요? 글씨... 가을 탓인가? 아니면 나이 탓인가? 하여튼 우리 서민생활과 밀접한 유대를 갖고 있었다. 왜냐하면, 미워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있었기 때문이다. 각설이 이만 물러갑니다.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 내려쬐는 햇빛 대 자연 그리고 찬란했던 백제의 흥망성쇄를 보며 함께 해온 유적들을 돌아보고 또 맛있는 점심식사, 오래간만의 여행,즐거운 하루를 보내고왔다. 거기에 품바 한쌍의 그림같은 모습은 참으로 별미였다. 기분좋은 날이었다. 사진을 일일히 찍어 올리신 공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각설이!!! 어느 마을에서나, 어느 장날마다, 어느 잔치집이나, 예외없이, 어김없이, 빠짐없이, 꼭 나타나 분위기 띄우고, 흥을 돋구어 주고
약간의 음식에 탁배기 한 잔에 흡족해하는 시대의 광대! 시대의 풍자꾼, 반항아. 그 들이 엮어내는 사설은 그대로, 부패한 관료, 악질 부자 등
권력자와 가진자들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담고있다. 구성진 타령가락에 숨어있는 서민들의 고달픔과 애환 그리고 일제에 대한 반항.
아침부터 웬 각설이 타령이냐고요? 글씨... 가을 탓인가? 아니면 나이 탓인가? 하여튼 우리 서민생활과 밀접한 유대를 갖고 있었다.
왜냐하면, 미워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있었기 때문이다. 각설이 이만 물러갑니다.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 내려쬐는 햇빛 대 자연 그리고 찬란했던 백제의 흥망성쇄를 보며 함께 해온 유적들을 돌아보고 또 맛있는 점심식사, 오래간만의 여행,즐거운 하루를 보내고왔다. 거기에 품바 한쌍의 그림같은 모습은 참으로 별미였다. 기분좋은 날이었다.
사진을 일일히 찍어 올리신 공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