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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메신저』 제1권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위로》. 하나님의 대사로 확장된 기도 사역의 현장을 담아냈다. 다양한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간절히 기다리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큰 위로하심을 전하고, 나아가 모든 크리스천에게 주어진 ‘사랑의 메신저’로서의 사명을 실천한다.
그의 별명은 '기도하는 대사'(大使), 곧 '하나님께 묻는 대사'였다. 그는 대사로 봉직하면서 대소사를 하나님께 물었고, 그 대답대로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만 순종했다. 그럴 때에 사람이 보기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일들이 이뤄지는 기적을 무수히 목격하게 된다. 그는 정부를 대표한 대사이기도 했지만, 하나님나라의 파송을 받은 '하나님의 대사'(Ambassador of God)이기도 했다. 그가 주중(駐中)대사로 봉직한 6년 반(정부 수립 이후 해외에 파견된 직업 외교관 중 최장수 대사 기록)의 세월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뤄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뤄지는 데 진력한 하나님의 대사로서의 나날이었다. 그는 이 직분을 다니엘의 심령으로, 느헤미야의 심령으로 수행했다. 다니엘이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두려워하지 않은 것처럼 세상의 권력자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나라와 그 의(義)만을 구했다. 어떠한 인적(人的) 네트워크에 기대지 않고 그는 오로지 만군의 여호와의 얼굴만을 눈물로 구하며, 느헤미야처럼 하나님의 백성을 구하고 돕는 일에 자기 목숨과 직책을 걸었다. 하나님이 자신을 주중대사로 파송하신 까닭이 에스더처럼 "지금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에 4:14) 하는 결연한 자세로 자신의 직책이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라는 것임을 알고 최선을 다했다. 또한 그는 주중대사로서 중국과 중국인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면서, 어떤 사람의 경우에는 15여 년에 걸쳐 만 번 이상의 중보기도를 했다. 그의 간절한 기도와 순종으로 말미암아 한중(韓中) 관계가 더욱 강화된 것은 물론이고, 중국에 있는 많은 사역자들이 큰 힘을 얻게 되었다. 그는 오늘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전한다. 그리스도인은 모두 세상에 파송된 '하나님의 대사'(마 28:18-20)라고. 이 대사 직분을 능력 있게 수행하려면 하나님께 묻고 그 대답을 듣는, 영적 기도를 드리는 하나님의 대사가 되어야 한다고. 서울대 중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무부 아시아태평양국장, 대통령 의전비서관,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주중대사를 거쳐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떠오르는 용 중국'이 있고, 현재 온누리교회 장로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떠오르는 용, 중국'(중국어판 '騰飛的龍' 및 일본어판 각각 출판), '하나님의 대사' 등이 있다.
감사의 글
프롤로그
chapter 1 사랑하심
chapter 2 보호하심
chapter 3 위로하심
chapter 4 인도하심
chapter 5 세우심
에필로그
“하나님이 당신에게 집중하고 계시다!”
골방에서 전 세계를 품고 기도하는
하나님의 대사, 김하중 장로!
공직 은퇴 후 맞이한 기도 사역의 새로운 도약!
공직에서 나와 더 넓게 더 크게 축복의 메신저로서 역할을 감당하는 김하중 장로의 최신간!
이 책은 다양한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간절히 기다리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큰 위로하심을
전하고, 나아가 모든 크리스천에게 주어진 ‘사랑의 메신저’로서의 사명을 도전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