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역사에서 "4세기경 척박한 땅에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먹을 것이 부족해진데다가, 유목 민족인 훈족의 압박에 밀려 게르만족의 본격적 이동이 시작되었다." 라고 말 합니다.
여기서 게르만족의 이동과 관련하여 훈족의 정체를 알아야만 게르만족의 그 실체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훈족은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요? 이와 관련 위키백과에서 말하는 사르마티아인 관련 자료를 보면,
"유럽 쪽 러시아 남부지역 대부분과 발칸 반도 동부 지역에 정착했다. 밀접하게 관련된 스키타이인과 마찬가지로 사르마티아인 역시 뛰어난 기마민족이자 전사들이었다. 이들은 뛰어난 행정능력과 정치적인 기민함으로 광범위하게 영향력을 행사했다. BC 5세기경 사르마티아인은 우랄 산맥과 돈 강 사이의 지역을 지배했다. 4세기에 그들은 돈 강을 건너 스키타이인을 정복했으며 이들을 대신해 2세기에는 러시아 남부의 거의 전역을 다스리게 되었다. 로마의 속주(屬州)인 하(下)모이시아(불가리아)는 네로 치하에서 세력을 넓혔으며 사르마티아인과 게르만족 사이에 맺어진 동맹관계는 AD 1세기까지 서부 유럽에서 로마인들에게 위협이 되었다. 사르마티아인들은 몇 세기 동안 다키아(루마니아)와 도나우 강 하류 유역을 침략했으나 3세기경 오히려 고트족에게 정복되었으며 부족민 대다수가 고트족의 서부 유럽 침략에 동참했다."
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위의 자료에서 사르마티아인은 스키타이를 지배하고 그들은 루마니아와 도나우강 까지 침략 했습니다. 이와 관련
다산시문집의 기록에서 선비의 척발씨는 서기 200년대의 사람으로 그 강역 중에 서쪽으로 "낙나(落那)=액나사(額那斯)"와 통한다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지명에 대한 기록은 "해국도지(海國圖志)" 卷057의 기록에서 만이 보이는데
"액나사(額那斯)"는 普魯社國 즉 프로이센의 한 지방명 입니다. 즉 현재 독일 지역 입니다.
또 사르마티아인 불의 신을 숭배하여 말을 제물로 바쳤다. 고 합니다. 즉 사르마티아인의 종교는 배화교(拜火敎)라는 것입니다. 이 배화교의 그 역사는 bc6세기 무렵에 생긴 종교 입니다.
인터넷에서 중공의 백과사전을 보면 남북조때 북조의 대다수를 이루는 선비족의 지지를 받은 종교는 현교(祆教)=배화교(拜火敎)라 합니다.
선비족의 지배 강역이 "액나사(額那斯)"는 普魯社國 즉 프로이센의 한 지방명 이며 현재 독일 지역이며 사르마티아인이 침략한 곳은 독일의 도나우강 유역
거의 같은 시기에 동일한 강역이며 종교 또한 같은 배화교(拜火敎)! 즉 사르마티아인과 선비족은 이름과 그 명칭만 달리할뿐이지 사르마티아인의 그 정체는 선비족(鮮卑族)이며 이들이 훈족(hun)이라는 것입니다.
다산시문집,후한서의 기록을 보면 선비족의 영웅 단석괴와 척발씨가 흉노(匈奴)를 정벌 합니다. 위키백과를 보면 사르마티안은 스키타이를 정벌 합니다. 즉 스키타이가 흉노인 것입니다.(본인의 글 스키타이와 관련하여 참조)
후한서의 기록에서 단석괴는 서쪽으로 흉노(匈奴)족의 일파인 오손(烏孫)족을 정벌 합니다. 즉 사르마티아인=선비족=훈족에 의한 흉노=스키타이 정벌의 결과가 게르만족의 이동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게르만족이 역사에서 말하는 흉노(匈奴)족이자 스키타이인 것입니다. 고종실록을 보면 영국(英國)을 일컬어 영길리선우(英吉利單于)라 합니다. 이는 영어에서 앵글로색슨 을 한자로 표기한 것인데 왜 하필이면,
색슨을 선우(單于)라 표기 했는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역사에서 말하는 앵글로색슨에서 색슨의 본래의 고향은 독일의 작센지역 입니다. 이들은 5세기에 현재의 영국으로 이주했다고 합니다.
고종실록에서는 색슨=작센을 선우(單于)로 보았다는 것은 이들의 실체를 흉노(匈奴)로 보았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 오딘(Odin)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게르만이 숭상하는 최고의 신 입니다.
그의 어깨에는 푸긴과 무닌이라는 2마리의 커다란 까마귀가 앉아 있고 발 곁에는 2마리의 이리가 웅크리고 앉아 있는데, 커다란 까마귀는 하루에 한 번씩 공중으로 날아올라가 세상을 구경한 다음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에게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 후한서의 기록에서 단석괴가 서쪽으로 흉노(匈奴)족의 일파인 오손(烏孫)족을 정벌했다고 했는데 이 오손족(烏孫族)의 설화를 보면,
"유아 때부터 고아가 된 오손왕 난토우미왕의 아들은 기적적으로 늑대와 까마귀에 의해 양육되었는데 흉노족의 왕에 의해 구제되었다."(인도불교사2 p42) 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북유럽의 오딘(Odin)신화나 오손족의 설화나 같은 매개체인 까마귀와 늑대가 등장 합니다. 북유럽의 오딘(Odin)신화에서도 까마귀와 늑대를 신성시 하였고,
오손족(烏孫族)의 설화 역시 까마귀와 늑대를 신성시 하여서 이런 설화가 전해지는 것이며 그들의 종족명 역시 까마귀의 후손을 말하는 오손족(烏孫族)이 되었던 것입니다.
흉노의 일파 오손족(烏孫族)이 선비족 단석괴에 의해 독일 지역("액나사(額那斯)"는 普魯社國 즉 프로이센의 한 지방명) 까지 쫒겨났고, 오손족은 그후 독일지역에 정착하면서 서유럽 지역에 퍼져나갔고, 이 오손족이 전해준 종교는
게르만 민족의 종교였던 오딘(Odin) 이었다고 봅니다. 또한 흉노(匈奴)의 관제인 선우(單于) 또한 전승된 그 잔재가 작센=색슨 이라 판단 됩니다.
즉 게르만 민족의 정체는 흉노이며 오손족으로 생각됩니다.
첫댓글 위서 토곡혼 열전에 보면 토곡혼의 북쪽의 북쪽에 阿蘭國이 있다고 나옵니다. 또 동서에 그들이 사는 청해에 페르시안 청총마를 길러 키운다고 합니다. 아란국은 奄蔡/可薩/阿速/哈薩克 인데 지금의 돈 강 일 대에 살았습니다. 돈 강의 남쪽 지역에 토곡혼 선비가 살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게르만(German)의 어원은 흉노(匈奴)의 두만선우(頭曼單于=Tumen)에서 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