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 지도장 박재일전이사장

[영광]

http://suwon.scourt.go.kr/common/util/safind.jsp?theme=green&sch_bub_nm=수원지법 

• 사건번호 : 대법원 2006도6695
• 피고인 선택 : 박재일

• 기본내역  

  사건번호	2006도6695
  피고인명	박재일	재판부	1부(자)
  접수일	2006.09.28	종국결과	2007.12.27 상고기각판결
  형제번호	2004형제108341

Re:Re:Re:이즈미 지도장|광포의 미래(특별 회원)

白雲絡 | 조회 39 | 09.10.03 15:03 http://cafe.daum.net/allksgi/3NUg/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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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의 원인과 추이

이번 내분 사태의 발단

1995년 이전 박재일씨는 당시 이사장이던 박덕현씨를 몰아내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

고 이즈미 한국지도장과 한국통역인 이토를 이용했다.

이즈미 지도장은 학회내에서도 소위 치외법권으로서 한국의 모든 것을 관장했다.

이즈미 지도장의 노욕을 교묘하게 이용한 것이 이토였다.

이토는 1986년경 미에노모리에서의 이케다선생님과 한국 청년부의 최초 만남 이후

한국의 통역으로 한국을 주물러 온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케다 선생님이 통역에 대해 항상 우려하시는 대로 이토는 통역에 충실한 것이 아니라

통역이라는 역할을 최대한 활용해 자신의 권력욕을 채워왔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특정 인물에 대해 인사 상신을 하면 이토는 “그것은 이케다 선생님의 뜻이 아니지요”

하는 식으로 내정에 개입해 왔음. 이밖에도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해 한국의 간부들을 직접 지도했다.

이토는 한국 통역을 담당할 후배를 절대로 키우지 않음.

미국 등 다른 나라 통역들과는 질적으로 떨어진다는 것은 학회에서도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러한 이토는 이즈미의 한국지배 욕심을 잘 활용하고 박재일씨의 한국불교회 찬탈 야심을

적극 옹호함으로써 자신의 한국지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성공함.

무식하게 밀어붙이는 동시에 일반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는 방법을 터득한 박재일씨는

이즈미와 이토에게 간택됐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이다.

이는 박재일씨가 한국불교회에서의 신분이 수직상승하는 데 큰 밑바탕이 됐다.

아직도 최종 학력이 도대체 오리무중인 박재일씨는 강원도에서 서울에 상경한 후

과일노점상 등을 거쳐 이슬람지역에서 노동자로 일하며 한국을 오가던 중

일본을 들락거리며 이즈미 지도장과의 연결고리를 형성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박재일씨는 땅바닥에 뱉은 침이라도 삼킬 것처럼 따랐던 박덕현씨를 밀어내고

이사장이 되고자 운동을 하게 된다. 이것이 1990년대 초반의 일이다.

박재일씨가 내세운 박덕현씨의 죄목은 권위주의, 선생님 흉내, 무리한 조직확대 등이었고

이를 빌미로 지금처럼 장년부, 부인부, 남자부 등을 통해 박덕현씨를 압박한다.

이러한 박재일씨의 압박에도 박덕현씨가 꿈쩍하지 않자

박재일씨는 급기야 1995년 안기부태국납치조작사건을 일으킨다.

안기부태국납치조작사건이라함은 박재일씨가 포항문화회관 개관식참석후

갑자기 사라진 사건으로 당시 본부에는 박재일씨를 음해하려는 세력에 의해

박재일씨가 납치됐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이 사건으로 박덕현씨가 의심받은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추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박재일씨가 납치됐다고 여겨지던 시기

그는 태국에서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이 여권 등을 통해 밝혀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한국멤버들의 마이애미 연수가 불발되는 등 조직에 큰 파장이 미쳤음은 당연하다.

어쨌든 박재일씨는 자신의 거짓이 빼도박도 못할 지경이 되자

당시 아키야 회장 앞에서 “안기부” “할복” 운운하며 SGI를 협박 위기를 넘겼다.

박덕현씨 금전횡령 알고보니 박재일씨 호주머니에

납치조작사건도 통하지 않자 박재일씨가 최후로 내세운 죄목은 금전횡령이었다.

당시 불교회는 어마어마한 정재를 각 은행에 분산 예치했는데

은행은 자신들에게 거액을 맡긴 데 대해 감사표시를 하게 마련이다. 이러한 관행은

당연한 영업행위로 인정되고 있음은 사회생활을 하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은행의 감사표시를 처음엔 거부하던 본부는 은행측의 사정을

도저히 거부할 수 없어 공용 통장을 만들어 보관했고 이 통장이 몇 건이 됐다.

박재일씨는 이것을 빌미 삼아 박덕현씨가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공격했고 당시 경리직원들은

제대로 이에 대해 대응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박재일의 주장을 인정하는 꼴이 되고 말았다고 전해진다.

우스운 건 당시 박재일씨 측에 서서 박덕현씨를 금전문제로 몰아붙이는 데 성공했던

김왕중씨의 증언에 따르면 박재일씨가 “본인은 금전적으로 깨끗하다”며 “계좌추적을 해도 좋다”고 하길래

계좌를 추적하니 바로 그 통장에서 박재일씨의 전기요금이 빠져 나가는 등

박재일씨가 마음대로 돈을 썼다는 것이 밝혀진 점이다. 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어쨌든 1997년 이사장에 오른 박재일씨. 이때부터 그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그러나 1999년 말, IMF로 전국민이 고통을 받을 무렵인 1997년 말에 법인등록을 빌미로

불교회돈 20억을 몰래 빼내 브로커에게 줬다가 몽땅 돈을 날려버린 사건이 드러났다.

이것은 전국을 들끓게한 사건이었고 SGI까지 나서는 등 더 견디지 못한 박재일씨는 이사장을 그만두게 된다.

박재일씨의 20억 의혹사건을 무마하려던 이즈미 지도장도 학회에서 조용히 책상이 정리됐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후 본부는 여상락씨 체제로 바뀌었으나 옛 고구려나 발해처럼 리더는 여상락씨와 소수였고

기층을 박재일씨의 세력이 주축이었다. 여상락씨가 허수아비처럼 끌려다닌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여기서 짚고 넘어갈 것은 박재일씨가 여전히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데는

아직까지도 이토가 건재했기 때문이다. 이토는 몇 번이나 무너질 위기에 처했으면서도

특유의 관계망을 이용하여 학회내에 비호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토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박재일씨를 숙청한 청년부중심간부들이

이토의 통역을 거부한 데서도 잘 알 수 있다. 이들은 이토를 박재일의 권력기반 1호로 알고 있기에

첫작업으로 그 라인을 끊으려 시도한 것이었다.

그러나 박재일씨의 부재기간이 길어지면서 새로운 권력이 싹트기 시작했으니

이들이 곧 장년부를 필두로 한 신진세력이었다. 이들은 박재일씨의 부재가 매우 편할 수밖에 없었고

거기다 여상락씨가 매우 다루기 쉬운 편이라 자신들의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었다.

이렇게 달콤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올해 박재일씨가 본부로 들이닥친 것이다.

사무총장으로 입성한 것이다. 여기서 박재일씨의 잡초와도 같은 생존력을 우리는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박재일씨의 복귀는 아니함만 못했다. 새로운 권력이 싹트고 있는데 과거의 권력이 복귀했다는 것.

그것은 바로 ‘충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거기다 박재일씨가 사무총장으로 그칠 사람인가.

그가 사무총장 진출을 교두보삼아 이사장으로 등극할 요량이라는 것은 필자같은 촌부도 알 수 있을 만큼 뻔한 일이었다.

장년부를 비롯 본부의 핵심간부들이 박재일씨를 견제할 수밖에.

이때부터 냉전시대 미국CIA와 구소련의 KGB가 펼쳤던 정보전을 뛰어넘는 정보전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결과는 장년부 부인부 남자부팀의 완승.

박재일씨는 이번 싸움에서 큰 낭패를 보고 만다. 그토록 믿었던

강원도 후배를 강원도로 돌려보낼 수밖에 없었고 자신은 예나 지금이나

한국불교회의 유배지로 이름 높은 생거 진천에 터를 잡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박재일씨가 그리 호락호락한가. 십여년을 불교회에 몸담은

그의 추종 세력 또한 간과할 수 없을 것이고 그렇다면 불교회에 내의 친박재일씨와

반박재일씨와의 피튀기는 일전은 어느정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충돌의 결과 활동정지 및 인사조치, 제명이 남발할 것은 불보듯 뻔하다.

박재일씨 개인비리에 불교회 돈이 사용됐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현재 권력을 잡은 본부간부들은 그동안 온갖 의혹으로 점철된

박재일씨를 비호하기 위해 잘못을 지적하는 회원을 조직에서 몰아냈다.

본부간부들은 박재일씨의 비리의혹을 시정하라는 회원들에 대해 ‘파화합승’ ‘

조직에서 물의를 일으키는 세력’이라며 매도했고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자 선의의 회원들을 잘라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학력조작 등 2000년의 주장을 수용하며 박재일씨를 몰아내는 데 사용했다.

그럼 본부간부들이 말했던 ‘반대파’의 주장이 사실로 증명된 셈이다.

학력조작 하나만으로 사무총장에서 경질될 정도라면 굉장한 잘못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본부는

지금이라도 자신들의 선량한 회원들에게 뒤집어씌웠던 ‘반대파’라는 말을 취소해야 한다.

또한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박재일씨의 개인 비리를 비호하기 위해

법적인 소송 비용을 대 온 것으로 추정되는 본부는

회원들의 요구대로 책임을 통감하고 경비내역을 공개해야 할 것이다.

또한 만에 하나라도 소송에 박재일씨 개인의 돈이 아닌 불교회의 정재가 사용됐다면

구상권을 청구해서라도 회원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회원]

여기에는 답변이 없네요.저는 무명인이지만 창가르네상스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모든것을 보아왔습니다.99%이상이 맞는 내용이고요.거의 틀림이 없다고 봅니다.(구도심보다 권력다툼이 한심하구요.특히 박재일씨 교묘히 빠저나가지말고 반성하세요.)

[靑山愛]

이것이 진짠가? 난 이제사봤네요. 근대 왜 이런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지? 모르겠네요? 원례 무슨 조직이던 커질수록 말도많고 탈도 많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히도 나 아니면 안된다는 사상에 빠져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의 기미는 잘안나타나지요. 모두가 노력해요.아니면 법적으로해서라도 해결해서 빨리불교회가 하나가 되여야재요. 안그래요? 어떤식 으로라도 해결되면 모두가 군말없이 따라야지요. 그래야 선생님께서 항상지도하셨듯이 단결의길로 가지요. 사종교에서 우리의 이런 문제를 안다면 우리를 지금쯤 비웃고 있을거예요. 안그래요? 법에 도움을 받더라도 하루빨리 해결해서 하나로 뭉치면 얼매나 조을꼬.쯧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