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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신간안내, 법상의 슬기로운 생활수행
관리자 추천 0 조회 46 24.10.23 22:0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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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3 22:23 새글

    첫댓글 감사합니다
    __((()))__

  • 08:31 새글

    감사합니다^^*

  • 17:20 새글

    부처가 외로워 하셨다니 처음 듣는 말이네요. 어느 경전에 나왔던 모양입니다.
    청정한 마음에 외로움이라는 감정의 먹구름이 있어 외로워 하는것이 아닌가요.
    마음에 어느정도 감정의 때가 벗겨지면 자연히 그 감정은 드러나지 않고 그에 따르는 생각도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것 같은데
    그렇지 않는가요.
    마음의 감정을 오랫동안 일어나던 것을 흘러보내거나 떠올려 버려보니까 그때 이후로는 외롭다거나 괴롭다는 것이 잘 느껴지지
    아니한데 그러면 무엇이 잘 못된거인지 모르겠네요.
    마음에 어느정도 감정이 사라지다 보면 했던 것도 마음에 남지않아 마음이 그냥 편안 하던데 그러면 마음에 온갖 것을 그대로 놔
    두고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본다면 그것이 그리 쉽게 되는 지도 궁금 하군요.
    어떤 상황에 직면 하면 마음은 거기에 부딪혀서 일어나려고 요지부동 하지만 마음에 일어날 감정이 사라지면 억지로 하지않는한
    마음이 동요를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외부의 반응에 마음이 전혀 동요가 일어나지 않으면 그것을 두고 평상심이라고 하지 않는가요. 마음이 일지 않으면 자연스레 있는 그대로 보아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제 생각을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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