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눈으로 보고 읽고 귀로 듣고 입으로 노래하는 「스마트 북」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시집입니다. 사진과의 멋진 조화는 시적 감성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전문가의 낭송 시는 여러분의 가슴에 오래오래 남아 큰 감동으로 디가 올 것입니다. 그러나 시의 최고의 승화는 음악과의 만남입니다. 아름다운 곡조에 노래가 된 시가 여러분의 핸드폰에 있습니다. QR 코드를 스캔하시면 시의 「엑스터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제 목 : 홍사를 풀며- 백성의 노래가 된 시
* 저 자 : 백 성
* 분 량 : 168쪽
* 가 격 : 15,000원
* 책 크기 : 125 x 190mm
* 초판인쇄 : 2023년 07월 31일
* ISBN : 979-11-92945-61-3 (03810)
* 도서출판 명성서림
저/자/소/개
■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
중앙대 예술대학원 전문작가과정(시 전공) 수료
2015 『문학나무』에 시 「처서」 외 4편 추천되어 등단
2017 소설 『조계야담』으로 신인 문학상
2020 경기문화재단 가곡 공모에 『가을 해질녘』 입선
2021 제4회 「문학나무」 숲 소설상
한국 문학 비평가 협회상 수상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현 수지문학회 회장
시집 『백수선생 상경기』 및 『천상의 소리』
소설집 『번트사인』 등이 있음
e-mail : paik7445 @naver.com
홍사紅絲를 풀며
■사진 제공
계철성 프리랜서 사진작가
유병용 사진작가
디지털 사진 연구소 사진티나 교수
한국사진가 협회 자문위원
인천 사진대전 초대작가
개인전25회 사진집 9권 발행
서 평
시와 노래는 원래 하나입니다. 시에 곡조가 붙으면 노래가 됩니다. 일본에서는 시와 노래가 “우다”라는 같은 단어로 불려지기도 합니다. 시와 노래에는 인간의 감성이 깊이 녹아 있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즐겁게도 합니다.
백성은 시를 가슴으로 씁니다. 가슴으로 쓰는 시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깊은 서정의 울림을 갖고 있습니다. 작곡가는 그 공감의 감동 속에서만이 아름다운 곡조를 만들어 냅니다. 나는 그의 감성이 이끄는 대로 곡을 썼을 뿐입니다.
그의 시에는 곡조를 만드는 강한 힘이 있습니다.
- 송택동 (작곡가)
가요는 그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입니다. 가요를 들으면 지나간 추억의 그때가 생각나는 이유입니다. 현실을 관조하는 잘 쓴 노래 말에는 모두가 공감하는 시대상이 녹아 있습니다. 사랑, 이별, 고향, 어머니뿐만 아니라 인간 삶의 고통, 외로움, 울분 그리고 각종 사회 문제등 이 모든 것이 가요의 주제가 됩니다. 작곡자가 이런 주제의 좋은 노랫말에 깊이 공감하면 절로 창작의 의욕이 솟구칩니다.
백성의 노랫말에는 나의 숨은 창작욕을 흔드는 무엇이 있습니다.
- 왕준기 (작곡가, 전 명지대 교수)
목차
시인의 말 ● 4
제1부 그대는 내 마음의 별
가을 해 질 녘 ● 13
고향 가는 길 ● 15
그대는 내 마음의 별 ● 17
그리움 ● 19
개심사 가을빛 ● 21
3월의 기도 ● 23
4월의 강가에서 ● 25
6월의 장미 ● 27
념念 - 상사굿 ● 28
바람 같은 사랑아 ● 31
바다 같은 사랑 ● 33
불타는 무창 ● 35
사랑은 ● 37
우리 어머니 ● 39
한 우산 두 사람 ● 41
홍사를 풀며 ● 43
제2부 나 때는 말아야
가을 남자 ● 47
가을 백일홍 ● 49
다시 피는 꽃 ● 51
낙엽 그리고 추억 ● 53
나 때는 말이야 ● 55
눈 내리는 밤 ● 57
달맞이 꽃 여인 ● 59
아름다운 사람아 ● 61
당신 하나뿐입니다 ● 63
더 그립다 ● 65
되돌릴 수 없잖아, 아 인생 ● 67
두둥실 한평생 ● 69
떠날 사람은 ● 71
안녕 그러나 우리는 ● 73
사랑의 발자국 ● 75
하얀 목련 ● 77
제3부 이게 뭡니까 이게
무량수전 ● 81
명동 추억 ● 83
꿈이다 ● 85
사랑 ● 87
사랑의 불꽃 ● 89
쓸쓸해지겠지요 내일은 ● 91
살아도 산 것이 아닐지니 ● 93
어영부영 한세상 ● 94
외로움은 참지 말아요 ● 97
이게 뭡니까, 이게 ● 99
인천발 KE 011 ● 101
자주빛 코스모스 ● 103
조금 그리고 약간 ● 105
천만의 말씀을 ● 107
진실된 사랑 하나면 ● 109
청령포 탄식 ● 111
제4부 황산벌 바람꽃
가자가자 금맥 잡으러 ● 115
건너 갈 수 없는 강 ● 117
꿈 같은 인생 ● 118
비 내리는 무창포 ● 121
논산 아저씨 ● 123
반쪽 사랑 ● 125
아키시아 고향 ● 127
이 길을 간다 ● 129
소명召命 ● 131
어게인Again 1988 ● 133
아들아 너는 진짜 사나이 ● 135
숲 할아버지 ● 137
달구벌에 핀 하얀 박꽃 ● 139
친구, 커튼 콜 시간일세 ● 140
할머니는 내 전속 사진사 ● 143
황산벌 바람꽃 ●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