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展에 입선한후 한동안 가사일로 절필하시고 90년도 초부터 붓을 다시들었다합니다
71년도 서예평가전 이후로 작품활동은 뜸하게 하셨는데(근역서가회에서 활동) 현재 여성작가이신 문경 이완숙 선생님,송천 정하건 선생님분등과 친분이 있고 현재 서실의 모체인 검여서루의 뒷바라지를 소리없이 해오신 분입니다
혹 서울에 들리시면 한번 구경하러오시죠
서실은 자양동에 있습니다
서실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누구라도 환영하죠
학원같지 않은 분위기라 처음온 분은 어색할지 몰라도...
선생님은 매일(일요일 제외) 나오셔서 한문공부 및 글씨연습에 여념이 없으십니다
토요일은 초등교생의 날이죠
바글바글 왁자지껄...
이렇게 아이들과 서예를 같이하시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