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이것을 보자 그는 땋은 머리의 고행자 께니야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니 께니야 존자는 아들을 장가들입니까? 아니면 딸을 시집보냅니까? 아니면 큰 제사라도 준비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마가다의 세니야 빔비사라 왕을 군대와 더불어 내일 식사에 초대라도 했습니까?”
08. “셀라여, 저는 아들을 장가들이는 것도 딸을 시집보내는 것도 마가다의 세니야 빔비사라 왕을 군대와 더불어 내일 식사에 초대한 것도 아닙니다. 사실은 [공양을 올리는] 큰 제사가 있습니다. 사문 고따마 존자가 천이백오십 명의 많은 비구 승가와 함께 앙굿따라빠에서 유행하시다가 아빠나라는 앙굿따라빠의 성읍에 도착하셨습니다.
그분 고따마 존자께서는 이러한 좋은 명성이 따릅니다. ‘이런 [이유로] 그분 세존께서는 아라한[응공(應供)]이며, 완전히 깨달은 분[정등각(正等覺)]이며, 명지와 실천을 구족한 분[명행족(明行足)]이며, 피안으로 잘 가신분[선서(善逝)]이며, 세간을 잘 알고 계신 분[세간해(世間解)]이며, 가장 높은 분[무상사(無上士)]이며, 사람을 잘 길들이는 분[조어장부(調御丈夫)]이며, 하늘과 인간의 스승[천인사(天人師)]이며, 부처님[불(佛)]이며, 세존(世尊)이다.’라고.
저는 사문 고따마 존자를 비구 승가와 함께 내일 공양에 초청하였습니다.”
09. “께니야 존자여, 부처님이라고 했습니까?”
“셀라 존자여, 부처님이라고 저는 말씀드렸습니다.”
“께니야 존자여, 부처님이라고 했습니까?”
“셀라 존자여, 부처님이라고 저는 말씀드렸습니다.”
첫댓글 법보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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