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토요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배우 심은진씨와 터치유전은주씨가 함께 평강아이들을 위해서 준비한
Tomorrow 바자회가 열렸답니다~ !!
투모로우는 평강아이들에게 내일을 선물해 주세요란 뜻이 담겨있지요..
내년에 평강이 또 이전을 해야할 상황이 닥쳐온것을 평상시 봉사올때마다 같이 걱정해주던 심은진씨가
주변 지인분들과 작가분들에게 재능기부를 받아주셔서 작가분들의 예쁜 작품들을 함께 할 수 있었고요..
터치유 전은주씨가 함께 많은 것들을 준비해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답니다..
평강아이들(오오, 로또, 다키..등등)을 캐릭터로 잡아서 제작한, 작가분들이 직접구운 예쁜 컵등..
그리고 바자회한다고 보내주신후원물품.. 그리고 경기대학생들의 평강아가들의 똥을이용해 만들어낸 비료를 이용한 꽃화분등..
좋은물품들과 프리허그 하면서 사람들 모아주느라 고생하신 탤런트 염재욱님~
그리고 이소윤양의 넘 아름다운 목소리로 불러주던 투모로우..
지안님이 제작해준 가슴저린 동영상.. 그리고 추운날 평강을 위해 모여준 평강봉사자들, 경기대학생들.. 모든봉사자분들..
또 신인걸그룹 풍뎅이 세분이 오셔서 물품판매를 열심히 해주셨어요~ 걸그룹이어서 그런지 발랄한 기운이 기분까지 좋아지게
하더라고요~!! 내년에 좋은활동 기대할께요 ^^
마음을 담은 이쁜 바자회를 준비해주신 심은진씨와 터치유전은주씨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추운데도 바자회에 와주신 모든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했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또 즐거운 시간 함께해주세요... ^^
평강을 위해서 해야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평강에 닥쳐온 위기들에 대해서는 다시 공지올리도록 할께요~ 오늘은 바자회 사진 즐겨주세용 ^^
- 여기는 포레스트가든 아담하지만 따듯하고 세련된 카페였답니다. 사장님도 아이들에게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도움많이 주셨지요 ^^
- 바자회 포스터 이쁘지요~? 옆에는 이번에 판매봉사함께 해주신 걸그룹 풍뎅이 포스터에요~ ^^ 발랄발랄~ ㅎㅎ
- 천막안쪽에서는 선배들부터 후배로 계속 대를 이어가는 경기대학교 학생들.. 똥에서 꽃이피었어요~ 라는 참신한 카피를
외쳐대며 평강똥으로 만들어진 꽃을 판매했지요.. ^^
- 요거는 작가분들의 재능기부 받은 그림을 이용한 쿠션등등~ 넘 이쁜 쿠션이었어요 ^^
- 은진씨가 설명중이세요~ ^^
- 유치원아이들이 손수그린 아이들 그림을 이용해서 만든 북커버랍니다.. ^^
- 창작동요제에서 수상을 했던 이소윤양이 이제 어엿한 숙녀가 되었어요~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였답니다.. ^^
- 자 두두두둥 ㅎㅎ 은진씨가 소장님께 한마디 부탁드리고 있지요~
- 우리 소장님 부끄럼쟁이십니다 ㅋㅋㅋ 아 소장님 사진 이를 어째.. 죄송하단 말뿐.. ㅡㅡ;;
- 이 밑에사진들은 한분이라도 더 알려보자는 취지로 신사동 가로수길을 다니면서 프리허그를 하며
평강아이들을 안아주시라는 뜻에서 프리허그를 했는데요 ㅎ 팻말들고 고생하고 계신분은 탤런트 염재욱님이신데
얼굴 빨개져가면서 고생하셨어요 ㅎㅎ
너무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 인형덕에 추운날씨에도 사람들이 즐겁게 웃어주시면서 프리허그를 해주셨답니다 .
인형탈을 뒤집어 쓰고 고생해주신 봉사자분들도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
염재욱님 고생 많으셨어요 ㅎㅎ
아쉽지만 다음을 또 기약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추운 겨울날 요런 따뜻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시고 함께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참여해주신 모든분들이 주인공이였던
좋은 시간이였어요^^
ㅎㅎ 소...소장님 사..사진이... ㅎㅎㅎㅎㅎ
그날 추웠는데, 프리허그 강아지 멋진데요~
함께 힘써주시고, 주최해주신 모든분들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으헉 강아지 인형 쓰신분을 번쩍 힘 안드셨나 모르겠군요..
소식 궁금했는데, 넘 훈훈하고 사랑 넘치는 모습들 이네요.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저도 마음으로나마 프리허그를 당한것처럼 맴이 따뜻해 옵니다! 우리 평강식구들 사.랑 합니다!
시루이름이적힌화분이보이네요~~가보지도못하고 시루화분 제가 사야하는데...어쩌죠?
역시 심은진님 넘 아름다우세요@.@
추운날 함께 해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심은진씨 진짜 외모만큼이나 고운 마음씨를 지니셨네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모든 분들이 고생하셨네요
날씨는 영하였고, 장소는 좁았지요.. 하지만 바자회 덕분에 마음은 넉넉했고, 가슴은 따뜻한 날이었습니다.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정말 큰일을 하셨네요. 바자회 대박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