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12) 영종도 짬낚 후기

[한상열_83[인천/부천]]

안녕하세요~

부천 한상열 입니다

이번 주말 토요일에는 본부에서 작업 좀 하고

일요일에는 영종도로 낚시 가기로 해서

토요일에 본부로 가게 되었습니다

2017년이 되면서 보트도 정비 할겸 본부에서

릴 하고 선체 하고 챔기 기타 등등 점검하고

조종기 수신거리도 체크해보고

여러가지를 확인 해 봤네요

그리고 즐거운 저녁식사를..

오랜만에 만나 다갔이 한우갈비를!!!!

돼지 갈비인줄 알았는데....

한우 일 줄이야...

구재역 땜시 잘 안먹는다 하지만 뭐....

잘 검사하고 잡으니깐.. 괜찮겠죠..^^;;


허여간 불타는(?) 토요일을 즐겁게 보내고

일요일에 되어서 신규 회원이 되실분께서

보트를 한척 분양 (?) 해 가고 다음번 낚시에 같이 가리고 결정

이번에는 본부에 있는 막내!!(드디어 막내 탈출~!!)

막내와 클럽장 님 그리고 인청 지부장님과 저!!

이렇게 4명이 영종도로 낚시 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침에는 따듯 하더니 저녁이 다가오니 바람과 기온이 뚝... ㅜㅜ

새해 첫 출조 (?)로 기념 사진 빵!!!

인줄 알았더니..

동영상...ㅡㅡ


추운날씨에 이게 뭔짓인지..

저는 정신이 나갔었던.. 다른분들께서는 안춥다 하시는데.. 난 왜이리 추웠지..;;


노을을 보고 일볼을 보면서 계속 낚시를 진행 했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 물고기가 있을까... 싶던 순간에

망둥이가 잡히더군요..;;;;

인천지부장님은 우럭 입질을 받으셨는데 먹튀를...ㅋ

아쉽다!!!

그리고 해가 떨어지는 순간 급 온도 다운

손도 얼고 바람도 차고 결국 자연에 굴복해 철수 결정..

뭐.. 어짜피 잠깐 낚시 하고 뭐잡히나 볼려고 했던건지라..

막내 분을 조종교육겸도 껴있어서 ㅎㅎ


이번 신규 릴 파워도 확인 했고 여러가지로 유익한 짧은 낚시였습니다


날씨가 풀리는 날이 기대가 되네요..



다음번에는 더 큰 우럭을 위해서!!!

아스카 피싱보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