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김성춘 시인을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누구나 자유롭게... '메타포' 읽어주는 여자
young 추천 0 조회 25 11.04.16 18:4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4.17 06:47

    첫댓글 잘 있었어요? 제목 은유로 표현한' metaphor 읽어주는 여자' 좋습니다. 낭송할 때는 시를 쓰는 사람 것이 아나라 읽는 사람의 것이라는 네루다의 말을 인용한 것도 좋고 ......시를 써서 발표하면 그건 시인의 것이 아니라 독자의 것이지요. 눈물나는 봄날 잘 계시기를! 김성춘.

  • 작성자 11.04.17 16:43

    선생님 감사합니다. 하마트면 영문을 틀릴뻔 했네요. 다행히 인쇄전인지라^^metaphor. 언제한번, 선생님 시...녹음해서 올려보려고 계획하고 있답니다. 특히 '천사'라는 시가 맘에 쏙 들어요^^

  • 11.04.18 08:55

    시를 읽으며 눈물을 쏟는 여자, 시를 읽으며 잊고 있던 자아를 찾는여자, 수필같이 긴 시를 줄줄줄 눈물처럼 읽던 여자
    시집을 가방속에 넣고 다니던 시집보다 이쁜 여자, 시낭송 한번 해봐요 하면 조금 낯설어하며 망설이던 어떤 시인보다 시낭송 맛있게 하는.

  • 작성자 11.04.18 19:09

    ^^ 선생님..글로써 생각과 느낌,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게 참 멋진 일인것 같아요. 왠지 연애감정에 젖어 폭 빠져버릴 듯한.....빠지고 싶은, 그 기운에 취하고 싶은..봄날입니다. 누군가 손 내밀면 잡아버릴 듯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