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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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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62편_돌아보면 새롭게 보이는 것들_장경호
김세진 추천 0 조회 125 24.01.02 22:08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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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03 07:07

    첫댓글 '황 씨 아저씨 세계에는 진실과 거짓, 정상성의 유무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그 세계를 존중하고, 함께 할 동반자가 필요할 뿐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1.03 07:30

    잘 읽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새롭게 보려고 노력하는
    장경호 선생님 고맙습니다.

    "사회사업가의 실천 방식이 단번에 변할 수 없습니다. 꾸준히 읽고 쓰는 가운데 서서히 물들어 갑니다."

  • 24.01.03 08:18

    잘 읽었습니다.

  • 24.01.03 08:36

    "진실 유무를 떠나 황 씨 아저씨 이야기를 가슴에 담으니, 황 씨 아저씨 가슴에 깊이 고여 있는 이야기가 강물이 되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야기가 흐르자, 황 씨 아저씨 얼굴에 생기가 가득합니다. 비록 우리 둘만이라도, 황 씨 아저씨 이야기가 망상이 되지 않은 순간, 황 씨 아저씨는 불의와 투쟁하는 인내심과 열정 가득한 전사이자, 삶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황씨 아저씨 뿐만 아니라 모든 당사자의 세계는 진실과 거짓을 판별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 그저 존중받고, 함께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다시금 배웁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을 돌아보고 곡선의 시선으로 새로이 보려는 노력을 하루하루 하고 있는 장경호 선생님,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24.01.03 09:22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저씨 반복되는 이야기가 망상이 아니고 인정함으로써 일상의 평범한 과제가 되었다는 게 놀랍습니다. 분명히 아주 기나긴 시간동안 그 분에게는 어느 누구에게도 공감받지 못한 막혀 있던 부분이었겠구나 싶었고, 쉽지 않은 부분을 함께 해나가셨다는 것에 정말로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 24.01.03 09:28

    나를 생각해주고 기억해주고 들어주고 장점을 찾아주는 마중물 같은 한사람, 사회복지사.
    그렇게 지지해주고 나면 당사자 내면의 힘으로 잘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례공유 감사합니다.

  • 24.01.03 09:45

    잘 읽었습니다. 나를 응원해주는 단 한 사람을 만나는 그 첫 경험이 얼마나 삶에서 중요한 일인지 다시 생각합니다.

  • 24.01.03 10:10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를 진심으로 대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배웁니다
    의심하게 되면 끝이 없고, 업무가 소진되어 사회사업가 또 한 힘이 들것입니다
    저 또 한 한때 제 가 정상이고 당사자 분이 비정상임을 이해 시키려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차례 만나면서 그 분의 모든 것이 그분께는 정상이라는 것을 깨닫고 공감해 드리니, 마음을 열고 함께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돕는 다는 이유로 오만하게 상처를 드리지 않는지 성찰 합니다.
    그 이후로 제가 만나는 모든 분 상황이 일반인과 다르지 않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만납니다
    사례 100편 읽기를 통해 당사분도 사회사업가를 만나는 게 두렵고 불편했을 텐 데 나는 내 생각만 했구나..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주고, 믿어주는 일이 얼마나 값진 일인지 장경호 선생님께 다시 한 번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24.01.03 10:21

    잘 읽었습니다.
    사회사업가 실천도 결국 보고싶은 것을 보고,듣고싶은 것만 듣습니다. 그런 사실을 당사자도 모두 느끼고 입을 닫거나 말을 아끼게 되는 것 같아요. 그만큼 사회사업가가 어떤 시선으로 일해야 할지 배웁니다. 장경호 선생님처럼 조금씩 다르게 보고 듣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24.01.03 10:45

    다 읽었습니다.잘해주고 믿어줘서 고맙다.사는데 힘이 된다. 하신 당사자의 말이 마음에 남습니다.

  • 24.01.03 17:06

    잘 읽었습니다.
    사회사업가의 시선과 관점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24.01.03 21:58

    다 읽었습니다

  • 24.01.03 22:06

    다 읽었습니다

  • 24.01.05 01:13

    돌아보면 새롭게 보이는 것들 잘 읽었습니다!

  • 24.01.05 12:50

    잘 읽었습니다.

  • 24.01.09 13:22

    다 읽었습니다. 때로는 글로 쓰여진 정보가 당사자를 똑바로 보기 어렵게 합니다. 장애/비장애 유무를 떠나 사람 자체로 보고 귀하게 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4.01.10 21:28

    의뢰가 들어오거나 기존 사례관리를 진행했던 당사자를 새로 인계받았을 땐 기록에 적혀 있은 글로 당사자를 바라보진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내가 보았고. 나와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를 나눈 당사자로 기억하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당사자의 이야기에 진심을 기울이면 내가 알지 못했던 당사자의 속 이야기를 알 수 있습니다. 나에게 당신의 숨켜두었던. 꺼내기까지 쉽지 않았을 당신에게 고맙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보여준 진심을 내 진심으로 보답하며 진중히 돕고 싶습니다.

  • 24.01.29 09:21

    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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