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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전달하는 천사들의 집~!
 
 
 
카페 게시글
....................♡ 쵸니기자 스크랩 맛과 이야기가 있는 농가맛집으로의 여름 힐링여행_장구목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138 14.07.21 17: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맛과 이야기가 있는 농가맛집으로의 여름 힐링여행_장구목

여행을 하면서 꼭  찾아 가는 농가맛집
농업인의 진정성과 이야기를 슬로푸드로 제공하는 신개념 농촌식당 입니다.

 

 

이번에 찾아간 장구목 농가맛집은 강을 끼고 걷는 섬진강 마실길로 정감 있고 여유로운 곳입니다~

 

 

산 속에 폭 잠긴 마을이 너무도 평화로워 보이고 섬진강을 종주하는 사이클도 많이 보이네요.
강변길, 산길, 들길이 한데 어우러져 걷는 재미도 쏠쏠하고 산열매를
만나면 입이 즐겁고 고향집을 찾은 듯 합니다.

 

 

섬진강변에는 장구목까지 굽이굽이마다 옛 선비들이 시를 읖거나 경치를 즐기던 정각이,
9곳 가량 있었고 현재에는 바위에 암각된 글씨만 희미하게

남아 있고 육로정이 섬진강을 바라보고 있네요.

 

섬진강변에는 장구목까지 굽이굽이마다  옛날 선비들이 시를 읖거나
경치를 즐기던 정각이 9곳 가량 있다하며 현재에는 바위에 암각된 글씨만
희미하게 남아 있고  바위가 문처럼 서있다는 석문 바위를 지납니다.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석문이 박힌 바위를 보면 조선 현종때
양문거라는 선비의 풍류와 호연지기를 짐작할수 있습니다.

 

 

강 건너 보이는 동네가 장구목으로 순창 8경중의 하나랍니다.?
전북 진안군 백운면 팔공산 골짜기 데미샘에서 발원한 샘물이
200km 장강을 이루며 남해의 광양 만으로 흘러가는
섬진강의 상류지역에 위치한 명승지로 ?어느 시인의 글 중에
꼭  다시 가보고싶은 곳으로 추천한 곳이지요.

 

 

현수교를 건너면 옹씨 성이 한집 있었다는 장구목 내롱마을?이 나옵니다~
농가맛집  마을로 들어가려면 요런 징검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장구목’을 대표하는 요강바위는 '장구목’을 떠나 있던 것을
마을 사람들이 한 푼 두 푼 모아  되찾은 것으로
‘장구목’을 대표하고 용골산의 삼형제 바위가 숫바위를, 요강바위가 암바위를 상징한답니다.

 

 

현수교아래 장구목에는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수석 전시장처럼 강을 가득채우고 있습니다.
두꺼비가 떼를지어오는 것 같기도 하고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모여 있네요.

 

 

속설에 의하면 아들 낳길 원하는 여인이 요강바위에 앉으면 득남을 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네요?.

 

 

장구목 한 가운데 있는 요강바위는 마을 사람들이 수호신처럼 받들고 있는 바위 랍니다.
요강처럼 가운데가 움푹패인 이바위의 높이는 2m,폭 3m로 무게가 15톤이나 된답니다.

 

 

전쟁때에는 이 바위에 몸을 숨겨 화를 모면한 사람도 있다는데,
이정도 깊이면 몸을 숨길만 하네요..

 

 

섬진강 물길따라 굽이굽이  산과 들, 강의 조화로 편안한 휴식과
꽃내음 가득한 자연을 맛 볼 수 있는 ‘장구목’농가맛집  입니다.

 

 

바람도 머물고 싶은 곳이라는 시적인 간판을 내걸은 농가맛집 장구목에 들어 갑니다~

 

 

자연의 음악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를 듣고 귀의 휴식을 얻는 힐링 농가맛집 입니다~

 

 

산야초를 워낙 좋아하여 농가맛집을 열고 본격적으로 산야초 자연밥상을 차리게 되었다는,
주인장께서는 음식 경연대회 에서  최우수상도  타셨네요~

 

 

직접 채취한 죽순, 다래, 산뽕잎, 오디와 보리수 등..
그때그때 가장 좋은 재료로만 음식을 준비한답니다.

 

 

대부분의 음식이 특별한 조리법을 가하지 않고 자연에서 얻은 효소 그대로의 맛을 음식에 담아 내지요.

 

 

예약을 받으면서 바로 산과 들에서 채취한  꽃과 나물로 차린 수채화 밥상 이지요~

 

산소리 물소리 자연밥상으로 산에서 나는 산나물과 꽃들로 담아낸 산소리 산채밥상~
오디 효소로 버무린 안주인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꽃으로 마무리 된 상차림이 랍니다.
자연에서 얻은 신선함을 그대로 간직한 먹으면 약이 되는 산소리 물소리 자연밥상 입니다.

 

 

장구목 상차림의 백미는 빠가사리, 메기, 쏘가리, 민물새우 등
다양한 어종으로 준비되는 민물 매운탕이지요.
당일 잡힌 고기가 없으면 손님을 받지 않는 옹고집의 주인 덕에
민물새우라도 잡혀야 가볼 수 있는 독특한 맛집 입니다.

 

 

100가지 약초를 말린 산동백꽃차, 생강꽃차, 애기목련꽃차,
찔레?차, 백초차 등...건강 한방차도 인기 랍니다.

 

 

식사 후엔 18년의 경력으로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향이 진한
목련 꽃송이 말린 신이차를 마셔 봅니다.
은은한 목련의 향이 입안 가득 풍기고 마음과 눈이 즐거워 지고
저절로 힐링이 되는 농가맛집입니다~

 
많은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힐링여행지 농가맛집에서,
올 여름 내림솜씨의 착한음식, 농촌생활 문화의 체험,

자연과 함께하는 ‘몸과 마음의 치유’의 공간이 되는
농가맛집에서 즐거운 힐링여행을 만끽할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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