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앞에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해야 될 때
2010.02.04 (목) 한국 경기 가평 천정궁
하늘이 가르쳐준 골자를 중심 삼고 시대를 극복하고도 남을 수 있는 교재가 있어 가지고 천 년 전 사실의 교재나 오늘날 사실의 교재가 같아야 됩니다.
말은 다 흘러갈 수 있지만, 교재가 중심이 되어서 모든 흐름을 스톱시켜 놓고 그 교재와 비교할 수 있는 것을 매일같이 체크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교회의 책임자들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체크할 수 있는 책임자도 모르고, 그런 교본이나 교서도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제일 염려하는 것은 무엇이냐? 선생님을 아는 것도 좋지만, 선생님은 여러분이 누구나 다 알 수 있지만 선생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힘듭니다.
그래서 교재가 필요하고, 그 교재와 더불어 말씀과 일치되어 활동했던 실적들이 필요합니다. 누구든지 알 수 있고 가르쳐줄 수 있는 교재가 있다면, 그 교재는 죽지 않습니다.
이 교재에는 선생님에 의한 말씀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늘이 말씀했습니다. 선생님이 없더라도 이 교재는 남을 것이고, 하나님을 중심 삼고 만들어진 이 교재는 우리 교회가 없어지더라도 영원히 남아집니다.
이제부터 이 교재의 내용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알고, 그 내용에 대해서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해야 될 때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