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적인 자녀지도 - 092 - 본연의 부자관계의 기준 - 2

[대태양/김현수]

뜻적인 자녀지도 (092)
제2장 자녀와 부모의 사랑
제3절 우주의 근본 - 부자관계

2) 본연의 부자관계의 기준 - 2

우리 인간은 원리로 말하면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습니다. 완성의 자리를 이어받지 못한 자리에서 타락한 것이 아니냐? 하나님의 이상적인 요소를 접할 수 있는 자리와 결연되어 있는 것이 아니냐?

이상의 모든 요건을 우리가 자유로이 받아들일 수 있는 자리에서 타락하지 않은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그 이상에 설 수 있는 하나님과의 관계라는 것은 얼마나 차원이 높을 것이냐? 그것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자리가 아니냐? 

그러면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효자 효녀, '그 아무개 집 아들은 효자야! 아무개 집 딸은 효녀야!' 하고 말하는 그런 효자 효녀의 마음을 가지고 본연의 하늘 부모 앞에, 그 심정 앞에 나설 수 있는, 참자녀의 자리에 설 수 있는 사람이 있었느냐 할 때, 역사 이래 그런 사람이 없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100을 사랑하려고 하는데 100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었더냐? 없었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사랑하고 있는 그 사랑을 아는 사람이 있었느냐 할 때 아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아는 사람이 없었지만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하나님이라 할진대는 그분은 비참한 분이 아니냐 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62-20) 

み旨にかなった子女指導 (092)
第2章 子女と父母の愛
第3節 宇宙の根本―父子関係

2) 本然の父子関係の基準 - 2

私たち人間は原理で言えば長成期完成級で堕落しました。完成の位置を引き継ぐことのできない位置で堕落した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神様の理想的な要素にふれることのできる位置と絶縁されてい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理想のすべての要件を私たちが自由に受け入れられる位置で堕落しなかったことを考えてみるとき、その理想に立つことのできる神様との関係というものはどれほど次元が高いでしょうか？　それは私たちが想像することのできない位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それでは、世の中でよく口にする孝子孝女、「だれそれの家の息子は孝子だ！　だれそれの家の娘は孝女だ！」と言う、そのような孝子孝女の心を持って本然の天の父母の前に、その心情の前に立てる、真の子女の位置に立てる人がいたかと言うとき、歴史以来そういう人はいなかったということを私たちは知っているのです。

それでは、神様が百を愛そうとするのに百の愛を受けられる人がいたでしょうか？　いなかったというのです。神様が愛しているその愛を知る人はいたかと言うとき、知る人もいませんでした。

それを知る人はいませんでしたが愛さずにいられない神様だというのですから、その方は悲惨なお方ではないかということを私たちは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一九七二・九・一〇、前本部教会）

Raising Children In God's Will (092)
Chapter 2. Children's Love and Parents' Love
Section 3. The Foundation of the Universe -The Father-Son Relationship 

2)  The Standard of the Original Relationship of Father and Son - 2

We human beings fell at the completion stage of growth stage. So didn't we fall in the position where we cannot attain the position of perfection?

Aren't we set apart from a position where we can experience God's ideal elements? So when we think how it was when we did not fall and receive these factors, how higher is the position of relation between God? Isn't it a position we can't even imagine?

If so, the so called dutiful sons and daughters, those that are said, "The boy of that family is a dutiful son! The daughter of that house is a dutiful daughter."

When we think of those people, is there any one who can stand before the original parent and come close to their heart, is there anyone who can stand in the position of true children? We know the answer is that there has been no such person since history began. 

If so, When God wanted to give love at the amount of 100, was there anyone who can receive all 100? There was no one. When God loved, there was no one who understood this love.

Nobody understood but he couldn't help but love, but we must understand how miserable he must have been. (6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