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일) 여흥초등학교 대운동장 여주시 외국인 복지센터 주관 ‘2025년 이주민 가을 운동회’ 개최.
여주시, 다문화 화합의 장 ‘이주민 운동회’ 열어
함께 뛰고 웃으며 다문화 열린사회 실현
지난 10월 19일(일) 여흥초등학교 대운동장에서 여주시 외국인 복지센터 주관으로 ‘2025년 이주민 가을 운동회’가 열렸다. ‘함께해요! 다문화 열린사회, 이주민 친화 도시 여주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2개국 300여 명의 이주민이 참여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21년 개소한 여주시 외국인 복지센터는 상담, 통역, 한국어 교육, 사회 통합 활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동회도 이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는 큰 공 굴리기, 단체 줄넘기, 달리기 등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승부보다 참여와 화합에 중점을 두고, 참가자들은 함께 달리고 서로 응원하며 웃음이 가득한 축제를 즐겼다.
이충우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세영 스님 등 관련 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외국인 주민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네팔 출신 참가자는 “4개월 전에 가족을 한국으로 데려왔는데, 오늘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더 기뻤다”라며 “외국인 주민을 따뜻하게 받아주는 대한민국과 여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주에 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여주를 외국인 친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