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처음으로 서울특별시 선수단이 제주도에 왔습니다.
체온체크와 자가진단키드로 검사를 마치고서야 운동장에 들어 섰습니다.
4일 토요일 새벽을 뚫고 김포공항에서 합류했고
70대부 서울은 곽제영,김철수,김영욱,이중록,이준태 이렇게
결승전에서 광주팀을 만나 준우승에 만족해 했습니다.
서울팀중에서 신인부 문호현,김동극조가 결승전에서 선전했으나 경북팀에 1:4로 우승을 놓쳤지만 불과 1년여만에 이런 성과는 용산구협회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개회식은 없었으나 양식 폐회식이 진행되고
서울여자 신인부 금명주, 유희정 조(신화클럽)가 우승의 기쁨을 안아름 받았습니다.
정인선 회장님의 신인부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신인 입상자에게 금일봉을 전달했습니다. 입상선수들은 정구를 하면서 영원히 그 기억을 하리라 봅니다. 정인선 회장님이 생각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서울을 빛낼 신인부 준우승자의 모습입니다.
서울팀의 함께 했습니다. 국승란회장께서 손수 등판을 갈아주고, 생수를 챙기시고, 본부석에서 경기진행에 대한 어필도 하시고 부지런한 모습에서 서울의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
서울 용산협회도 함께 했고
호텔이 깨끗해서 편안했고
흑돼지 파티는 정인선회장님도 오셔서 격려금을 전달했고, 훈훈한 파티가 길게 이어졌습니다.
용산팀은 막간을 이용해 용두암을 찾아서
내친김에 제주에서 제일 크다는 동문시장 구경을 했습니다.
일요일인데도 많은 사람이 있었고, 옥돔을 3마리씩 챙겼습니다.
넉넉하게 공항에 왔더니 너무 지루했어요.
하늘에서 본 서울모습이 멀리 보입니다.
서
용산은 Tway 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으로 나누어 도착했습니다.
쓰잘데기 없는 생각인데
참가선수명단에서 서울특별시는 어쩡쩡하게 배열되어서 왜 이러는지 그랬습니다.
제주도는 개최도시는 맨앞에 있는것이 맞지만
작년도 성적순인지, 경기도를 보면 그런것도 아니고
가나다라 순도 아닌것을 보면 참가선수 선착순이었나 싶구도 합니다.
서울특별시는 모든 행사에서 제일 앞에 놓은것이 모든 질서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변화가 돋보였습니다. 내년부터는 동호인 개인 랭킹전으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엘리트체육과 동호인의 협력하는 통합의 정신이 살아났으면 합니다.
수고하신 정인선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제주대회 여독으로 PCR검사를 했습니다. 무료인줄 모르고 성애병원에 갔더니 10,100원을 검진료를 받더라구요.
서울역, 보건소 등은 무료랍니다.
다행히 서울팀은 양성이 나타나지 않았내요.
어제 목요일에 힘한 운동을 했더니 몸살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