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노하우는 아니지만, 모두들 알아야할 내용인것같아서 `ㅡ`a
만화책에서본내용이지만, 만화책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말을 믿지않는다는건말도안되겠지요.. 그리고 이작가는 이외에도 농약에관한 알러지성등을 직접 관련분야의 학자라던가, 농업전문업에 전화까지해서 써내는 작가입니다.
본론으로들어가자면,
감기라는병은 약이없어야 일찍약화된다고하네요..
열은 왜 나는걸까요?
대부분사람들은 이렇게생각합니다.
'열이나는건 감기바이러스가 몸에서 날뛰기때문이다'
그러나 이건 잘못된상식입니다.(저도몰랐어요 ~_~;;)
몸에서열이나는건 몸이 열을내는겁니다.
인간의 몸에는 병원균과싸우는『면역』이라는것이있는데,
이 기능이 바이러스를 없애기위해 활동을하면,인간의 몸은 열이나게되있다는겁니다. 열이오르면 바이러스는 활동을멈추게되죠.
40도의 고열이계속되면,감기 바이러스는 증식을못하고 면역에의해 점점 줄어들게됩니다.
그리고 하루가지나면, 멀쩡해질겁니다. 면역의승리란거죠..
그러나 일반적으로 쓰는감기약..
즉 해열제나 소염제를써서 억지로 열을내리면 어떻게되냐..
인체가 애써 바이러스를 몰아내려고 열을 내고 있는데, 그 열을 약으로 억지로 내리면, 약해졌던 바이러스는 기운을 되찾아 도리어 늘어나기 시작하는것이죠.. 그뿐아니라 정말 생명이 위험한 병을 일으킬때도있습니다.
약으로 열을 내리면 감기는 더욱 더 오래가게됩니다.
반대로 푹 쉬고 안정을 취하면 빨리낫게되는거죠.
게다가 면역이 강화돼서,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되는 효과까지있습니다.
사람의몸은 참으로 신통하게 되어있죠..
예전에 다른 신문기사에서 의학적 임상실험에서 보통감기약을 먹은그룹,
감기용한방약을 먹은그룹, 아무것도먹지않고 안정을취한 그룹으로 나눠, 감기의 경과를 통계를 내본기사가있엇다고하는군요.(이책에서)
의외로 가장빨리나은것이 한방치료그룹. 다음은 아무것도 복용하지않은그룹, 제일 감기가 오래간것이 보통감기약을 먹은 그룹이었다는것이랍니다.
누구나 감기가 빨리나을줄알고 감기약을 지어먹는데, 도리어, 감기가 오래간다면 의학의 근본이 뒤집어지는 일이죠.
그런데 그 기사는 보잘것없고,아무 후속조치도없었다는군요.
이얘기를 들어보건데.
그렇다면 대부분의 의사가 듣지도않을 감기약은 아픈환자에게 처방해 주는거라는 거죠.
그렇다면 우린 지금까지 듣지도않는약을 지어주는 의사가주는 약을 꼬박꼬박먹으며 그렇지않으면 감기는 낫지않는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그것은 잘못된것.. 인간의몸은 생각보다 강하다는거죠..
그렇다면. 인플루엔자라는 병을 포함.. 이른바 감기약, 즉 해열제 소염제 항생물질 등은 전혀필요가 없다는겁니다.
인플루엔자뇌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많습니다.
근데 이 인플루엔자 뇌증은 감기를 고치려고 의사가 지어준 해열제를먹고 난 병이라는거죠. 그런데 놀라운것은 인플루엔자 뇌증이라는 병은
일본이나 한국밖에 없다는겁니다.
인플루엔자 뇌증이란 병은 일종의 허상이며,구미에서는 이것과 똑같다고 볼 수있는 병을 『라이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라이 증후군』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병이 아닙니다.
인플루엔자 뇌증 이란병이 병균이 뇌에 들어가서 뇌증이라 부른다고 오해하는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인플루엔자 뇌증 진단을 받고 사망한 환자의 시신을 부검해서 뇌를 조사해봐도 바이러스로 인한 염증성 병소(병워뉵ㄴ이 침투하여 세포가 허물어진 부분)그 흔적은 발견되지않았습니다.
즉 이 병(라이 증후군)은 인플루엔자 증후군이아니라 다른원인으로 일어났다고 볼수있죠.
이 다른 원인은
인플루엔자 치료약으로 환자가먹는 '해열제'입니다
이병은 약해(약으로 인해 발생하는 병이나 피해) 입니다.
인플루엔자가 아니라 약때문에 생기는 병이란 말이죠.
(인플루엔자 뇌증 의 후유증에는 증상정도에 따라 개인차가있습니다. 모든환자가 같은 증상은 아니죠..)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는
옛날부터 감기 걸리면 의사가 해열제를 지어줘는데, 부모님도 어릴땐 코쥐고 약먹이는게 일이셧겠죠.
그런데 이 작용이일어나지않은것은
이 위험한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이 높지않으므로, 운이좋았던거죠.
그러나 우리는 지금까지 이글에서 해열제때문에 회복이늦어진다는말을 들어본적있지만, 늦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인플루엔자 뇌증 까지일으키는 약해라면 후생노동성이 수수방관하고있을리가 없죠.
그렇다면 묻겠습니다.
약이란 애초에 무엇 때문에 먹는다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병을 고치기 위해서죠'
그렇습니다. 본래는 그래야하죠.
하지만 가령 인플루엔자나 일반적인 감기에 처방하는 약. 항생물질등은
황색 포도구균이나 용연균을 『세균감염』에는 효과가있지만
인플루엔자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뿐만아니라 필요도없는 항생물질을 공연히 먹으면 세균이 약에 대한 내성(면역이 이기기 힘들어집니다.. 쉽게얘기해서-_-;)을 갖게되어 MRSA등 항생물질이 안듣는 세균이 일으키는 질병에 걸릴 위험성 마저 생기는거죠.
항생물질을 무턱대고 쓰지않는 네덜란드 등에서는,
거의 이내성균이 검출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네덜란드에서는
보통 감기에 약을 처방하지말라는 가이드라인을 국아에서 제정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대표적인 감기약. 『해열제』
감기 증상으 ㅣ하나인 열은 바이러스가 일으키는것이 아니라 열에 약한 바이러스를 퇴치하기위해 인간이 일으키는 것인데 그걸 억지로 내리면 바이러스를 증식시켜, 감기를 오래 끌게 만들죠. 이것만으로도 문제지만
일본과 한국등 대표적인 해열제『부작용』들을 적어둔 내용입니다.
【복용에 의한 중대한 부작용】
·쇼크
·아나필락시 증상
·출혈성쇼크 또는 동반하는 질병
·재생불량성 빈혈
·스티븐 존스 증후군
등등
이 내용에서 『스티븐 존스 증후군』은
갑작스럽게 피부나 점막이 화상을 입은 듯한 상태가 되는 중증 부작용입니다. 상태가 심해지면 실명하거나, 피부 내장 점막이 헐어 사망할수도있습니다. 확률은 낮지만 모두 아주 심각하여 생명에 관계된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우리가 흔히 쓰는 『해열진통제(디클로페낙나트륨성분이 함유)』
대부분의 해열제에는 이처럼 부작용이있습니다.
그런 것을 환자여러분은 거의 모른채, 이삼일 누워서 쉬면 나을 감기의 치료약 인줄알고 의사의 처방대로 먹는거죠
그리고 이 내용은 1999년에 개정된 약의 부작용입니다.
『급성뇌증』
특히 감기증상에 이은 격심한 구토,의식장애,경련 등의 이상이 보일경우는 『라이 증후군』의 가능성을 고려할것.
이 라이 증후군은 인플루엔자의 뇌증의 진짜 이름입니다.
라이 증후군은 옛날 구미에서 많은 사망자를 부른 뇌증으로, 아스피린 성분을 포함한 해열진통제를 그 원인으로 보고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 약을 인플루엔자나 수두에 사용하지않도록 권고한 결과, 라이 증후군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역시 뇌증이 발생하고 있는 일본,한국에서는 아스피린이 원래 널리 쓰이지 않았기 때문인지, 처음에는 바이러스 원인설이 주류였습
니다.하지만 그렇다면 왜 한국,일본에서만 이 병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더욱이 일본의 경우 구미의 라이증후군보다 중증인 예가 많습니다.
왜그럴까요.
이유는 일본에서 쓰이는 해열진통제가 아스피린보다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흔히 쓰인느 디클로페낙나트륨 등을 포함한 해열진통제 중에는,아스피린보다 훨씬 약효가 강력한 것이 있습니다.
약효가 강하면 부자용도 그만큼 강해집니다.
그러므로 이들 약이 일으킨 일본의 라이 증후군... 즉 인플루엔자 뇌증은, 신체적으로 연약하고 감기에 걸리기 쉬운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많은 희생자를 내고있습니다.
위에 말하 해열제는 열을 내리기위해서만이 아니라, 단순간 진통제로도 쓰이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등 발열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뇌증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런 사실로 알 수 있듯이, 인플루엔자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처음에도 말했듯이 이 뇌증의 원인은 『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플루엔자 뇌증 판정을 받는 환자는 연간 200~300명에 이른다고 추정되지만, 인플루엔자와 무관한 이유로 해열진통제를 먹고 뇌증이 발병한 케이스는 여기에 포함되지않습니다. 어느 조사에 따르면 이쪽이 훨씬 많다고도 하죠. 요즘에야 겨우 위험성이 인정되어 보다 안전하고 효과가 약하며 구미에서사용되는 해열제,아세트아미노펜을 처방하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그래도 왠지 일본에는 뇌증이 발병하는 케이스마 많습니다.
왜 일본에서만 일어나는 걸까요?(한국포함)
그것은 아마도 한 번에 여러종류의 약을 의사가 처방하는
『다제투여(多制投與)』가 일본과 한국에서 습관화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경험이 있겠지만, 감기로 병원에가면 대여섯종류의, 항생물질이다 해열제다 기관지약이다, 게다가 약 때문에 속이 쓰릴거라며 소화제까지 처방해줍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서비스가 좋구나'하고 웃기게 생각을했죠.
이렇게 대량의 약을 한꺼번에 처방하는 나라는 매우 드뭅니다.
의사들은 의학부에서 감기 치료법을 제대로 배우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각 증상마다 일일이 약을 처방합니다.
약을 처방하는것이 의사나 제약회사나 이득이고, 환자도 왠지 좋아하거든요
하지만, 먹는 약이 늘어남에 따라 상승작용으로 부작용 발생률도 비약적으로 높아집니다. 그것은 이미 증명되어있죠.
몇년전에 나온 의학논문에는, 인플루엔자 진단을 받은 3세여아가, 항균약,기관지 확장제,기도윤활거담제,항히스타민제,그리고 약한 해열제를 투요받고, 급성 뇌증을 일으켜 사망한 예가 아주 자세하게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감기때문에 40도나 열이오르면 죽어버리는건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당신-_-!!
아닙니다. 거듭말하지만 인간은 병을 치료하기위해 열을내는겁니다. 41도까지의 열이라면 고열자체로 죽지도않을뿐더러,뇌증도일어나지 않습니다!
힘들어하면 이마에 냉찜질을하고,겨드랑이에 얼음주머니를 대주면 다소 편해지죠. 구미에서는 냉수욕을 시키기도합니다. 그건 좀 과격하지만, 미지근한 물에 목욕을 시키면 열이떨어지는 효과가있죠.
좌우간 무조건 약에만 의지하면안됩니다. 부작용이 없는약은 세상에 존재하지않습니다.
그래도 정 해열제를 쓴다면, 여러가지 약을 먹지말고, 가장 안전서이 높다고 알려진
아세트 아미노펜 하나만 소량으로 사용하시길바랍니다.
그리고 겨울이면 많은사람들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하는데,
그건 예방효과가 없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받고 걸린예는 매우많습니다.
구미에서는 무의미하다는 데이터가 많이있고, 일본에서도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79년에 예방접종을받은 마에바시시의 한 초등학생이 그날 중증부작용을 일으켜 마에바시 시에서는 단독판단으로 예방접종을 중지'
해서 시 의사회가 예방접종을 실시했을때와 안했을때 인플루엔자 발생상황을 비교조사했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아동 결석률이나 지역환자 발생률은 전혀차이가 없었습니다.즉 백신에 예방효과가 거의 없다는 것이 확실해진것입니다.
효과가없다는걸 아는 사람은 얼마없습니다.
효과가없는줄 알면 비싸고 아픈 주사를 맞을리없죠.
그리고 예방주사도약이니까 부작용이 당연히있습니다.
'83년경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국가에서 의무화했던 시기는 부작용으로 뇌증이나 쇼크사 피해자가 발생'이라는 내용..
예방접종부작용 피해자중 26%는 인플루엔자 백신에 의한 것이어서 소송도 일어났고, 94년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의무에서 임의가됬죠.
당연한겁니다. 위험한데다 효과도없으니..
그래도 요즘은 인플루엔자 예방주사를 많이들맞던데 부작용이없는 백신을 새로만들어서 그런가요? 라는질문도있었습니다.
대부분사람들은 예방접종을받고도 병에걸린사람이있습니다.
내용물은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그렇다면 왜 한번썻던백신을 다시쓰는걸까요?
그리고 『인플루엔자 뇌증』이 정말 약해라면, 왜 보건복지부같은 정부기관이 가만있을까요?
그건바로
그 보건복지부가 바로 인플루엔자 뇌증 희생자가 아직도 발생하고있게만든 범인이니까요.
국가가 이 현상을 그대로 방치하면 약해 에이즈 사건에 필적하는,
대참사가 일어날수도있습니다.
제약회사는 당연히 약을 더많이팔려고하고,
보건복지부는 약해를 인정하기 꺼려하고,
낙하산 인사를 받아들이는 제약회사가 더 큰 이윤을 내길 바라죠.
의사도 환자에게 약을 주는게 이득이고,
환자도 의사가 약을 주길 바랍니다.
모두가 제 이익만 챙기는 이 상황에서,
약으로 피해를 입는 어린이들은 어리석은 어른들의 불쌍한 희생자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만화책의 제목은 쿠니미츠의정치 입니다.
정치에관한내용,농약에의한알러지등 사회적인 문제를 많이 다룹니다.
이 내용을 제가 글로 옮긴것입니당.(약간 내용을 수정하기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