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
카토 타카유키(4승 2패 2.07)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카토는 5월 한달간 3승 0.30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특히 홈 경기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작년 야쿠르트 원정에서도 7이닝 무실점 쾌투를 해냈다는게 카토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쿠르트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5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홈에서 화력이 터지기 시작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현재의 기세를 이어가느냐가 승부를 가를듯합니다. 우와사와의 8이닝 투구 덕분에 타마이 1명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은것도 긍정적입니다.
◈야쿠르트
사이 스니드(3승 2패 2.49)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25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스니드는 투구의 기복이 심하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작년 니혼햄 상대로 홈에서 5이닝 1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그 페이스를 이어가느냐가 관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우와사와 나오유키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야쿠르트의 타선은 원정에서도 살아나질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체적으로 득점권 집중력이 계속 문제를 일으키는 중입니다.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패하는 경기만 잘 던지는 느낌입니다.
◈코멘트
니혼햄의 홈런포가 무섭습니다. 카토 코스케의 복귀는 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스니드의 투구는 분명 통할수 있겠지만 문제는 스니드는 이닝 소화가 아쉬운 편이고 그 사이에 불펜이 흔들릴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게다가 카토는 이제 홈에선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해줄수 있는 투수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니혼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니혼햄 승
[[핸디]] : -1.5 니혼햄 승
[[U/O]] : 6.5 언더 ▼
◈라쿠텐
타키나카 료타(2승 2패 2.31)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1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타키나카는 결국 피로의 문제를 이기지 못한게 그대로 부진으로 연결된바 있습니다. 게다가 작년 DeNA 원정에서 3이닝 5실점 패배를 당해다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 불안하게 여겨질수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 상대로 3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9개의 안타와 6개의 볼넷을 얻고도 3점에 그친 집중력 문제를 오히려 탓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찬스 전개만 본다면 최소한 5점은 올렸어야 했을듯합니다. 그래도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다행스럽습니다.
◈요코하마
아즈마 카츠키(4승 2패 2.70)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25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5.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아즈마는 최근 3경기 연속 3실점 이상으로 투구 내용이 좋다고 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특히 결정적인 홈런을 허용한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약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타나카 마사히로 상대로 터진 미야자키 토시로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DeNA의 타선은 전체적으로 교류전 타격이 좋다고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사노 케이타의 부진이 팀 득점력 저하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중입니다. 동점 상황에서 어이 없는 실점을 허용한 웬델켄은 일단 제구부터 잡아야할것 같습니다.
◈코멘트
타나카 마사히로는 멋지게 부활했습니다. 하지만 타키나카는 오히려 센트럴리그형에 가까운 투수고 이는 DeNA에게 찬스가 될수 있을듯합니다. 아즈마의 투구는 최근 물음표가 붙어 있긴 하지만 전날 이시다의 투구를 고려하면 아즈마 역시 나름 기대를 걸 여지가 있고 어찌됐든 DeNA의 중심 타선은 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1.5 라쿠텐 승
[[U/O]] : 7.5 언더 ▼
◈세이부
미야가와 테츠가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작년 45경기에 등판해 2.59의 방어율을 남겼던 미야가와는 팀의 믿을수 있는 불펜 투수 중 한 명으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이스턴 리그에서 나름 긴 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5이닝 2~3실점이 한계일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니시 유키를 무너뜨리면서 쿠리야마 타쿠미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조금씩 반등의 여지가 보였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중심 타선에서 결정적인 타점이 나왔다는건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올리는 부분입니다.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페능ㄴ 승리조가 오래간만에 제몫을 해준듯 합니다.
◈한신
이토 마사시(2승 1.77)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7.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이토는 3개의 볼넷이 아쉬움을 남긴바 있습니다. 확실히 홈에 비해서 원정 투구는 아쉬움이 남는 타입인데 작년 교류전에서도 QS형 투수임을 생각한다면 이번 경기도 기대치는 QS일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한신 투수진의 차륜전에 막히면서 완봉패를 당한 한신의 타선은 1회초의 득점 찬스를 놓친게 그야말로 폭탄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팀은 어찌됐든 1~4번이 터져줘야 이야기가 되는 팀입니다. 그나마 니시 덕분에 하마치 1명으로 불펜 운용을 마무리한건 불행중 다행일 것입니다.
◈코멘트
한신의 연승이 막을 내렸습니다. 그것도 최악의 형태로 끝났다는게 문제입니다. 혼다 케이스케의 자객 선발 적중은 미야가와 테츠의 호투를 부를수 있고 금년 한신은 영봉패 다음 경기 타격도 대단히 좋지 않은 편이었다. 게다가 이토는 홈에선 강한 투수지만 유독 교류전과 궁합이 잘 맞지 않고 베르나 돔 원정이라는게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기세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세이부 승
[[핸디]] : +1.5 세이부 승
[[U/O]] : 6.5 언더 ▼
◈치바 롯데
루이스 카스티요(6.75)가 일본 무대 첫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4월 6일 니혼햄과 홈 경기에서 0.1이닝 무실점 투구 후 2군으로 내려갔던 카스티요는 이스턴 리그에서 18이닝 27삼진 9안타 2실점이라는 훌륭한 투구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교류전임을 고려한다면 힘으로 밀어부치는 타입의 카스티요는 오히려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토고 쇼세이 상대로 홈런 3발로 4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교류전 들어서 집중력 상실이 아쉽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홈런 외의 다른 득점루트가 필요할듯합니다. 괜히 사와무라 히로카즈에게 복수전의 기회를 줬다가 무너진 불펜은 이제 사와무라를 셋업으로 쓰기 힘들어 보입니다.
◈요미우리
야마사키 이오리(3승 1패 4.41)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DeNA와 홈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야마사키는 원정 2경기 호투 이후 홈에서 부진이 터져버린게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작년 치바 롯데 상대로 홈에서 2.1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다는것도 불안함이 있는 포인트일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4발 포함 7점을 득점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중심 우타자들이 모든 것을 해냈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 있습니다. 즉, 이번 경기에서 우타자들이 막힐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토고의 8이닝 덕분에 마무리 1명으로 경기를 정리한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코멘트
요미우리 출신 투수들에게 복수전의 기회를 준 요시이 감독의 선택은 대실패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우투수에게 부진함을 보이는 요미우리의 타선을 고려한다면 루이스 카스티요의 등판은 의외로 강점이 될수 있을듯합니다. 반면 야마사키는 교류전에서 아쉬움을 드러낸바 있고 최근의 투구도 그다지 좋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상성에서 앞선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치바롯데 승
[[핸디]] : +1.5 치바롯데 승
[[U/O]] : 7.5 언더 ▼
◈오릭스
야마시타 슌페이타(4승 0.98)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23일 라쿠텐과 홋토못토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시타는 역시 야마모토 뒤가 아니면 위력적인 투구를 할수 있음을 증명한 상태입니다. 워낙 힘이 좋은 투수이기 때문에 히로시마가 대처하기가 쉽지 않을 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히로시마의 투수진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3안타 1득점에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쿠리의 현란한 변화구에 완벽히 막혀버린바 있습니다. 하지만 콜니엘 타입의 투수에겐 차라리 더 강점을 보여줄수 있을듯합니다. 타지마 강판과 동시에 3점 홈런을 허용한 쿠로키 유타는 아무래도 다시 2군으로 가야할것 같습니다.
◈히로시마
로베르토 콜니엘(3패 4.40)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25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콜니엘은 최근 2경기 연속 5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퍼시픽리그 타자들이 강속구 투수에 강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쉽지 않을 공산이 큰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7회초 터진 아키야마 쇼고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히로시마의 타선은 교류전 타격 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선발 공략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게 아픈 부분일듯합니다. 그래도 시마우치와 야사키가 무실점 투구를 해낸건 이 팀 최대의 강점일지도 모릅니다.
◈코멘트
기나긴 히로시마의 오릭스전 연패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리즈는 양 팀의 투수전으로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 역시 야마시타 슌페이타는 호투를 보여줄수 있을듯합니다. 하지만 콜니엘 타입의 투수는 퍼시픽리그 타자들이 꽤 공략을 할수 있는 타입이고 야마시타의 투구는 충분히 히로시마의 타선을 제어할수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1.5 오릭스 승
[[U/O]] : 6.5 언더 ▼
◈소프트뱅크
조 간켈(1패 5.56)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25일 니혼햄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간켈은 홈런 2발 허용이 아쉬움을 남긴 바 있습니다. 그래도 작년 주니치 상대로 코시엔에서 매우 강하고 쿄세라돔에서 5이닝 4실점으로 좋지 않았는데 일단 이번 경기의 기대치는 QS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와쿠이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대폭발 뒤 침묵의 패턴을 따라갔다는게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입니다. 중심 타선이 제 몫을 하지 못했을때 이 팀의 타선은 득점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2.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역시 추격조의 레벨이 좀 낮은듯 합니다.
◈주니치
야나기 유야(1승 4패 2.57)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5.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시즌 첫 승을 거둔 야나기는 여전히 이닝보다 피안타가 많은 문제가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돔구장 경기 내용이 작년에 비해 좋지 않은데 작년 소프트뱅크 상대로 홈에서 QS를 했다는 것도 원정에선 불리하게 느껴질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원 찬스를 완벽하게 살리면서 오카바야시 유키의 솔로 홈런 포함 7점을 득점한 주니치의 타선은 욕심 내지 않은 타격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그게 유지될지가 관건이 될듯합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일단 승리조의 컨디션 체크는 완료된듯 합니다.
◈코멘트
투수 교체 타이밍을 놓치자마자 주니치는 폭발했고 소프트뱅크는 무너졌습니다. 양 팀의 선발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꽤 팽팽한 경기가 될듯합니다. 간켈과 야나기 모두 선발로서의 기대치가 그다지 높지 않은 투수들이긴 하지만 역시 야나기의 교류전 문제가 변수가 될 것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소프트뱅크 승
[[핸디]] : +1.5 주니치 승
[[U/O]] : 6.5 오버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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