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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기사원문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794
SPC그룹 계열사 샤니 성남 제빵공장의 50대 노동자 고아무개(55)씨 사망사고의 경위가 일부 드러났다. 2인1조로 작업하던 중 경보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동료가 반죽 기계 작동 버튼을 눌렀을 때 고씨가 대피하지 못했던 것으로 추정됐다. 문제를 일으킨 리프트에는 ‘안전센서’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장치에 결함이 있었다면 사전에 점검했는지도 규명돼야 할 부분이다.
비공개 현장시찰, 사고 경위 일부 확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16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샤니 제빵공장을 현장시찰한 결과를 이날 취재진에게 일부 공개했다. 사고 8일 만이다. 이날 현장시찰에는 환노위 의원 11명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정 환노위원장을 비롯해 이수진·김영진·윤건영·이학영·전용기·진성준 의원이, 국민의힘에서는 임이자·김형동·지성호 의원이, 정의당은 이은주 의원이 참석했다.
샤니에서는 이강섭 대표이사·공장장·관리팀·안전보건사무국장 등 4명과 박인수 식품산업노련 샤니노조 위원장과 이승열 부위원장이 동석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과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 양승철 성남지청장 등 노동부 관계자들도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시찰은 환노위 의원들과 샤니 대표의 모두발언 이후 비공개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현장시찰 결과, 예상되는 ‘가설’이 나왔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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