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uno.com/s/l6raWRnzkeFaMVuh
https://suno.com/s/Pnzs3EYlfkBSCBWK
https://suno.com/s/QxIlTXzKvlf9yPBc
https://suno.com/s/sprxoitsx7UPnXdC
[때로는 빈말도 필요]
[1절]
사람은 옳은 것을 보면 옳다 하고
그른 것을 보면 그르다 하는 게 정상이라네
그런데 때로는 사실과 다르더라도
빈말로 말해줄 때가 있다네
아파서 힘겨운 사람에게
“당신은 곧 죽을 거야” 말할 것인가
손을 꼭 잡고 웃으며 말해주세
“조금만 버티면 좋아질 거야”
공부 못하는 아이에게
“바보 멍청이” 탓할 것인가
등을 토닥이며 말해주세
“조금만 하면 잘할 수 있어”
[후렴]
때로는 빈말도 필요하다네
사람의 마음에는 약도 필요하다네
사실만 말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네
희망을 주는 말도 필요하다네
[2절]
단톡방에 엉성한 글 하나 올라오면
굳이 흠부터 찾아낼 필요 있나
엄지척 하나 살짝 눌러주면
쓴 사람 어깨가 으쓱해진다네
노래를 못하는 친구가 노래를 부르면
“가수 뺨치네” 한마디 해주고
그림을 못 그리는 친구 그림에는
“피카소가 울고 가겠네” 웃어주세
[3절]
곰보 아가씨 거울 앞에 서서
“나 정말 예쁘지?” 물어오거든
흠부터 찾아 세어볼 필요 있나
“오늘 정말 예쁜데!” 웃어주세
친구가 새 옷을 자랑하거든
내 눈에는 조금 이상해 보여도
“멋진데, 아주 잘 어울리네”
그 한마디면 웃음꽃이 피어난다네
[후렴]
때로는 빈말도 필요하다네
좋은 말 한마디가 힘이 된다네
없는 것을 있다고 속이자는 게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자는 거라네
[4절]
친구가 시험에 떨어져 울거든
“그러게 공부 좀 하지” 하지 말고
어깨 한번 토닥여주며 말해주세
“다음에는 꼭 잘될 거야”
사업에 실패해 낙심한 친구에게
“내 그럴 줄 알았다” 하지 말고
따뜻한 커피 한잔 건네면서
“다시 한번 해보자” 웃어주세
[브리지]
빈말과 거짓말은 같은 게 아니네
아부와 칭찬도 같은 것은 아니라네
없는 것을 있다고 속이는 게 아니라
사람에게 힘이 되는 말을 건네는 것
정확한 말이 필요한 때가 있고
따뜻한 말이 필요한 때도 있다네
사람을 무너뜨리는 진실보다
다시 일으키는 말이 필요할 때도 있다네
[마지막 후렴]
때로는 빈말도 필요하다네
사람 사는 세상 정이 필요하다네
칭찬할 때는 아낌없이 칭찬하고
힘든 사람에게 희망을 건네주세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하나
용기를 주는 말 한마디
희망을 품게 하는 따뜻한 빈말
그것도 사랑이라네
[Outro]
사실과 조금 달라도 어떠한가
그 말에 사랑이 담겨 있다면
때로는 빈말도 필요하다네
사람을 웃게 하는 빈말이라면